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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장재균의 세상사는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장재균
제목 |
공훈여배우 김정일초상화에 총을겨눠 | |||||||||||||
이름 | 장재균(wo5rbs) | |||||||||||||
날짜 | 2006/12/22 16:41:56 | 조회 | 260 | 추천 | 4 | |||||||||
오늘 오후2시 [국가인권위원회]앞에서 탈북 출신 [북한 공훈여배우]주성영(42)씨가 김정일 초상화에 총을 겨누는 사진과함께 북한인권 참상을 세계에 알리기위해 탈북작가 김대호씨와 함께 모델이 되여 수천장의 사진을 찍었다. 그러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사진공개를 앞둔 시점에 갑짜기 사진공개 중단을 요구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있다.
지난 18일 아침 방영된 KBS뉴스에서는 [정치적으로 예민하게 북한을 자극시킬 수 있는 그런 부분들] 그리고 [북한 지도자]의 초상화에 총을 쏘는 그런 게 있어서 좀 두려웠다, 며' "요즘에는 너무 힘들어서 내가 이게 [북한을 떠나서 벌 받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했다]" 고' [탈북을 '죄'로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해, 일부에서는 주 씨가 외부로부터 [회유 또는 압력]을 받은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에서 유명했던 배우인 그는, 백두산창작단에서 제작한 영화 "사령부를 멀리 떠나서"에서 김일성의 처이자 김정일의 어머니인 김정숙 역을 맡았었다, 2003년 탈북한 주씨는 2004년 서울 노원구에 탈부여성들과 함께 "대동강 호프"라는 식당을 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른 나라와 탈북자 단체들까지 나서 북한인권운동에 앞장서지만 정작 우리 국민들은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너무 무관심하다" 며' "21일 유엔총회에서 통관된 북한 인권 결의안에 정부가 처음으로 찬성표를 던진 만큼 앞으로 정부는 물론 언론, 방송이 앞장서서 북한인권의 실상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야 한다" 며' 라이트코리아는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오늘오후 2시 시청옆 [국가인권위원회]건물앞에서 기자분들을 모시고 기자회견 그리고 성명서 낭독과 몇차레의 구호를 하고 2시40분에 [국가인권위원회]앞의 집회를 마치고 청계천 광장으로 이동하여 오고가는 시민들께 나내한 정권 해파리정권의 무지를 알리고 광화문 동아일보사앞까지 거리 시위를 갖고 이곳에서 오늘의 행사를 마감하였다
많은 분들이 반기며 환호 해 주었으며 가던길을 멈추고 전시한 사진과 현수막의 글을 한자 빼지않고 읽으시며 머리를 끄덕이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