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이유
예수님은 마소가 사는 마구간에서 태어나셨고
마소의 밥그릇인 구유에
뉘이셨다(눅2:12). 예수님은 육체를 입고 하나님으로
오신 신인이시며,
온 세계를 신정일치로 통치하실 "미래의 존귀하신 왕중 왕" 께서 어찌하여
짐승의 마구간에서 태어나셔야만 했으며 구유에 뉘이셨는가?
여기에는 엄청난 깊은 뜻이 숨겨져 있는
비밀이 있다.
비밀이라서 그만큼 고도로 난해한 암중모색을
요구하는 사안이므로
사실 밝히기도 주저되거니와, 독자들 역시 생각을 대폭 업그레이드
해주실 것을 먼저 부탁드리는 바이다.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선 우선 666 이 무엇인지부터 확실히 파악한 연후래야
가능한데,
666의 정체에 대해서 아는 자들이 과연 몇이나 되겠는가 에서다.
666이란 간단히 말해 "사단마귀의 왕국" 이다.
사단마귀는 처음엔 "옛뱀" 으로 불리워졌다. 그리고 그 옛뱀의 후손을 일컬어
"용"
이라고 하는데, 이 용이 곧 666 이다.
옛뱀, 용, 이러한 것은 "짐승" 이다. 따라서 666은 짐승의 왕국이며, 짐승의
왕국을 적그리스도라고 한다. 그리고 적그리스도는 "자칭 메시야 왕국" 이다.
"내가 성경을 풀었노라, 그래서 내가 재림주이노라" 라는 사람들이
우리주변에 독버섯처럼 창궐해서 택한자라도
미혹하고 있는 마지막 때이기
때문에,
자칭 재림주들에게는 추종자들로 인산인해이다.
따라서
"자칭 메시야
왕국" 혹은 "적그리스도의 왕국" 이라고 부른다.
왕국에는 계급과 서열이 있다. 왕이 있고 각료들이 있고 백성이 있는 것이다.
즉 짐승이 3등급으로 있다.
창세기
1장의 6일창조기사는 지나간 옛적 자연계창조가 아니고
오늘날 우리들에게 하나님을 알려 주시는
인간심령창조 기사이다.
자연계 사물을 비유로 들어서 심령창조를
말씀하신 기록이므로 성경은
비유라고 하는 것이다.
6일 창조기사에서 가장 마지막 때는 당연히
여섯째 날이 된다.
오늘날이 바로 창조 여섯째 날이다.
창조 여섯째날 벽두에 최초로 무엇이 나왔는가?
육축, 기는것, 땅의 짐승, 이렇게 짐승의 3등급이
나왔다.
이같은
3등급의 짐승이 여섯째날에 나왔으므로 6이 3자리인
666 이라고 하며, 666은 뱀의 후손이며 적그리스도이다.
즉 하나님이 적그리스도를 세우신 것이며, 이를 창조라고 한다.
왜 자칭 메시야왕국인 적그리스도를 세우셨는가?
멍청하기 짝이없는 하나님의 처음 언약백성(기성교단)을 사로잡아가도록
세우셨다.
그러면 하나님의 처음 언약백성은 언제 세우셨는가. 즉 언제 창조하셨는가?
창조 다섯째날에 물고기와 새를 창조하셨다고
하신 기록이 바로
기성교단인데, 이러한 기성교단의 출발점은 예수님의 천국복음을
듣고 모여든 예수님의 복음백성들이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을 "물고기"
로 표시했는데
창조 다섯째날의
물고기 창조에서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여섯째날 벽두에 지어진 육축, 기는것, 땅의 짐승도 짐승이지만
다섯째날의 물고기도 또한 짐승이다. 짐승이지만 뒤에 여섯째날에 지어진
짐승보다 그 수준이 낮은 짐승이다. 이는 그 만큼 성경을 아는 영적 수준이
낮은 백성을 뜻한다. 하나님의 기성교단은 영적 수준이 가장 낮기 때문에
보다 높은 666에게 사로잡혀가는 것이다.
암튼 기성교단도 짐승이요, 666도 짐승이다.
그런데 우리의 영생의 화두인 예수님, 그분은 기성교단의 짐승과
666의 짐승 모두를 짐승이 더는 아닌, 하나님 형상의 사람으로
창조하시기 위해서 오시는 분이다.
물에 빠진 자를 구하기 위해선 물속으로
들어가야 하고, 불의 화마에서
사람을 구하기 위해선 불속으로 뛰어 들어가야
하듯이, 예수님은
이같이 영적 수준이 낮은 짐승으로 호칭되는
자들을 구하시기 위해서
예수님 자신이 짐승의 우리인 마구간에서
태어나실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666은 짐승의 왕국이라고 했다. 그 왕국에는 서열이 있는데
단자리
6 이 가장 서열이 낮은 "육축(백성)" 이다.
육축은 집 짐승이다. 누구의 집 짐승인가? 기는것 십자리 60과
땅의 짐승 백자리 600 이라고 하는 자칭 재림주들의 추종자들로써
기성교단에서 사로잡혀온 가장 낮은 백성이다.
예수님은 다섯째날에 물고기라고 하는 짐승의
자리로 오셨는데
그분은 예수님의 천국복음이 땅끝까지 전해지면
다시 오신다고 했다.
다시 오시는 이유는 적그리스도의 왕국인 666 중에서 가장 서열이
낮은, 사로잡혀 있는 자기백성들(육축)을 구하러 오시는 것이다.
사로잡혀 있는 집 짐승 육축을 구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마구간에서
태어나셔야만 했다.
말씀을 아는 수준에서도 강자가 약자를 묶어서
사로잡아 갈 수
있는 법이다. 오늘의 강자는 적그리스도이며 약자는 기성교단이다.
21세기 오늘의 예수님도 기성교단(물고기)에서부터 시작하신다.
그리고 기성교단은 약자이므로 강자에게 사로잡혀가는
형국이다.
따라서 오늘의 재림 예수님도
"육축"의
서러운 신앙체험을 단단히 하시게 된다.
이것이 뱀의 후손(적그리스도)에게 여자의 후손(오늘의
재림주)이
발꿈치를 상하는 입장이다. 발꿈치의 상함은 약간의 부상으로써
곧 쾌유될 수 있는 상황에서 대 역전을
노리게 되는데
그 대 역전이 곧 여자의 후손이 뱀의 후손의
머리를 상하는 일이다.
머리의 상함은 치명적이므로 오늘의 재림
예수님이 적그리스도의
셋때 반의 유린기간이 지나면 즉시 진리의
새 말씀으로 반격의
융단폭격으로 돌입하시게 된다.
즉 진리전쟁인 아마겟돈이 준비되고 있는
환난날의 시작이며 그 시작은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본격적 아마겟돈에서
백전백승하여 택함받은
자기백성들을 완전히 찾아오시고 마귀는 잡혀서
무저갱에 던져진다.
이처럼 예수님은 자기백성을 구하시기 위해서
자기백성의 영적 수준인
짐승의 마굿간에서 탄생하시게 된다.
사람은 그 누구라도 하나님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을
절대로 알 수 없이, 즉 자기존재의 정체성을 전혀 알 수 없이 애굽에서
종노릇할 수 밖에 없는 비참하고 처절한
짐승일 뿐이다.
그 짐승들을 구하기 위해서 짐승의 자리로
오신 분이 예수님이다.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을 제대로 아는
자가 없는, 그 영적 수준이
아무것도 모르는 무의식의 짐승이므로, 그 짐승을 하나님을 아는
하나님 형상의 사람으로 구하시기 위해서
반드시 짐승의 마구간으로
오셔야만 했던 것이다.
그런데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을 왜
사람들은 신자 불신자를 막론하고
열광적으로 그 탄신일을 축제일로 삼아 온
세계가 지각변동을 일으키는가?
게다가 예수님의 탄신일은 성경기록에는 없는데, 왜 하필이면
태양신을 숭배하던 12월 25일을 도입해 기쁨의 축제를 벌이는가?
“저 깊고 깊은 산골 오막살이에도 탄일종은
울린다” 라고 하면서 말이다.
민심은 천심이라고 했다.
이는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예수께서 온 세상
인류를 구원하실 분이심을
온 세상 만민들이 먼저 알아보고 그 영혼에
새겨지는 축제의 메시지를
어찌하지 못하고 수용할 수 밖에 없도록
하신 하나님의 강권발동인지 모른다.
태양신을 숭배하던 12월 25일도 빼앗아 모든 날
365일이 모두
하나님의 날이 되도록 하신 것 역시 같은 이치로 그 맥락을
같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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