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작가 주인을 잘 못 만나
개고생하는 내 차
"하루쯤은 얘들한데도 휴식을 주고 싶어"
(강아지 한테 하는 얘기 같기도 하고 ㅋㅋz)
자동차에게 휴가를 주겠다면 남해 송정해수욕장을 가보라
바닥은 초록잔디
위쪽은 참다래 넝쿨.
자세히 보면 참다래 열매도 보인다.
주차장 자체가 힐링코스로
차문을 열면 시원하다.
송정 해수욕장은 노송이 바람을 막아주고 있고
주차장 옆에는 남해 학생수련원. 캠핑장으로 더할 나위 없음
저 멀리 설리스카이워크도 보이네
남해 상주해수욕장이 인파로 북적거린다면
송정해수욕장으로 피난 가라~~
자동차가 더 환호한다.
첫댓글 오~
아이디어가 좋네요.
주차장 지붕을 대부분 태양광패널로
하던데 녹색지붕이 한결 멋져요.
차가 환호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