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시아족과 유사한 계통입니다. 현시베리아몽골리언의 빙하기 이전 모습이죠. 중남미 사람들도 아주 오랜 옛날 배링해협을 건넌 사람들입니다. 외형적 특징이 피부색이 붉게 보인다고 홍인종이라고도 하고, 매부리코에 긴인중, 큰입, 좀 두드러진 광대뼈가 특징이고 체구는 동북아시아인과 흡사하다 합니다. 이건 북남미대륙 전체가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더군요. 단, 안데스에 사는 원주민은 산소가 희박해 가슴팍이 유난히 두껍죠.(기후, 지형 마다 조금씩 체형 변화는 있음) 맨 마지막에 들어온 종족은 이누이트이고 우리네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북극권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유사한계통이라고 하지만 계속뿌리를 거슬러올라간다면 아프리카에서 시작한 흑인 백인종과 황인종도 같은 인종이죠.오랜시간의 진화를 거듭해온 만큼 별개의 인종이라고 봐야할겁니다.폴리네시아인-사모아 마오리족도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대만원주민이라는데 지금은 골격도 생김새도 오랜시간의 진화를 통해 많이 달라졌죠.물론 서로 다른 별개의 인종이라고 불리고있구요
첫댓글 안타깝게도 중원에 3000년 뒤진..
예전에 케빈코스트너의 늑대와 함께 춤을 이라는 영화가 들어왔을때 한창 유행하기도 했었죠
여주인공이 '주먹쥐고 일어서'였나? 기억에 남더군요.
'늑대와 함께 춤을'도 이름이었죠
제 기억이 맞다면 '늑대와 함께 춤을'이 케빈 코스트너의 인디언식 이름이었을 겁니다. 늑대랑 노는 거 보고 인디언 들이 지어줬죠. 주먹쥐고 일어서가 여주인공 이름이었구요.. 러닝타임이 얼마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굉장히 길었거든요.. 극장서 보다가 오줌마려워서 진땀 뻘뻘 흘렸던 기억이 있네요.. 그땐 인천은 극장이 지정좌석제가 아니어서.. 자리를 비우고 나갔다 올 수도 없었어요. ㅎㅎ
'주먹쥐고 일어서'와 '구부러진 다리'가 생각나네요.
간혹가다 미국인들 이름에도 단어 같은 게 있기도 한데 그거는 인디언의 영향인가요?
carter, webber, livingstone 등등
이런건 거의 성으로 들어가지 않나요? 전 이름으론 한번도 못봤는데...;;ㅎ
진짜 그러네요 ㅋ 대부분
원래 유럽에서 먼 옛날 직업을 통해서 혹은 사는 지역을 통해서 사람 성을 짓곤 했다죠(데굴데굴 세계여행이란 책에 보면 잘 나와있습니다.). 그게 영국에서도 마찬가지였고 영어를 쓰는 미국에도 건너오게 된 것 입니다.
진짜 특색없는 영어이름보다 훨씬 좋네요... 사람이름이 사람의 정체성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걸 생각하면, 진짜 이런
별명같은 이름들도 좋은 것 같습니다..물론 우리 한국사람은 대다수가 한자이름에 뜻을 갖고 있지만요...(한글이름도 대개 뜻을 내포하고 있구여..)
씨팅불은 유명하죠.
최후의 인디언 저항자....
이름들이 하나같이 시적이네요...
근데 인디언들의 혈통은 어떻게되는건가요? 아시안들이 알라스카타고 내려와서 정착을 하고 거기서 중남미 사람과 섞여서 저런 외모가 나오나요?
아시아인과 다른 별개의 인종이라고 봐야할것같아요...저당시의 중남미인들이라면 유러피안 피가 안섟인 마야 잉카인들일텐데 거의 같은 인종이라고 봐야할듯
고아시아족과 유사한 계통입니다. 현시베리아몽골리언의 빙하기 이전 모습이죠. 중남미 사람들도 아주 오랜 옛날 배링해협을 건넌 사람들입니다. 외형적 특징이 피부색이 붉게 보인다고 홍인종이라고도 하고, 매부리코에 긴인중, 큰입, 좀 두드러진 광대뼈가 특징이고 체구는 동북아시아인과 흡사하다 합니다. 이건 북남미대륙 전체가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더군요. 단, 안데스에 사는 원주민은 산소가 희박해 가슴팍이 유난히 두껍죠.(기후, 지형 마다 조금씩 체형 변화는 있음) 맨 마지막에 들어온 종족은 이누이트이고 우리네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북극권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유사한계통이라고 하지만 계속뿌리를 거슬러올라간다면 아프리카에서 시작한 흑인 백인종과 황인종도 같은 인종이죠.오랜시간의 진화를 거듭해온 만큼 별개의 인종이라고 봐야할겁니다.폴리네시아인-사모아 마오리족도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대만원주민이라는데 지금은 골격도 생김새도 오랜시간의 진화를 통해 많이 달라졌죠.물론 서로 다른 별개의 인종이라고 불리고있구요
아포칼립토가 생각나네요 ㅎㅎ 재미있게 봤는데 ㅎㅎ
느린거북 멋있다
마지막 사진 멋지네요.
ㅄ 양키들.... = =.... 진짜 1000만명학살했다죠....나치보다 훨씬더(유대인 600만명 학살은 오바라고 하는게 세계사정설입니다; 어떤 사람은 60만명이라고도 하더라고요;)
ㅄ 양키들.... = =.... 진짜 1000만명학살했다죠....나치보다 훨씬더(유대인 600만명 학살은 오바라고 하는게 세계사정설입니다; 어떤 사람은 60만명이라고도 하더라고요;)
자음으로 욕 쓰시면 안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학살도 있지만 유럽에서 건너온 전염병 때문에 면역력이 없던 원주민들은 급속도로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했죠. 지금 소수의 원주민들도 시달리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전염병은 유럽의 정복자들이 일부러 퍼뜨리기도 했습니다. 그 시대의 세균전이나 다름없는 아주 고약한 방법이었죠. 전부 다 그런 케이스는 아니지만 실제로 정복함에 있어서 그런 전염병의 이용은 빈번했습니다. 정말 잔인한 역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