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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역사문화연구모임(역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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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롭게 글쓰기 정도전에 나온 고려말기 관복의상 용의눈물과도 다르고 실제로도 용의눈물이 맞을듯
선구자 추천 0 조회 270 14.01.28 22:3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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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29 12:34

    첫댓글 선구자님이 말씀하신 고려 중기의 관복은 송나라 관복입니다. 그리고 익히 알려진 고려 후기의 관복은 명나라 초기 관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민왕은 즉위하면서 원 복식을 뒤엎고 그 이전으로 돌아가고자 하였으니 곧 원나라 복식 대신 송나라 복식을 다시 따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려가 명나라 관복을 공식 복장으로 지정한 것은 1387년으로, 설장수가 명나라 사신으로 갔다 오면서 명 관복을 가지고 온 것을 정몽주가 건의한 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용의 눈물은 그 배경이 1388년부터이며 정도전은 그 이전 시기부터 다루고 있으니 정도전에서 아직 송 관복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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