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 몇 년만에 후불미입금을 당할 뻔했네요.
때는 어제 밤 열시경 장안평역 근처에서 차산리가 현금콜로 들어 온다.
어차피 일찍 들어 갈 생각이라 완료하고 잠실로 나오면 딱일거 같아서 고객을 만나니 소형차에 강쥐까지 있는 남손이고 가는 길에 여자 일행 한 명 내려주고 5k를 더 준다며 션하게 베팅한다.
진짜로 가는 길에 일행 내려주고 올림픽대로를 타니 바로 잠이든다.
차산리 도착해서 깨우니 강쥐 때문에 계좌 누르기가 불편하니 올라가서 바로 입금한다기에 내가 강쥐를 돌볼테니 입금하라니까 전번 알려주며 문자로 계좌를 찍으면 바로 해준다면서 집으로 들어간다.
막차 4분전이라 실갱이해도 손해라 차 사진 찍고 버스를 탔는데도 입금이 안되고 어라? 전화도 씹네~
중간에 또 하고 잠실 내려서도 했는데 계속 씹네..
헐~
성질 건드려야 좋을거 없을텐데
오늘 아침 정중하게 문자 보내고 전화했는데도 계속 씨버서 오후 저녁까지 계속 전화하다 최후의 한방을 날렸다.
보이스 톡도 씨ㅂ어서 카톡에도 똑같은 내용과 어제 찍은 차사진까지 보냈더니 바로 입금
짜식들이 선한 사람을 악한 사람으로 만드는 재주들이 있나?
초복이라 콜 좀 있을거 같은데 매너손 꿀콜들만 연결 되는 월요일 만드세요~
첫댓글 경찰청이 직빵이네요 ㅋ
초복인데 콜 좀 있습니까?
저는 오늘 강제 휴무네요ㅎㅎ
@진짜 달맞이꽃 읍네요..가디에서 한시간째..ㅋ
@넘하는군 이런~
초복은 가족과 함께인가?
복귀콜이라도 잡으세요ㅋ
@진짜 달맞이꽃 집 쥐도 안잡히네용 ㅋ
@넘하는군 웬일루 제본방 가디를... 티콜 좀 뜰텐데요.
@마셔 티콜 안양 19.평촌 21 삼산 24 부평 24
개봉경유 운양 46 안잡힘 ㅋ...퇴근콘 잡고 도착햇네용
맛있겠당 암사서 술 진탕 먹고 들어 왓네요. 저 같은 경운 탁 대리비 일이십 단위 해서 띁긴 적잊없어요 또 만원 짜리라도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차산리가 마석 시내보다 나을 수도 있어요
오랜만에 지인들 만나셨나 봅니다.
저는 평내,마석은 도착 후 바로 나오는 지역이라 기다러 보질 못했네요.
아침부터 더우니 오늘도 컨디션 잘 챙기세요.
꼭 받으셔야합네다~
사기죄로 고소한다는 문자 보내니까 바로 입금하더군요.
비가 완전 폭포처럼 솓아지네요
오늘도 안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