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29. 수. 11:50 am.
김포시 하성면 월하로 860번길 21-15
소바 맛집 '풍덩'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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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서선 상동역-인천지하철1호선 부평구청역-공항철도 계양역-김포공항역에서 김포골드 라인을 타고 고촌-풍무-사우-걸포북변역을 지나, 다섯 번째인 운양역 1번출구에서 차로 마중나온 친구와 만났다.
그동안 전화로 안부는 물었지만 손을 잡아보기는 참 오랜만이다.
차로 조금 이동하다니 갑자기 소나기가 내린다. 와이프가 움직여도 앞이 잘 안보인다.
약속 시간이 30분 정도 남아 있어, 우리는 그동안의 이야기로 한참을 보냈다.
초면인 두 친구 인사를 시키고 합석했다.
따끈하게 더운 날씨 라야 더 맛난 성질의 판메밀(작은 판 위에 올려서 나오는 소바)와 새우만두 하나를 시켰다.
입안이 즐겁다! 역시 맛집.
성공한 두 친구와 함께한 의미 있는 날이었다.
반갑게 맞아주셨음에 감사함으로 가득하다,
처음 타 본 / 김포 골드라인 - 운양역 1번출구 앞
소바 맛집 '풍덩'
친구 박종배 장로와
영주 출신 전 직장 동료 / 김호종 사장과
이 주위로 인천공항 - 파주 - 의정부로 이어지는 새로운 고속도로를 공사중이다.
농장 주위 땅값이 '가오리 연'처럼 올라가는 중! 아닐까!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첫댓글 좋은 만남 만들어 내셨네
박종배친구 참 오랜만이네.
그래도 얼굴은 알아 보겠네.
그기서
강화 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한탄강 매기매운탕집이 있는데
참 잊지못할 맛인데
언제 강화들릴때 꼭 가볼일
치부해 놔야지
감사!
고라니와 전쟁은 어떠하신가?
궁금궁금해여!
종배 친구 참 오래간 만이네.
나도 언제 그 집을 찾아서 소바 맛 좀 봐야지.
그나저나,
일단 오늘 점심부터 소바로 해결해야지.
집에서 내가 손수 끓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