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뉴스들이 과수 농부들을 공포에 떨게한다.
화상병은 방제약이 없단다.
곤충으로 세균이 옮겨가서 강력한 번식력으로 나무를 카맣게 말려 고사시키는데
그리되면 반경100미터 과수는 모두 매몰 처리 해야하고 3년 동안 그 어떤 과수나무도 경작할 수 없다.
20년도 744 농가가 화상병으로 폐원했으며
올 봄 잦은 비로 인하여 더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것 같다고한다.
안동, 예산, 영월 남면 , 단양에서 발생하였고 지난해 충주는 30퍼센트가 폐농하였다고하니
결코 안심할수 없는 현실이다.
아직 치료약도 없다하고
농부에게는 코로나 보다 더 무서운게 화상병이다.
정부에서는 미리 방역하라고 화상병약을 무상으로 나누어 주었다.
치료약은 없고 철저한 예방에만 의존 해야하는게 전부이다보니 불안감은 더 크다.
곤충으로 인하여 감염된다고 하지만
당분간 손님들 출입도 제한해야 하고 우리들의 외출도 제한해야 할것 같다.
경북 북부 지역은 우리나라 사과 최고 생산지역이다.
화상병으로 인하여 사과가격은 올해 더 비싸질 것이라고 뉴스 보도 되고있다.
울영감 새벽부터 방제 작업하느라 애쓰고 있다.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화상병에 농부는 떨고있다.
첫댓글 안쓰러운 소식이지만.
방제로 잘 피해나가시길 바랍니다.
사과는 우리나라사과가 최고인데 폐농가가 늘어난다니 소비자도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건강은 어떠신지요?
농부가 할수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어요. 봄날 4월의 영하 기온으로 사과량도 많이 줄었고 화상병 예방 방제도 철저히 하고 있어요.
@작은사랑 그런대로 큰탈없이 지내고 있어요. 가끔 소식 주시어 반가운 마음으로 읽어 보고 있읍니다
@beda 항상 고맙습니다.
어쩐대요 ...
제발 작은사랑님댁도,다른 과수 농가들도 무사히 지나가기를 ...
이곳은 사과 대단지라 한 과수원 발생하면 대형사고 터지는 거라 관과 농민이 철저하게들 살피고 예방하고 있어요.
건강하시기요.
보고싶어요.
에고 안그래도 뉴스보고 걱정햇는데...예방약이라도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잘 피해가길 바랍니다..송골어르신 애쓰시네요.
고마워요.
화상병으로 과일 물량이 부족할것 같다고하네요. 봄냉해 피해로 량줄고
농업의 길이 힘들어 지네요. 그래도 농업을 선택한게 좋아요.
참말로 저 사진 정겹습니다.
작은사랑님 걱정입니다
수고 한 만큼 수확이 있어야 하는데
화상병은 또 뭐래요
무탈하기를 기도합니다
무탈할것입니다.
꽃님언니께서 기도해 주시니깐요. ㅎ
고맙습니다.
요즘 날씨가 이상해서
농작물이 이상 하다는데
사과농사 잘 되야 농부도 좋지만 소비자들도 좋을텐데 잘
비껴 가길 바래요
아유~~고생 많으시네요
4
봄날에 영하기온
그리고 저온현상
장마같은 비
지구별이 많이 힘들어 하는게 보이네요.
건강하십시요.
요즘 사과 인터넷에서 구매해 먹어요
쥐방울만 하지만 이 더운 여름에도 아직 싱싱한 사과가 있다는것이 신기하던데...
점점 과수농가가 힘이드네요
작년에도 봉화사과 맛보기가 힘들었었는데...
그래도 열심의 결과가 좋은일로 나타날것입니다
힘내시고 자연재해에 대한 인간의 무능함이 여러가지로 나타나네요
힘내세요!
요즘은 저장기술이 좋아서 일년내내 신선도 유지 할 수 있어요.
일회용 사용 줄이기 하면서 나름 애써보지만 편리주의에 익숙한지라 쉽지 않겠지요.
아고~~
뒤죽박죽인게 너무 많아요. ㅠ
그렇지요.
지구별이 아파서 그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