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칸센역 여성화장실이 "획기적" 아이디어가 화제
"비어있는지 아닌지 한눈에 알수 있다"
그 아이디어란?
여성화장실은, 비어있는 곳이 있는지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고 한다.
큰 역의 화장실이라면 변기수가 많기 때문에 특히 그럴것이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도입한 토카이도신칸센 교토역이 주목을 모으고 있다.
어느 트위터 따르면 "비어 있으면 ○, 이용 중이면 × 가 보이도록 되어 있다"라고 한다.
일단 어떠한 시스템일까.
늦은 밤 교토역에 잠입하여 JR토카이의 허가를 받아 취재하였다.
화제를 모은 것은 교토역 역사안에 있는 화장실이다.
트위터에 "매우 간이적이지만 획기적"이란 코멘트와 화장실 사진이 게시되었고,
19000건 이상의 리트윗과 7만건 이상의 좋아요가 있었다.
댓글에는 "전자 보드 등 필요없다", "전국적으로 넓어졌으면 한다"라고 절찬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무엇이 그렇게 획기적인가.
신칸센 영업이 끝난 심야, JR토카이 사원과 여성화장실에 들어가보았다.
변기가 좌우에 쭈욱 늘어섰고 입구에서 얼핏 보면 어디가 비어있는지 알기 어렵게 되어있었다.
다른 화장실과의 큰 차이는, 각 변기의 문이 열리고 닫히는 상단부분에 ○ × 라고 쓰인
사격형의 표시판이 2장 붙어있다고 한다.
문이 닫힌 상태에선 × 가 보이게 되고, 문이 열린 상태에서는 ○가 보이는 형태이다.
이런 형태라면 입구에서 부터 한눈에 어디가 비어있는 곳인지 알 수 있다.
어떠한 경위로 이러한 시스템을 채용하게 되었을까.
JR토카이 홍보담당자에게 물었다.
- 이런 궁리는 언제부터?
2018년부터입니다. 이전에는 표시판에 일본어로 "비었음", 영어로 "vacant"라고 씌여있었는데, 그 후 많은 사람들이 알기 쉽게 개선했습니다"
- ○× 의미는 외국인도 이해하는가?
○×의 의미를 이해하도록 일본어와 영어 안내문을 입구 부근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 누구의 제안인가?
교토역 화장실 청소 및 정비는 그룹사인 간사이신칸센 서빅社에 위탁 중입니다.
교토역 여성화장실은 구조상 안이 잘 안보이기 때문에, 간사이신칸센 서빅社 교토사무소와
교토역 화장실에 안내 게시방법에 대한 시행착오를 반복해왔습니다.
개량을 계속하다가 현재의 방식이 되었습니다.
- 한가지 질문해도 될까요. 화장실을 늘리면 되는게 아닌가요?
현재, 토카이도신칸센 교토역 개찰구 내의 화장실을 증설할 예정은 없습니다.
고객들이 귀중한 시간을 유효하게 사용하도록, 앞으로도 알기 쉽고 깨끗한 화장실을 제공키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교토 여행을 위해 신칸센을 이용하면, 교토역의 선물코너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지혜와 고민 끝에 만들어진 화장실을 들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 * * * * * * *
???????
굳이 이런게 기사거리 인지...
출처 : 야후재팬, 2020년 3월 19일 전송
원문 : 바로가기
번역자 : 노가타무비자
주의 : 일부 의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첫댓글 60년대임?ㅋ
모든게 다 느림 ㅉㅉ
대단하네..
뭐야 저게 ...ㅋㅋㅋㅋㅋ 개촌스러워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 시스템 보면 기겁하겠네ㅋㅋ
2222222222 기절할지도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2040년쯤 으로 착각할듯
와~~대단하다ㅋㅋㅋㅋ
얘네 왜 선진국임;;?
스마트시스템 도입중인데 저게 기사에나오네 ㅋㅋ
ㅋㅋㅋ 아날로그 감성 ㅋㅋ 일부러 저러는건가 ㅋㅋ 보통 문고리 잠그면 밖에서 빨간색으로 바뀌자나 ㅋㅋ
무슨 코미디하나.
뛰어들어갈 땐 도움되겄네
머지 예전 기산줄알았네ㅡㅡ
얘넨 어떻게 선진국이 된건지 궁금
우리나라 휴게소 가면 놀래겠구만
와! 정말 대단한걸? 정말 획기적인 아이디어야! 당연히 세계 어디를 가도 이런 시스템은 없을거야!
관음의 민족이라 카메라 설치한줄 알고 식겁했네
ㅋㅋㅋㅋ스고이
IT 시대가 진행되면서.. 국가별 본 모습이 서서히 표면으로 나오는 듯..
일본택시 처음타는 아저씨짤이 필요하다
그냥 조잡하구만ㅋㅋㅋ
지금이 몇년도냐 도대체...
구십년대 기사가 아니네
저게 2020년도라구요???
병신들인가 진짜 ㅋㅋㅋㅋㅋㅋ
야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는 화장실 입구 모니터에 현황 다표시되는데ㅋㄱㄱㅋㄱㄱㄱㄱㄱㅋ
진짜 일본 가보면 알겠지만 어느부분은 8~90년대에 머물러 있는거같음. 아날로그 느낌이 많던데
점점 후진국이 되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