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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예술문화
 
 
 
카페 게시글
♤정안길-단편-봉숭아꽃물 들이던 시절 안방대의 꿈 因緣<제11편 살붙이들>③전쟁과 운명-8
정안길 추천 0 조회 88 17.06.25 04:2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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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25 06:16

    첫댓글 모녀가 아니고 자매간의 대화같습니다

  • 작성자 17.06.25 07:09

    엄마라고 하지만 실지는 작은엄마인데 자매간처럼 되었지요.
    예전에는 나이어린 숙모가 많았어요. 집집마다 시어머니랑 며느리가
    함께 아이를 낳았으니까요. 그래서 촌수 항렬 따지기가 어려운 경우
    많았지요. 성희와 족머리의 관계는 하나도 아상할게 없지요. 암튼지
    우연히 이렇게 되었으니 쪽머리도 어쩔 수 없고, 성희는 응석바지가
    되었네요. 이 소설의 특징은 인간 관게에 갈등을 최소화하여 화목한
    분위기로 가는 스토리로 끌어가고 있군요. 그러다보니 천복의 덕성이
    돋보이지요. 여기서도 얼마든지 갈등이 유발되고 서로 증오하겠지만
    좋은 사이로 끌어가네요. 그것이 독자로 하여금 읽기가 편하겠지요.
    고통 증오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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