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 인생을 살펴 주시고 주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어디로 갈지 방황할 때
저희로 우리 예수님을 만나게 하시고 저희를 구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희로 이 구원의 감격을 늘 붙들고 살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과의 첫사랑이 늘 저희 심령 가운데 살아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오늘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는 주님.
이 시간 저희가 마음을 정돈하고 세상의 모든 짐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께 집중합니다.
주님. 저희가 정성으로 드리는 이 예배에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이 시간 다시 주님이 흘리신 보혈을 의지합니다.
이 시간 저희가 알고 모르고 지은 모든 죄를 다 주에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옵소서.
그래서 오늘 저희가 주의 의에 옷을 입고 주 앞에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요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해 기갈이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오늘 저희가 목마른 사슴과 같이 주 앞에 섰사오니
오늘 저희로 여호와의 말씀을 듣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오늘 예배를 통해 저희의 심령이 새로워지게 하여 주시고
저희로 새 힘을 얻게 하여 주시고 저희 믿음이 더욱 굳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은 맥추 감사로 드립니다.
이 시간 지난 반년 동안 저희를 위해 베푸신 은혜를 헤아려 봅니다.
지난 주에는 메마른 땅에 단비를 흠뻑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저희가 살 수 없음을 저희가 새삼 깨닫습니다.
이제 남은 반년 저희가 더 큰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세월이 지나갈수록 더욱 주만 의지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마지막 때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과 온역이 있겠다고 말씀하신 주님,
저희로 저희가 사는 이 시대를 분별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그래서 저희로 더욱 깨어 있게 도와 주시고 저희는 매일 주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게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을 더 알기를 원합니다.
주님 은혜 안에 더욱 깊이 들어가기를 원합니다.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저희 부평 교회를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지난 80여년 동안 여러 풍파 가운데 특별히 코로나 가운데서도 저희 교회를 지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올해는 저희가 우리 영혼이 주님을 경배하게 하소서 라고 표어를 정하고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주님. 저희 교회가 날로 성장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수년 내에 큰 부흥이 일어나게 도와 주시옵소서.
약속하신 성령과 불로 임하셔서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시고
저희 가운데 은혜의 강물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이 주님의 생수를 저희 뿐 아니라 저의 주변의 많은 사람들로 마시게 하시고
저희 모두 생명의 군대가 되어 교회들을 깨우고 저희 나라를 변화시키게 도와 주시옵소서.
그래서 마지막 때 이 나라로 세상 가운데 우뚝 서게 하시고
세계 선교의 주역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나라가 상품만 수출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과 성령의 은혜를 수출하는 귀한 나라가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그래서 이 복음의 은혜가 마침내 북한 땅에도 이르게 하여 주시옵고
북한 동포들로 북한 정권의 압제에서 풀려나게 하시고
이 나라로 마침내 통일의 길을 걷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시간 손웅석 담임 목사님이 말씀을 전합니다.
주님, 저의 목사님과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이 더위에 저희 목사님 건강도 특별히 지켜 주시옵소서.
그리고 오늘 저희 모두 성령이 저희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게 하여 주시옵소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귀한 음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할렐루야 성가대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의 수고와 헌신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예배의 시종을 주게 의탁 드립니다. 온전히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님 대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