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은천 기도메아리 가득했던 영풍운동 확산기대
사랑과 섬김의 예수영성을 겸비한 여수은천공동체
기도에 목숨을 거는 기도무릎으로 승부부두는 곳
매년 11월이면 회계연도로 차기년도 목회계획수립 및 예 결산공동의회 등을 놓고 입산 기도하는 목회자들이 많았다. 필자도 무등산제일기도원이나 헐몬수양관, 변화산, 곡성다니엘, 겟세마네기도원 등에 올라 기도하던 때가 엊그제 같이 생각된다. 돌산로 728-25에 위치한 기도의 동산 여수은천수양관(권혜경 원장010-9665-8728, 원목 정우평 목사, http://www.yprayer.org/main/main.html 돌산읍 신복리 836-3, 버스 109, 114, 116번, 구, 여수제일수련원)에도 기도하시기 위해 오시는 목회자, 사모님들이 있다.
서울, 부산, 대전, 광주, 진주, 벌교등지에서 목회하는 분들이 찾아오는 등 기도의 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본 수양관에는 20여개의 개인기도실이 마련되어 있다. 수양관이 매일 하는 기도제목이 있다. ■이 땅에 6, 70년대처럼 삼천리방방곡곡 산천마다 계곡마다 부르짖는 이들도 가득했던 기도원운동이 확산, 재현되기를 바란다. 죽을 것 같이 지쳐있는 무수한 이들이 몸과 마음이 쉼을 얻고 새로운 힘을 공급받는 영적 힐링의 기도원이 여기저기에 세워지고 찾는 이들로 채워지기를 바란다. 잠자고 있는 이들을 깨우고, 방황하는 이들을 회복시키고, 뒤로 물러간 성도들을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다.
■기도의 열정이 식어지지 않도록 계속해서 기도에 힘써야 하고, 경직된 마음, 강퍅한 심령, 잠자는 영혼을 흔들어 깨우는 곳이 되어야 한다. 진리의 말씀과 지성과 인성과 사랑과 섬김의 예수 영성, 공동체성을 겸비한 인재를 키워서 시대와 사회를 주도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죽어가는 심령을 말씀으로 소생시키는 부활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게 해야 할 곳이 기도원이다. 초대교회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고 은혜를 받는 복된 일이 많이 일어나게 해야 한다. 표적과 기사와 같은 불과 같은 성령의 능력의 역사가 계속해서 나타나는 살아있는 기도원들이 되어야 한다.
■상처가운데 역사하는 모든 악한 영들을 몰아내고 모든 묶인 것에서 자유하게 되기를 바란다. 또한 성령의 강력한 치유하심을 강하게 경험하는 치유의 센터역할을 해야 한다. 국가와 민족과 세계열방을 위해 기도하며 북한구원, 복음통일 선교한국을 간절히 기도하는 기도원이 되고, 영혼구원을 위한 중보기도의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 병든 자가 강한 자로 치료되고, 눌린 자가 자유를 얻고, 절망가운데 소망을 주고, 약한 자가 도움을 얻고, 필요한 자에게 채워지는,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기도원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기도에 목숨을 거는 기도무릎으로 불가능을 이기고 한계를 뛰어넘는 기도와 사랑의 위대한 능력으로 최종 승리자가 될 수 있게 해야 한다. 오직기도 무릎으로 승부하는 기도원이 되고, 하나님을 만나고 지구촌선교 활동을 위한 선교의 기지를 확보함으로써 선교의 새로운 방향과 비전을 나누고 선교의 지경을 넓히며, 선교 팀을 축복하며 파송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21세기는 노인선교가 대안이라는 점을 알고 노인선교의 모델이 되는 기도원이 되며, 다음세대를 길러내는데 주력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한편, 여수은천수양관에서는 11월 23일(월)부터 26일(목)까지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루리라.60:22)”는 주제로 치유회복응답의 축복 대 성회를 열고 영성을 함양한다.(사진) 2020년도 입동가절을 맞이하여 신앙을 새롭게 하고 영성함양을 돕기 위해 열리는 이번 성회는 김재원 목사(인천 열린문교회)를 초청해 깊이 있는 말씀으로 영적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미리 문자나 전화를 주시면 시내에서 들어오는 차량운행 사역자들이나 교우들의 차량을 함께 타고 들어오시면 된다.
여수은천수양관에서는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풍성한 식단과 숙식을 무료제공 해 드린다. 권혜경 원장은 “이번 성회를 통해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며, 각국에서 입국한 선교사부부 및 선교단체들, 목사님 사모님, 전도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원장님, 신학생을 비롯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든지 오셔서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의 펜데믹 세상이 하루속히 소멸, 퇴치되기를 기도, 재난사태 이전 회복과 교회와 민족과 열방을 품는 중보기도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