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생명력/세훈
시는 그 시대상의 표현
사실은 뼈대며
미사여귀가 살이라면
군더더기가 너무 많으면 비만증환자처럼
시를 접해보면
누구의 지도가 판에 박힌 듯
형식논리에 치우쳐
무엇을 읊은 시인가 난감한 괴변들
누구는 논두렁시인
다른 이는 시대반항시인
또 누군 자기만의 변명의 시인
다 좋다만 사실을 외면하면 생명력부지
독방에서 쓰는 불구자의 시
독립투사처럼 은둔생활의 시
농촌부모님을 그리는 효심과 자연시인
모두 생존의 의미를 흔적적인 글탑이란 해석이다.
내일은 충북보은에서
대추축제추진위원장 김국진(구 홍률)
한국4-H운동50년사 편찬위원회
사전모임을 위해 차 한 대를 보낸다니 동행의 날
가을하늘을 쳐다보며
너무 높아 아~로 시작하여 아~로 끝난다더니
오늘도 함평손불에서 40년 전 내자가 발령난줄 모르고
이사 짐 옮겨놓고 하루 밤 추억으로 다시 이사한 임면장님 댁
추억이 그리워 얘기하다보니
임선배님 형님이 면장님인데
바로 대학 선배 임윤택님의 작은형님이라니
세상은 넓고도 좁은 의미 오늘도 외로움 나누자는 전화약속
광주금남로 5가 지하철역 동편 매표구 옆
옥당 진영랑 단식건강연구원은
세훈 나창수 원기자생연구원의 합동연구센터니
자연스럽게 뵙고 건강한 장수비결을 상담하는 요람이다.
201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