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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일어난 일을 하소연..
영우엄마(A), 영우엄마친구(B)
A: 요즘 속상해 죽겠어.. 내 아들 고3이라고 말도 안듣고
공부도 안하고..짜증만 내
B: 우리 아들은 더해..워낙 망나니 같아서..정말 속상해..
A: 고3이라 혼내지도 못하고..민감한 때라 어떻게 하지를 못하겠어
B: 우리집은 어떤줄 알어? 내참..집안 망신이여서 말도 못하겠어
A: 왜..말해봐..
B: 우리 아들이 말을 하두 안 들어서..글쎄..우리 바깥양반이...
A: 바깥 양반이 머..어떻게 했는데??
B: 어휴..말두 못해..
A: 어쨌는데..말해봐..말해보라니깐..
B: 글쎄..우리 바깥양반이..휴~
말 안듣는다고 아들한테 가스총 쐈자너..
어제 이 얘기를 듣고 슬펐어요..
아이가 속을 썩이더라도
그러는것도 한 때라고 여유있게 봐야 합니다.
오늘 방학하는 날!
남자 고교생 세명이 미장원에 앉아서
노란 물을 들이고 있네요..
개학 전날이 되면 다시 까맣게 물 들이겠지요?
흐유~~~
---------------환희
카페 게시글
동기들의 뜨락
시트콤이 아니예여~~
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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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14 14:5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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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간들은 항상 현실에 만족 할 줄을 모르는법 .....(애들이나 어른들이나..)
아~들은 하고싶을때 하도록 놔~주면 언잰가는 원위치로 돌아오니 너무걱정 안해도 될상싶네 , 시간이지나면해결되듯이 세월이 약이지.....지나간겻은 좋은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