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여성회(회장 이인순) 주최 2024경력단절 여성 취업과 창업 1차 세미나가 2일 오후 12시부터 로히드 몰 안 카메른 도서관 엑티비티 룸에서 열렸다. 윤희경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30여명의 사전 신청자들이 참석했다. 이 날 이은경 (Rebecca TV ) 기자의 ‘누구나 유튜버 될 수 있다’, 윤희경 변호사의 ‘law School’ 가기, 김인숙 Dietitian Aide의 ‘너싱 홈’ 강의가 있었다. 이인숙 회장은 “2차에 걸쳐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리서치하여 강의를 준비했다. 한인여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은경 기자는 2005년 설립되어 코로나 팬데믹 때 유튜브의 성장세가 높았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개인 유튜버들의 활동이 두들어진다고 말했다. 현재 gmail 계정이 있으면 누구나 유튜버가 될 수 있으며 방법 또한 유튜브에서 찾을 수 있다고 했다. 이은경 기자는 공감이 가장 중요하고 소통하는 곳인 만큼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희경 변호사는 미국, 한국, 캐나다 로펌에서 일한 경험담을 토대로 현재 국경의 제한없이 활동할 수 있는 분야이며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인 만큼 자신의 적성과 맞는지 고려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BC 주 변호사를 꿈꾸는 예비 변호사들은 지역을 고려해 관심사를 찾고 무한경쟁 속에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인숙 Dietitian Aide는 너싱 홈에서 일하기 위해 food save 레벨 1, 범죄 기록 조회서, 결핵 테스트를 준비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영어 G10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각 회사 지원서 작성 후 인터뷰를 통해 직업을 구할 수 있다고 했다. 김인숙 Dietitian Aide는 “캐나다로 이민와 직업을 구하기 어려운 가운데 너싱 홈 케어는 일자리가 많고 구직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임으로 한인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고 말했다.
밴쿠버여성회 2차 세미나는 11월 16일 오후 12시 로히드 몰 안 카메른 도서관 엑티비티 룸에서 열리며 바리스타(이상열), EA(사라 양), 창업(이송우), 모기지 브로커(김민근), 미술치료(김재희), Phamacy Assistant(아이비 박 약사), 신박한 정리정돈(박정현)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한인은 van.kcws@gmail.com 이나 전화 604-809-3368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