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뜸하더니 다시 최근들어 "위조된 바코드"로 성당 출입하려는 시도가 종종 발생되고 있습니다.
1~2건이 2~3일마다 발생되고 있는데, 이런 행위를 하는 것으로 보아 천주교 신자가 아닌듯 합니다.
바코드가 없으면 수기작성을 한다는 것은 어느 성당에서나 공통적으로 시행하는 일인데, 이렇게 위조 바코드를 사용한다는 것은 신분을
감추고 숨어 들어오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런 사람들은 수기작성을 시켜도 분명 엉터리, 가짜로 기재할 것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이런 바코드 번호는 잠원동성당에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3번씩이나 시도했다는 것은, 잘모르는 봉사자에게 “분명 되었다”라고 주장하며 들킨것을 감추기 위해 연속으로 다시 스캔해 본 것입니다.
또 다른 건으로는 마치 서울대교구 바코드(타성당에서 사용)를 모방하여 전혀 다른 코드로 위조한 것입니다.
여러차례 설명했듯이 잠원동성당의 바코드는 자체적으로 만든것이며, 서울대교구 바코드 체계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교적 데이터베이스와 연결하여 바코드 스캔과 동시에 인적사항이 즉시 표시됩니다.
그러나 서울대교구 바코드는 값만 읽어들여 나중에 조회를 하고 결과를 얻게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2020. 10. 20 게시된 "바코드 사용에 관한 의문점” 참조)
바코드를 위조하여 사용하려는 사람은 분명 서울대교구 바코드를 적용한 다른 곳에서 인적사항이 즉시 표시되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하였기
때문에 잠원동성당에도 시도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이 왜 위조된 바코드로 출입하려는지 모릅니다. 목적도, 누구인지도 정확히 모릅니다.
사이비, 타종교 관련자일수도 있고, 또는 명절기간을 노려 미사중 개인소지품 절도나 성당내부 비품등을 노리는 자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될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 출입관리봉사에 참여하고 계시거나 앞,뒤에서 이런 문제들을 목격할수도 있습니다.
‘내 일 아니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안전한 미사, 성당을 위험에서 보호할수 있도록 같이 대응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계속 안내되는 사항으로;
1) 바코드 신청은 오직 사무실에서만 할수 있습니다.
마치 신자인척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부탁하거나 수녀님들에게도 요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본인이 와서 자필 작성, 교적 확인 받아야 합니다.
발행때도 본인만이 수령해야 합니다.
2) 교적전출자, 즉 이사간 신자들은 이제 타성당 소속이 되었기 때문에 정기적인 교적 DB가 반영되어 사용했던 바코드가 자동 취소되었고
수기로 작성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