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으면............................사람을 아는 것이..........................의미가 많다.
반려견이란 의미도..............................현대사회의 고민에 의한 해결책의 하나일 것이다.
두동이란 곳은.............산과 들로 둘로싸인...............우리들의 남겨진 고향이다.
가는 길에.................암자가 하나 있는데.................예전에 회원이던 보살과 스님이 계시는 곳이다.
작은 암자는............옛모습을 많이 담고 있어서 좋다.
수국과 꽃과 연못과 기와 집과....................키큰 소나무 군락.......................적당한 산속 그런 것들이 그리워서 찾아간다.
법당에 들어가면....어김없이 무서운 사진들과 조우를 한다.
숲에 진을 치고 있는 것이 있다.
알던 보살은..................오래전부터 세상과 인연을 끊고 있었다.
같이 갔던 사람과 그날 밤에..................싸우고 어젯밤에도.................신도하고 좀 크게 싸웠다.
숲에는 늘...................눈을 부릅뜨고 있는 것이 있다.
언제나 우리 인생의 약한 부분을 파고 든다.
싸늘한 눈빛으로 진을 치고 있는 자들이 있다.
아마도.................나의 길에 대하여.................주의를 주는 것이리라!
인생이란.........................苦이다 라고 말한다.
테스형의 부인이 그렇듯이..................만만찮은 삶이 늘....................펼쳐진다.
미국의 서부가 가뭄에.................농작물을 재배하기가 많이 힘들다고 한다.
세상은 점점....................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시대로 흘러 들어가 보인다.
아직도................부처님 법에 대하여..................말을 들 을 사람을 보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