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파와 알파벳파 간의 싸움
숫자와 알파벳 간에 싸움이 붙었다.
숫자파 두목이 알파벳파에 스파이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숫자파 두목 : “야! 1이랑 3이랑 이리로 나와.
너희는 붙어서 ´B´로 가장한 다음에 알파벳파로 진입해라.“
그런데 한참 후 숫자 1 과 3 이 엄청 맞은 채 돌아왔다.
숫자파 두목 : (매우 놀라며) “어떻게 된 거냐?”
숫자 1,3 왈 : “두목~! 알파벳파에선 두목 A만 빼고 모두 소문자였습니다.”
아이들의 어른들을 놀라게 하는 답들
교사 : “여러분, 10년 전에는 없었는데, 지금은 있는 게 뭐죠?”
아이 : “저요~!”
교사 : “그래, 말해보렴.”
아이 : “그게 바로 저라구요.”
교사 : “얘야, 넌 왜 그렇게 항상 지저분하지?”
아이 : “전, 선생님보다 땅에 가깝거든요.”
교사 : “왜 이렇게 늦었죠?”
아이 : “표지판에 `학교 앞, 천천히 가시오.`라고 써 있었어요.”
아이 : “아빠, 아빠는 불 끄고 글씨 쓸 수 있어?”
아빠 : “응, 물론이지.”
아이 : “그럼, 불 끄고 여기 성적표에 싸인 좀 해주세요.”
교사 : “여러분, 벌레한테 물려서 걸리는 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하죠?”
아이들: “안 물리면 돼요~!”
개미가 우는 이유
개미와 코끼리는 아주 친하였다.
어느 날 둘이 여행 갔는데, 그만 코끼리가 교통사고로 죽었다.
개미는 너무 슬퍼 땅을 치며 통곡을 했다.
"이 큰놈 언제 다 묻노..."
한국에서만 생기는 일들
1. 아내가 저녁상을 완벽하게 다 봐 놓고 모임을 갔는데도 한국 남자가 저녁을 굶는 이유:
밥그릇은 뚜껑이 덮혀 있고 반찬은 랩으로 씌워 있어서
2. 한국 남자가 집안에서 미끄러지는 이유:
자기가 먹고 방 한가운데 던져 놓은 바나나 껍질에 발을 헛디뎌서
3. 한국 남자가 집 안에서 살살 걷는 이유:
여기저기 자신이 던져 놓은 쓰레기를 피해서 걸어 다니느라
4. 한국 가정에서 소파를 자주 바꾸는 이유:
가운데가 패여서... (늘 같은 자세로 누워 있다 보니 하중이 많이 나가는 가운데 부분이 패임)
5. 한국 남자가 아내에게 신형 핸드폰을 사서 목에 걸어 주는 이유:
소파에 누워 테레비 보다가 찬물이 마시고 싶어서 아내를 불러야 하는데
아내가 가끔 화장실에 있거나 설거지 하느라 남편 목소리를 못 들어서
6. 한국 여자가 냉장고를 열어 보고 열 받는 이유:
빈 물통이 들어가 있어서
(물통의 물을 다 마시고 물이 다 떨어졌는데도 누군가가 그냥 넣어 놓음. 그 누군가가 누굴까요?)
7. 한국 여자가 소파 밑을 청소하다 열 받는 이유:
냄새나고 뒤집어져 있는 양말이 쑤셔 박혀 있어서
8. 한국 여자가 정말 열 받을 때:
남편이 3박 4일 걸린다던 출장을 2박 3일 만에 마치고 돌아올 때
9. 한국 여자가 절망할 때:
3박 4일로 간다던 출장이 취소됐다고 좋아하는 남편을 볼 때
TV와 TIME
딸이 TV를 보고 있었다.
엄마: “지금 몇 시냐?”
딸: “TV 보고 있어요.”
잠시 멍하게 딸을 쳐다보며 하는 말...
엄마: “벌써 그렇게 되었니?”
딸: “이것만 보구요.”
분명 두 사람은 대화를 하는 중이었다.
코골이와 귀머거리
신혼 초 무지무지하게 코를 고는 신랑 때문에 신부가 잠을 이루지 못하고 불평을 털어 놓았다.
"도무지 잠을 잘 수가 없으니 이럴 줄 알았으면 결혼을 안 할 걸 그랬어요.“
그러자 신랑 왈...
"모르는 소리하지 마, 원래 시집오면 귀머거리 3년이라잖아..."
왜 꺼!?
남편과 아내가 짜장면을 먹고 있었다.
TV가 너무 재있어서 남편과 아내는 짜장면을 언제 먹었는지도 모르게 먹어버렸다.
그런데 급히 짜장면을 먹은 남편이 참지 못하고 "꺼어"하고 길게 트림을 해버렸다.
트름을 듣고 있던 아내 왈,
"재미있는데 왜 꺼?!"
꿈의 대화
남자: “너 오늘 몇 시간이나 잤어?”
여자: “물론 침대에서 잤어!”
남자: “응, 그래 잠은 잘수록 느는 거야.
그렇게 많이 자면 몸에 안 좋아!”
여자: “나두 잠자기 직전에는 아무 것두 안 먹어....”
바람 때문에
하늘양이 바다군의 오토바이를 신나게 타고 있었다.
하늘: “자기 나 추워...”
바다: “뭐라구?”
하늘: “아이 나 춥다구...”
바다: “뭐라구?”
하늘: (입술을 부들 부들 떨며) “춥...다...구...”
바다: (바다의 외침) “좁다구?”
배추 파는 약국
한 아이가 약국 문을 삐걱 열고 들어왔다.
아이: “아저씨, 여기 배추 있어요?”
약사: “그런 것 없다.”
다음 날, 다시 온 아이...
아이: “아저씨, 배추 있어요?”
약사: “얘야, 약국에는 배추를 안 판단다.”
그 다음 날, 약사는 또 아이가 올까봐 배추를 준비하였다.
아이: “아저씨, 배추 있어요?”
약사는 준비했던 배추를 내어 주었다.
아이: “아.. 약국에도 배추를 파는군요.
다른 약국에도 알아볼께요.”
커닝 6도
1. 감독관과 성적 상위자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니 이를 '지(智)'라 한다.
2. 감독관이 옆에 있어도 과감히 행하는 것이니 이를 '용(勇)'이라 한다.
3. 상대의 답이 의심스럽더라도 전적으로 믿는 것이니 이를 '신(信)'이라 이른다.
4. 적발되더라도 동조자를 밝히지 않는 것이니 이를 '의(義)'라 이른다.
5. 다른 사람이 보여 달라고 조를 때는 너그럽게 보여줄지니 이를 '인(仁)'이라 한다.
6. 보여준 사람보다 약간 낮게(점수) 베끼는 것이니 이를 '예(禮)'라 한다.
우리는 항상 착각하고 있다
남자들의 착각: 못 생긴 여자면 꼬시기 쉬운 줄 안다.
여자들의 착각: 남자가 어떤 여자랑 같은 방향으로 가게 되면 관심 있어서 따라오는 줄 안다.
아기들의 착각: 울면 다 되는 줄 안다.
엄마들의 착각: 자기애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서 공부 못하는 줄 안다.
고등학생들의 착각: 졸다가 문득 선생님을 봤는데, 앞 사람 땜에 선생님이 안 보이면, 선생님도 자기가 안 보이는 줄 안다.
대학생들의 착각: 자기가 철 든 줄 안다.
이 얘길 읽는 사람들의 착각: 자기는 안 그랬는줄 안다.
황당한 상담
질문:
여자 친구와 제 인생 처음으로 100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기뻐요.
이렇게 오래 만남을 가져 본 적도 없고...
지금 여자 친구가 너무 좋아서 무언가를 해주고 싶네요.
그동안 여자 친구 힘들게만 하고 너무 미안한 일들만 했네요.
백일 날, 그동안 참고 저를 믿어 준 여자 친구에게 보답할 만 한 무언가가 없을까요?
답변:
새 남자 친구를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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