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의 분량을 나타내는 단위. 석(石)이라고도 한다. 1섬의 용적은 15두(斗)로, 15진법수로 되어 있다. 681년(신라 문무왕 21) 중국의 당(唐)나라 제도에 따라 양제도를 3배량으로 개혁한 이후의 1석이 8만 9464㎤로 추측되어, 그 1/3인 옛 1석은 중국 상고 때의 구량제 1석과 겨우 5승(升)의 차이가 있을 뿐 거의 일치하였다. 또한 옛 1승량인 198.8㎤도 BC 344년 상앙의 신량제 1승량인 201.76㎤와는 1.5작(勺) 차로 거의 일치하였다. 이로써 한국 상고 때와 중국 상고 때의 양제도가 동일하였으며, 춘추전국시대의 양제개혁과 동일한 양제개혁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중국에서는 신두(新斗) 10두량의 단위명을 곡(斛)으로 제정하고 그 전 10두의 단위명인 석은 중량단위로 제한한 데 반하여, 한국에서는 그 용적이 신량두(新量斗)로서 15.625두가 되었을 1석도 백성들 사이에서 널리 쓰이고 있던 이유에서 이것을 15두라는 단위명으로 계속 사용하면서 10두 단위명을 제정하지 않았던 것으로 짐작된다. 지금도 곡물 분량의 표기에는 석 단위가 사용되고 있다. ................
.........고 나오네요...ㅡ,.ㅡ
1말은 약 18리터 1섬(석)은 약 180리터
무게로는 비중에 따라 다른가요?
그렇다면 잘 계산해보시구요.
좀 어이없는 문제이긴 하나 1섬은 155kg이라고 문제가 있기도 하네요..
첫댓글 제가 알기로는 1 섬이 현미는 155kg 백미는 144kg
향문사에서도 자세히는 나오지 않으나 표에서 현미 1섬(155kg)라고 나오던데요. 다른 표에서는 144kg로 나오는데 이건 백미를 말하는 것같고요.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서야 확인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