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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경전의 피날레는 화엄경,법화경이라고 합니다.
석존께서 진리를 그대로 드러내신 화엄경에서 중생들에게도 여래의 지혜덕상이 있음을 설하시고 법화경에서 회삼귀일로 삼승(성문승,연각승,보살승)을 일불승으로 귀결시켰습니다.
법화경은 묘법연화경으로도 불리는데 진흙에 물들지않는 청정한 흰연꽃과도 같은 삶을 살라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관무량수경에 보면 나무아미타불 염불행자는 분다리화라고 석존이 말씀하셨습니다.
분다리화는 보석처럼 빛나는 흰연꽃,백련화입니다.
법화경의 말씀이 관무량수경으로 귀결되어 구경원만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석존께서 법화경 제44품 수학무수학인기품에서 모든 중생들에게 성불수기를 주시면서 보상여래가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성불의 꿈은 정토삼부경의 의취인 전수나무아미타불 칭명염불로 들어와야 드디어 꿈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보현보살님의 극락으로의 인도
화엄경에 보면 선재동자(善財童子)가 53 대선지식을 두루 참방(參訪)하여 무량 다라니문(陀羅尼門)에 들어선 뒤, 맨마지막으로 보현보살이 십대원왕(十大願王)으로 극락에 돌아가도록 인도하셨소.
이걸 보아도 정토법문이 정말로 가장 고상하고 가장 원만한 법문임을 알 수 있소.
“보현보살은 서방극락세계에 왕생하여야 비로소 십대원왕이 원만합니다(普賢菩薩生到西方極樂世界 十大願王才圓滿
화엄경 보현행원품 중 보현보살의 왕생게
願我臨欲命終時(원아임욕명종시)에
盡除一切諸障礙(진제일체제장애)하고
面見彼佛阿彌陀(면견피불아미타)하야
卽得往生安樂刹(즉득왕생안락찰)이로다
화엄경의 결론은 보현행원품입니다.
보현행원품에서의 결론은 왕생게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수행의 회귀점은 극락왕생하여 성불함에 있습니다.
「십지보살은 처음부터 끝까지 염불을 여의지 않는다(十地菩薩始終不離念佛)
《화엄경華嚴經》
선종,진종,화엄종,천태종은 모두 돈법입니다.
이것은 법의 측면에서 돈법입니다.
그러나 현재 중생들의 근기로는 정말 이루기 힘듭니다.
그래서 거의 모든 중생들이 윤회를 벗어나지못하고 지독한 굴레속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물음 『무량수경』에는 ‘일념一念’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선도대사의 주석서인 『관념법문』에는 ‘십성十聲’이라고 되어 있는데 ‘념念’과 ‘성聲’의 의미는 동일한 것인가?
대답 ‘념念’과 ‘성聲’은 동일하다. 왜냐하면『관무량수경』의 ‘하품하생下品下生’단段에 ‘소리를 내어 멈추지 않고 열 번 나무아미타불을 부르라. 내 이름을 부르는 성성聲聲의 염불 속에 80억겁의 생사의 중죄가 녹아 없어진다’라고 설하고 있다.
지금 이 문장에 의하면 ‘성聲’은 ‘념念’이고 ‘념念’은 그대로 ‘성聲’라는 의미가 명료해진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대집경大集經』의 「월장분月藏分」에는 ‘대념大念은 대불大佛을 보고 소념小念은 소불小佛을 본다’라고 되어 있다.
이것을 회감법사懷感法師가 주석注釋하여 ‘대념大念이란 대성大聲의 염불이고 소념小念이란 소성小聲의 염불을 말한다’라고 해석하였다.
이것으로써‘념念’이란 즉 ‘소리를 내어 부르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일상의 행주좌와行住坐臥·어묵동정語黙動靜 간間에 시간의 장단을 가리지 않고 오직 일심으로 아미타불의 명호名號를 부르는일이다(칭명).
이것을 정정업正定業이라고 한다.
왜 이 칭명稱名이 왕생에 결정적인 바른 업業이 되느냐하면 이 행은 아미타불이 법장法藏 보살로 있을 때 칭명稱名의 원願을 세워 그 원이 성취되어 부처가 되었기 때문에 그 원에 꼭 맞기 때문에 정정업正定業이라고한다.
아미타여래가 다른 행을 왕생往生의 본원本願으로 하지 않으시고 오직 염불만을 왕생의 본원으로 하신 것을 설한 글
『무량수경無量壽經』의 상권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하고 있다.
“만일 내가 부처가 될수 있는 진리를 터득하였다 해도 모든 중생들이 정성을 다해 나의 말을 믿고 나의 정토에 태어나기를 발원해 적어도 열 번 내 이름을 불러 왕생할 수 없다면 나는 부처를 이루지 않으리.”
선도대사의 저서 『관념법문觀念法門』에서도 이 문장을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만일 내가 부처가 될수 있는 깨우침을 얻었다 하여도 모든 중생들이 나의 정토에 태어나기를 발원하여 나의 명호名號를 적어도 열 번 불러 나의 서원誓願의 힘에 의해 왕생하지 못한다면 나는 그때까지 완전한 깨우침을 얻는 부처는 되지 못할 것이다.”
역시 선도대사의 저서 『왕생예찬往生禮讚』에서도 이 문장을 인용하고 있다.
“만일 내가 부처가 될 수 있는 깨우침을 얻었다 하여도 모든 중생들이 나의 명호를 열 번 불러 왕생하지 못한다면 나는 성불하지 않겠다고 하셨다.
그런데 이러한 서원을 세웠던 법장보살은 아미타불이 되어 극락정토에 계시며 지금도 설법하고 계신다. 이것으로 미타彌陀가 과거 인행시因行時 서원하신 자비로운 마음의 서원이 성취되어 거짓이 아니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어떠한 중생이라도 아미타 부처님을 칭명하면 반드시 왕생할 수 있는 것이다.”
아미타불 자신이 증득하신 삼신三身·사지四智·십력十力·사무소외四無所畏 등의 모든 내증공덕內證功德과 그 공덕이 외면으로 작용하여 사람들에게 미치는 광명·설법 그리고 부처님의 특별한 모습이나 형태,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이익 등의 모든 공덕은 아미타불의 이름 속에 전부 담겨져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미타불의 이름의 공덕이 가장 뛰어난 것이고 그밖의 행위는 그렇지 못한 것이며, 각각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다른 말로 비유해 본다면 세상에서 말하는 가옥과 같은 것이다.
가옥이란 말은 목재·대들보·서까래·기둥 등을 비롯한 모든 가구를 그 속에 포함시킨 총칭인데 반대로 목재나 대들보·서까래·기둥 등의 말 하나 하나에는 가옥의 전체 의미를 포함시킬 수는 없다.
이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아미타불의 이름의 공덕은 그 외의 모든 공덕보다 훨씬 뛰어나다.
그래서 뒤떨어진 것을 버리고 뛰어난 것을 선택하여 본원本願으로 하신 것이다.
다음으로 난이難易의 의미가 무엇인가 하면, 염불은 받아들이기 쉽고 그밖의 모든 행위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말이다.
그 이유를 선도대사의 『왕생예찬往生禮讚』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물음: 왜 마음을 한곳에 집중시켜 부처를 관상觀想하도록 하지 않고, 곧바로 아미타불의 이름만을 부르도록 했는가?
대답: 중생은 번뇌의 장애가 많고 생각하는 것도 좁으며 마음은 거칠고 마음의 활동도 복잡하고 이에 그 정신상태도 안정되어 있지 못하여 관상觀想을 이루기란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대성大聖 석존釋尊은 중생을 불쌍히 여기셔서 곧바로 아미타불의 이름을 부르도록 권하셨던 것이다.
아미타불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쉬운 일이기 때문에, 이것을 계속 부르는 것만으로도 정토에 왕생할 수가 있는 것이다."
또 원신原信의『왕생요집往生要集』에서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물음: 모든 선업에는 각각 그것에 맞는 이익이 있으며 그것에 맞춰 왕생할 수가 있다.
그런데 단지 염불만을 권하는 것은 무엇 이유에서인가?
대답: 지금 여기서 염불을 권하는 것이 그 외의 모든 훌륭한 행위를 부정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 염불은 남녀귀천, 행주좌와의 선악을 가리지 않고 또 때나 장소 등 모든 조건에도 관계없이 행하는 것이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 임종을 맞이하여 왕생하기를 간절히 바란다면 이 염불만큼 좋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염불은 쉽기 때문에 누구라도 할 수 있지만 다른 행위는 어려워서 누구에게나 가능하다고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모든 중생들을 평등하게 왕생시키기 위해서는 어려운 것을 버리고 쉬운 것을 선택하여 부처님의 본원本願으로 하신 것이다.
만일 당탑堂塔을 건립하고 불상을 만드는 것을 본원으로 한다면 가난하고 빈궁한 자들이 왕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완전히 없어져 버릴 것이다.
더구나 부유한 자는 적지만 가난한 자는 참으로 많기 때문이다.
만일 지혜가 뛰어나고 재능을 가진 자를 본원의 대상으로 한다면 지혜가 없는 어리석은 자는 왕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완전히 없어져 버릴 것이다.
더군다나 지혜가 있는 자는 적고 어리석은 자는 참으로 많기 때문이다.
만일 세속의 기준으로 많이 보고 많이 들어 학문의 교양이 풍부한 자를 본원의 대상으로 한다면 얼마 배우지 못하고 학문을 하지 못한 사람들은 왕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완전히 끊어질 것이다.
더구나 많이 보고 들어 학문의 교양을 쌓은 자는 적고 학문을 하지 못한 사람은 참으로 많기 때문이다.
만일, 계율을 견지堅持하고 있는 자를 본원의 대상으로 한다면 파계破戒나 무계無戒의 사람들은 왕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완전히 없어지게 된다.
더구나 계를 가지고 있는 자는 얼마 안되고 파계한 자는 굉장히 많기 때문이다.
이밖의 행위를 본원의 대상으로 하는 것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것으로 알 수 있듯이 여러 가지 행위를 본원이라 한다면 왕생할 수 있는 자는 적고 왕생할 수 없는 자는 많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아미타불여래가 법장비구로 계셨던 먼 옛날에 모든 중생을 평등한 자비로 골고루 구제하기 위하여 불상을 만들거나 당탑堂塔을 건립하는 등의 많은 행위를 왕생의 본원으로 하지 않으셨다.
오직 칭명염불稱名念佛의 한가지 행을 본원本願으로 하셨던 것이다.
그래서 법조선사法照禪師의 『오회법사찬五會法事讚』에서도 다음과 같이 노래하고 있다.
"일찍이 아미타불은 수행 중에
중생을 위해 큰 서원을 세우셨네.
내 이름을 듣고 나를 부르면
누구라도 극락으로 맞이하겠네.
가난한 자도 부유한 자도 구별하지 않고
지혜로운 자도 우둔한 자도 가리지 않네.
많이 배운 자도 많이 배우지 못한 자도 구별하지 않으며
계율을 잘 지키는 자이건 파계를 한 자이건,
죄가 많은 자이건 죄가 없는 자이건 가리지 않네.
오직 나의 죄를 깊이 반성하고
오로지 아미타불의 이름을 부른다면
이 세상의 기왓조각을
저 세상의 황금으로 변變하게 하네."
물음: 3종의 구별가운데 상배上輩에 관한 문에는 염불 이외에 집을 버리고 욕심을 버리는 여행余行이 있었고, 중배中輩에 관한 문에는 당탑堂塔을 건립하거나 불상을 조성하는 등의 여행余行이 있었고 하배下輩에 관한 문에는 보리심菩提心 등의 여행餘行이 있었다. 그런데 어찌하여 오직 염불만 하여 왕생한다고 하였는가?
대답: 선도화상의 『관념법문』에 『무량수경』하권의 처음부분을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설법하고 있다.
"석존釋尊은 모든 사람을 그 사람의 능력이나 소질에 따라 상중하上中下의 3종으로 구별하셨다.
그러므로 그러한 능력에 따라 여러 가지 수행방법을 설하였지만, 그럼에도 ‘어떤 사람이건 오직 아미타불을 념念하라!’고 권하고 계신다.
그래서 그 사람이 임종을 맞이 하였을 때 아미타 부처님께서는 여러 성중聖衆과 함께 손수 마중나와 한사람도 빠짐없이 극락정토에 왕생시킨다고 설하고 있다. "
이와같이 선도화상의 주석에 의하면 삼배三輩는 모두 염불에 의해서만 왕생할 수 있다고 한다.
易速必 成佛門 萬德洪名
專修南無阿彌陀佛 稱名念佛!!!
첫댓글 성불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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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나모아미타불 나모아미타불 나모아미타불_()_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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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에 전수나무아미타불 칭명염불로 윤회를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나무아미타불 염불하면 이것이 가장 큰 공덕이고 축복입니다.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의 육자명호가 만덕홍명,만덕성호,무생청정보주명호,무생청정보주성호입니다.
아미타불의 본원력으로 윤회를 단박에 끊고 성불시키기 때문입니다.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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