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경기도 아쉽지만 뭐니 뭐니 해도 최고의 아쉬움은 전 경기 볼리비아전. 예전에 누가 쓴 글인데, 94년 월드컵 그 당시 인터넷이 없었다는 것을 황선홍 현 부산 아이파크 감독에게는 천만다행이었습니다. 당시 인터넷이 요즘처럼 활성화 되었다면 요즘 많이 거론되는 이천수 10배로 까였을 듯.
그 두번째 골 넣기전에 오른발 아웃사이드 킥으로 골대 맞춘 선수... 우라와레즈 j리그 우승시켰던 부흐발트 감독인데...이때 선수생활도 우라와레즈에서 했을겁니다... 우라와레즈 전설적인 선수이자 감독으로 꼽히던데 ㄷㄷ;; 부흐발트 아니었음 우라와레즈가 지금의 팀이 될 수 있었을지.. j리그가 이런거 보면 사뭇 대단하기도 함.
첫댓글 진짜 기회를 너무 많이 말아먹었네... 근데 정말 잘하네요
황선홍의 감각적인슛 그리고 세레모니 홍명보의 중거리슛 그리고 세레모니 정말짜세라는 ㅋㅋ
황새 아오!쓰바 세리머니?ㅋ
클린스만 ㅎㄷㄷㄷㄷ
클린스만 ㄷㄷ 이운재도 ㄷㄷㄷㄷ
이운재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최인영이라는 골기퍼 아니였던가요?
당시 이운재는 어린나이에 후보선수였죠..독일전 선발은 최인영이었음
최인영 골키퍼가 전반전에 불안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김호 감독이 이운재에게 후반전에 기회를 줬죠.
후반전 이운재 클린스만과의 1:1 두 차례 막아냈음.. 슈퍼스타 상대로 21살 신예선수가보여준 선방이라 하기엔 후덜덜..
홍명보 클린스만
우리나라 잘하긴 잘하는데 .. 먼가 항상 아쉽다 ..
전반전은 진짜 관광모드였는데,,,후반전에 지대로 역관광이였죠...너무나 아쉬웠던 경기...
저때 조진호라는 선수(지금으로 치면 박주영급.) 출격이라고 언론에서 대서특필했지만, 결과는 아무것도 못하고 교체였죠...조진호선수도 참 불운한 선수...
조진호 선수...참 조아라 했던 선수인데...
조진호라면 99년에 포항에서 뛰던데 그때 수원과의 경기에서 데니스에게 계속 뚫리던게 기억남 ㅠㅠ 돌파당하고 다시 달라붙던데 계속 해서 돌파당함
조진호선수 공격수였는데, 부상 이 후 역량을 제대로 못발휘하고 일찍 은퇴했습니다. 91,93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활약했구, 당시에 보여줬던 모습은 가히 대표팀에서 가장 독보적이였습니다.
저 경기도 아쉽지만 뭐니 뭐니 해도 최고의 아쉬움은 전 경기 볼리비아전. 예전에 누가 쓴 글인데, 94년 월드컵 그 당시 인터넷이 없었다는 것을 황선홍 현 부산 아이파크 감독에게는 천만다행이었습니다. 당시 인터넷이 요즘처럼 활성화 되었다면 요즘 많이 거론되는 이천수 10배로 까였을 듯.
황선홍도 황선홍이지만 하석주-_-;; 그리고 사실 미국 월드컵 3경기 모두가 아쉬운 경기죠 ㅋㅋ (모두 우리가 이길수 있었던..)
저도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정말로 저 당시 인터넷 있었으면 황선홍,하석주 매장되었을 겁니다. 반면 명보형님은 유럽으로 ㄱㄱ 하셨겠고.
항상 느끼는거지만 고정운 너무 서두른다.. 그 뭐지? 밀란이랑 했던 경기도 그렇고 월드컵 예선때도 너무 급히 생각해서 볼차던데
고정운 하면 난 그 뭐지? 가마구치한테 칩샷으로 실점하기 전에 실수했던게 젤 먼저 생각나는..그래도 우리나라를 대표했던 최고 선수임엔 변함 없는..
조중연 해설위원 시절 -_ -
94년 sbs-강신우 kbs-조중연 mbc-신문선 시절이죠...kbs가 제일 재미없던 시절이죠.;;
최인영 세번째 실점한 골장면 보니깐 더위먹었구나.ㅋㅋ
클린스만, 홍명보 캐간지네 ㄷㄷ
오 2분 30초 클린스만 1대1 찬스 놓치는건 첨보는 장면이네요 ㅋ 저거 넣었으면 해트트릭이고 우리나라가 후에 2골 따라잡지 못했을텐데..옵사인줄 알고 멈칫했나보네 ㅋ
그 두번째 골 넣기전에 오른발 아웃사이드 킥으로 골대 맞춘 선수... 우라와레즈 j리그 우승시켰던 부흐발트 감독인데...이때 선수생활도 우라와레즈에서 했을겁니다... 우라와레즈 전설적인 선수이자 감독으로 꼽히던데 ㄷㄷ;; 부흐발트 아니었음 우라와레즈가 지금의 팀이 될 수 있었을지.. j리그가 이런거 보면 사뭇 대단하기도 함.
후반전부터거의 반코트경기했던....정말시간만있었음 동점골도 노릴만한경기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