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 36경기 15승 11패 방어율 3.50 탈삼진 218개
- 내셔널리그 선발등판 1위(35회) · 몸맞는공 1위(20개) · 보크 1위(3개) · 최다이닝 3위(234이닝) · 탈삼진 3위(218개) · 최다투구 3위(3,689개) · 피안타율 3위(.216)
- 5년 연속 최소 13승 이상 기록
- 퀄리티스타트 26회(리그 2위)
- 12월23일 텍사스 레인저스 입단(5년간 연봉 7,000만달러, 계약금 100만달러)
- 10월6일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에게 시즌 71, 72호 홈런 허용
- 9월18일 선발전환 이후 첫 구원출장(샌디에이고전 0이닝 4실점)
- 7월19일 밀워키전 완봉승(개인 통산 2호)
- 7월11일 한국선수 최초 올스타게임(시애틀 세이프코필드) 출전
- 4월3일 동양인 2번째로 개막전 선발투수 등판(밀워키전 7이닝 무실점)
****2000 년
- 34경기 18승 10패 방어율 3.27 탈삼진 217개
- 내셔널리그 우타자 피안타율 1위(.200) · 후반기 방어율 1위(2.23) · 피안타율 2위(.214) · 득점권 피안타율 2위(.159) · 탈삼진 2위(217개) · 최다볼넷 2위(124개) · 홈경기 방어율 3위(2.34)
- 케빈 브라운과 함께 1969년 돈 서튼 · 빌 싱어 이후 모두 200탈삼진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다저스 1 · 2선발
- 다승 · 투구이닝 · 방어율 · 탈삼진 개인최고기록 경신
- 25이닝 연속 무실점 피칭
- 퀄리티스타트 26회 기록
- 9월 25일 17승으로 동양인 최다승 신기록(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 8월 25일 첫 홈런(몬트리올 엑스포스전 하비어 바스케스 상대)
- 8월 30일 1경기 개인최다탈삼진 14개 기록(밀워키 브루어스전)
- 9월 30일 첫 완봉승(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 내셔널리그 8월 마지막주 '금주의 투수' 선정(2승 방어율 0.00)
-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선정
- 팀내 최고타율을 올린 투수에게 주는 '올드슬러거트로피' 수상
****1999년
- 33경기 13승 11패 방어율 5.23 탈삼진 174개
- 내셔널리그 좌타자 피안타율 최하위(.358) · 최다몸맞는공 2위(14개) · 도루저지 3위(14개) · 9이닝당 주자 최다허용율 3위(14.9개) · 우타자 피안타율 3위(.207)
- LA 다저스 역사상 선발투수 최악의 방어율 7위
- 한시즌 최다만루홈런 허용 내셔널리그 타이기록(4개)
- 시즌 전 스카우팅 노트북 '사이영 스터프(Cy Young Stuff)'투수 선정
- 4월 24일 1이닝 동일타자 만루홈런 2개 허용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전 페르난도 타티스(메이저리그 유일)
- 6월 6일 애너하임 에인절스전, 팀 벨처와의 몸싸움으로 7경기 출장정지
****1998년
- 34경기 15승9패 방어율 3.71 탈삼진 191개
- 내셔널리그 실책 1위(4개) · 최다볼넷 3위(97개) · 최다몸맞는공 3위(11개) · 병살타 유도 3위(25개)
- 팀내 방어율 · 다승 · 선발등판 · 최다이닝 1위
- 4월 13일 3루타 기록 : 휴스턴 애스트로스 존 할라마 상대(다저스 투수로서는 92년 밥 오헤다 이후 첫번째)
- 홈경기 11연승 기록 : 97년 7월 11일부터 98년 7월 25일까지(다저스 기록은 오렐 허샤이저의 12연승)
- 내셔널리그 '7월의 투수' 선정(4승 방어율 1.05)
- 베이스볼 위클리 표지모델(7월30일자)
- 10월 8일 육군훈련소 입소(4주간)
- 방콕아시안게임 출전 금메달 획득
- 체육훈장 맹호장 수상
****1997년
- 선발로테이션 합류 : 스프링캠프에서 톰 캔디오티를 제치고 제5선발 확정
- 32경기 14승8패 방어율 3.38 탈삼진 166개
- 팀내 공동 최다승 · 내셔널리그 피안타율 2위(.213)
- 8월 12일 첫 완투승(시카고 컵스전)
****1996년
- 풀타임 메이저리그 출장
- 48경기(선발등판 10경기) 5승5패 방어율 3.64 탈삼진 119개
- 4월 7일 첫 승(시카고 컵스전)
- 4월 11일 첫 선발승(플로리다 말린스전)
- 도미니카 겨울리그 출전 : 2승2패 방어율 1.35
****1995년
- 트리플 A 앨버커키 듀크스
- 6승7패 방어율 4.91 탈삼진 101개(리그 4위), 선발등판 22회로 팀내 최다기록
- 9월 6일 메이저리그 승격(2경기 출장 방어율 4.50)
- 10월 2일 첫 선발등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5타자 연속삼진 기록)
- 애리조나 가을리그 출전 : 9경기 3승1패 방어율 2.74 탈삼진 38개
- 베이스볼아메리카 선정 다저스 유망주 2위 · 퍼시픽코스트리그 최고 패스트볼 투수 선정
****1994년
- 1월 13일 LA 다저스 입단 : 계약금 120만달러 · 연봉 10만9천달러 6년 계약
- 4월 4일 로스터 등록 : 대런 드라이포트와 함께 메이저리그 직행(역대 17번째)
- 4월 9일 첫 등판 :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 1이닝 2실점 탈삼진 2개(메이저리그 2경기 출장 4이닝 5자책점 방어율 11.25)
- 4월 21일 더블 A 샌안토니오 미션스 강등
- 5승7패 방어율 3.55 탈삼진 100개
- 베이스볼아메리카 선정 텍사스리그 유망주 10위
****주요 기록
- 첫 등판 : 1994년 4월 9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
- 첫 선발 : 1995년 10월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 첫 승 : 1996년 4월 7일 시카고 컵스전
- 첫 선발승 : 1996년 4월 11일 플로리다 말린스전
- 첫 완투승 : 1997년 8월 12일 시카고 컵스전
- 첫 완봉승 : 2000년 9월 3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 첫 안타 : 1996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
- 첫 3루타 : 1998년 4월 1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존 할라마 상대)
- 첫 홈런 : 2000년 8월 25일 몬트리올 엑스포스전 (하비어 바스케스 상대)
- 최다탈삼진 : 14개 (2000년 8월 3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 1이닝 동일타자 만루홈런 2개 허용 : 1999년 4월 2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페르난도 타티스(메이저리그 유일)
- 동양인 최다승 : 2000년 18승(종전 노모 히데오의 16승)
****완투 · 완봉 일지
- 1997년 8월 12일 시카고 컵스전(홈) 2-1 승(4안타 7K)
- 1997년 9월 2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홈) 6-2 승(7안타 5K)
- 1998년 9월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홈) 6-3 승(4안타 6K)
- 1998년 9월 16일 콜로라도 로키스(홈) 4-5 패(7안타 8K)
- 2000년 6월 1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홈) 6-1 승(5안타 4K)
- 2000년 8월 20일 뉴욕 메츠전(홈) 4-1 승(4안타 10K)
- 2000년 9월 3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원정) 3-0 승(2안타 13K)
- 2001년 7월 19일 밀워키 브루어스전(홈) 5-0 승(2안타 9K)
- 2001년 8월 25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원정) 4-1 승(5안타 9K)
****국가대표 경력
1991 한 · 미 · 일 국제 청소년야구대회
1993 호주 아시아경기대회
1994 하계 버펄로 유니버시아드대회
1998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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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길었다면.. 그리고 중복이라면 죄송...
답답한 맘에 찬호에 대한 이것저것 뒤적이다가 모 스포츠 신문에서 찬호의 경력사항을 찾게 되었네요..
저역시 96년(고3)부터 그에게 쭉 관심이 있어왔고, 선발 풀타임해인 97년부턴 한경기 안빼고(군에 있을때 제외)다 봤던 매니아죠..
요즘의 그의 모습을 보면.. 어렸을적 저의 우상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어.. 정말 안타깝고 맘이 아프죠.. 본인은 오죽하겠냐만은..
그를 저만큼이나 아끼는 팬이 많기에 그에 대한 질책과 격려를 하는 말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네이버 게시판엔가 보니.. 나름의 관찰을 토대로 찬호부진의 원인을 코벼의 이상(?)에서 찾는 분까지 계시고.. 그러나 정말 누가봐도 내용없는 비방만을 하시는 분 역시 도처에 계시더군요.. 그분들도 과거 언젠가는 찬호의 열렬팬이었겠지만..
기록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찬호 그는 아직까지 대한민국 역사 이래 메이저 최고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야구사의 위인입니다.. 그가 가졌던 스터프 역시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메이저에서도 사이영 스터프(비록 한차례였지만)로 분류될 정도로 수준급이었구요.. 저는 요즘 찬호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서.. 찬호 개인에 대한 안타까움과 더불어.. 또다시 저만한 스터프를 지닌 한국투수가 다시 메이저에 등장할 수 있을까 하는 안타까움역시 들곤 합니다.. 병현. 재응. 선우 모두 훌륭한 선수들이지만.. 사실 95마일 이상의 직구에 낙차큰 커브로 무장했던 찬호의 전성기 때만큼은 아닐겁니다..
물론 찬호가 지금 못하는 것이 과거의 경력으로서 카바가 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당연히 지금의 문제점에 대해선 지적을 받고 고쳐야 할것이구요.. 그러나 지금의 부진때문에 찬호가 이루어놓은 모든 경력에 대한 폄하, 인간적인 비하발언은 굳이 찬호의 팬이아니더라도 이성을 지닌 인간이라면.. 자제해야 할 걸로 믿습니다..(물론 대다수 국민 분들은 안그러시겠지만..) 지금 찬호에겐 근본적인 충고와 그의 용기를 복돋아 줄 수 있는 팬들의 격려가 가장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따끔한 충고와 격려의 근본에는 공통적으로 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어야 하겠구요..
혹시 압니까.. 찬호도 가끔 이런 카페나 토론게시판에서 자신에 대한 글을 접할지.. 섬세한 심성을 지닌 찬호로선.. 비록 비판이라 할지라도 진심어린 애정어린 비판이라면.. 정말 힘이 될것이고.. 뜻하지 않은 해결책을 그에게 던져줄지도 모르구요..
찬호첫 선발에 합류했던해에 샌프란시스코의 제프켄트가 인터부했던 말이 기억나는 군요.."끔찍하군요.. 저렇게 빠른 볼에 낙차큰 커부를 구사하는 투수와 앞으로 몇년간 맞딱뜨릴 생각을 하니.." 그 몇년이.. 지금까지 해왔떤.. 5년으로 끝나는 지 아니면.. 10년아니 그이상으로 연장될지가 결정될 지도 모르는 중요한 기로에 지금 찬호가 서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그이상이 되리라 전 믿구요.. 모든 팬들도 .. 이 힘든 상황에 있는 찬호에게 진정한 격려를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에구 무지 길어졌네.. 지송..
Look.. if you had.. one shot, or one opportunity
This is everything you ever wanted.. in one moment
Would you capture it.. or just let it slip?
Chanho!!! Grab it!!!
첫댓글 우왓~~~멋져요...이거 보구 싶을때마다 들어와서 봐야겠네요~~ 감사^^
좋은글잘읽었습니다
저두 봤어요 ^^* 지금 이상황에선 코뼈이상이란 말이라도 믿구싶네요 ^____^*
잘봤습니다.. 예전의 그 모습이 다시 그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