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외향적인 사람인지 내향적인 사람인지 부터 판단해라. 내가 생각하는 외향적인 사람은 분위기를 이끌 줄 알고 모르는 사람과 어색함 없이 관계를 만들 줄 아는 사람 정도로 본다. 대인관계가 자신의 약점이 아니라 강점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조직, 기업 생활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기업에서 밀리지 않고 성공하는 사람은 이런 특성을 꼭 가지고 있더라 내향적인 사람은 중간에 내쳐지거나 나가 떨어지고.. 물론 철밥통 같은 기업은 있긴 있다. 하지만 그런 기업이야 말로 모두가 바라는 기업이고 경쟁률도 200대 1, 300대1을 넘어간다. 뽑히기 까지 정말 어렵다 내향적인 사람은 그 과정 전부를 연극 한다고 볼 정도로 꾸미는 노력을 한다 그게 엄청 피곤한 일이다
내향적인 사람은 닥치고 전문직 스타일이다 의치한약수 부터 시작해서 8종 전문직 자격증 종사자 통역사 파일럿 등등은 업무강도는 좀 높을지라도 조직 생활에서의 스트레스 적다 얼마나 자신의 일을 잘하냐가 가장 중요한 요소지, 일을 잘한다는 건 꼼꼼하다는 말과 같다. 그런 부분에서 내향적인 부분은 강점을 지닌다.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찾고 여기에 자신의 특성을 더해보라. 난 대다수 수험생들이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명확히 모르기 때문에 자신의 특성에 따라 진로를 선택해야 한다고 본다. 그냥 무턱대고 점수 맞춰서 쓰지말고 곰곰이 생각해봐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잖아?
첫댓글 좋은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