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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조인스닷컴 뉴스편집부 면접을 보고 이렇게 글 올립니다.
여러가지 정보를 드릴려구요..ㅎ
일단 전 조인스 건물 찾다가 지각할 뻔 했어요.
잘 확인 하셔야 겠더라구요. 건물에 간판이 하나도 없는 완전 새 건물이라서요..
긴팔 정장을 입고 갔는데 땀 뻘뻘흘리며 어렵게 찾아서 2시까지 오라고 했는데 3분전에 도착했어요..ㅎ
조인스는 4,5 쓴다는 경비아저씨 말 듣고 5층갔는데 아무것도 없고 앞에 인터폰만 있더라구요
그래서 인터폰 들고 '인사과(?)'라고 써 있는 내선 번호 누르니까 6층으로 오라내요.
6층갔더니 벌써 다들 시험보러 오셨더라구요.
<<<필기문제 삭제>>>
30분 필기 시험 마치고 면접을 봤어요
전 면접을 다섯명 여자 세 분과 저 포함한 남자 두 분이 봤구요. 다들 너무 쟁쟁하셔서 불안하지만 같이 면접보신 분들 다 됐으면
정말 좋겠어요.
면접은 제일 처음 자기 소개.
그리고 신문을 어떤 것을 보느냐, 하루에 얼마나 보느냐, 어떤 매체를 통해서 보느냐 등을 물어봤구요
최근 이슈에 대해서 그리고 국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정보는 뭐가 있느냐 하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또 신문을 많이 보신다고 하셨던 분들에게 최신이슈에 대해서 그리고 중앙일보를 본다고 하신 분들껜 오늘 일면에 뭐가 나왔냐고 묻기도 하셨어요.
저와 어떤 분은 "최진실 자살, 그리고 숭례문 화재사건이 동시에 벌어졌다면 어떤 것을 1면에 담겠느냐"하는 질문도 주셨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한 마디씩 하고 나왔습니다.
짧게 위치 찾기 어려우니 남으신 분들 잘 찾아가시라고 말 해드리려고 쓰려다 좀 길어졌네요.
솔직히 저와 함께 본 분들 너무 뛰어나셔서 불안하기도 하지만 저도 꼭 될꺼라 믿으며
또 처음이자 마지막인 면접 후기라 믿으며
이만 줄일께요. 모두 꼭 취뽀하세요. 모두 정말..간절히 응원해 드릴께요.
그리고 혹시 조인스닷컴 발표 언제인지 아시는 분 댓글 좀 달아주세요..ㅠㅠ
아..헤어진 여자친구 전화 기다리는 것 처럼 전화기 붙잡고 살게 생겼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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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해요~ 그동안 정보가 없어서 불안불안 했는데, 근데 모집군별로 면접 내용은 많이 달라졌을 것 같네요.. ^^
죄송합니다. 아직 필기 시험이 끝나지 않았는데 제가 바보같이 문제를 올려버렸군요. 삭제했습니다. 오늘 저와 같이 면접 보신 분들, 그리고 미리 면접 보신분께 대단히 죄송합니다.
언제발표나죠? 면접한번 더보나요??ㅎ
수고하셨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