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에 바람도 없는 더운 가운데 오늘 ( 7, 3) 번개산행을 했습니다 부지런한 인식이 회장이 제일 먼저 도착하고 곧 이어 박지훈님이 모습을 나타나네요 경열이 친구와 하정친구가 나타나고 간만에 영동교수내외 표정도 맑게 모습을 보이고 문흠이 부인께서도 나타나네요 규학이 친구가 발걸음도 가볍게 나타나고 갑기친구도 발걸음도 가볍게 모습을 보입니다 인식이 회장이 계곡을 따라 가자는 제안에 모두들 도봉산 무수골로 가는데 강철체력을 과시하는 병근친구가 모습을 보입니다 전일 설악산 공릉능선을 갔다 오고 오만보 이상 걸었다는데 하여튼 대단한 친구 입니다 이렇게 11명이 산행을 했습니다 바람도 없지만 전일 내린 골짜기 계곡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리고 산행코스를 잘잡은 인식이 회장 덕분에 햇빛이 없는 곳으로 산행을 하고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병근친구와 규학이 친구는 그냥 물에 들어갑니다 간식은 전부건강식이라 회원님들 젓가락 놀리기 바쁘고 신선주는 뚜껑 열기가 바쁘게 비워지네요 내려오다가 김교수께서 절에 들러 참배를 하는 성의를 보이는 불제자입니다 하산주는 고향사람이 하는 묵은지 찌게집에서 열무국시로 하고 다음주에 만나기로 하고 헤여젔읍니다 13,552보 걸었습니다 더운데 고생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영동교수께서 자현암에서 참배하고 촬영한 사진 올립니다
첫댓글 그렇게 노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기 짝이 없네.
그나저나
병근이가 공룡능선을 올랐다고?
대단한 도전을 하셨네.
나도 함 도전해볼까나~~
참 멋진 친구들
70을 넘긴 나이에 깨복장이 동무들 처럼
옷 다입은체하는 물놀이
얼마나 씨~~원할고
참 보기 좋아라.
오늘도 건강한 모습을
봅니다.
하정 교장님은 돌탑 쌓아놓고
무슨 소원 빌었을꼬?
걷는게 산행인데
워낙 더우니 골짜기에서 물이 흐르니 동심에 젖어보네
쉬기 더울때는 이런
피서도 좋은게 아닌가
두친구 관심을 가저 고마워요
더위에 건강에 유의하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