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말 기준 국민연금 수급자가 24만 명 가까이 증가했지만 가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0만 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 가입 연령인 18~59세 인구 감소에 따라 이런 추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3년 후엔 국민연금기금 수급 지출이 보험료 수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5일 국민연금연구원이 내놓은 ‘2023년 11월 기준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 수는 2219만1376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만1714명 줄었다.
2027년엔 연금 급여 지출이 66조1433억 원으로 가파르게 늘어 보험료 수입인 66조757억 원을 넘어설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24845?sid=101
국민연금 수급자 24만명 늘었는데…내는 사람 10만명 줄어
지난해 11월 말 기준 국민연금 수급자가 24만 명 가까이 증가했지만 가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0만 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 가입 연령인 18~59세 인구 감소에 따라 이런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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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3년 후부터는 정년도 정말 연장되겠네요. 국민연금 가입 유지시키려고. 다만 국민연금 65세 부터 지급도 함께 늦쳐질 수도 있을텐데... 국민성이 워낙 순종적이라서 그냥 은근슬쩍 늦춰지는거 아닐지 걱정이네요.
첫댓글 3년 후부터는 정년도 정말 연장되겠네요. 국민연금 가입 유지시키려고. 다만 국민연금 65세 부터 지급도 함께 늦쳐질 수도 있을텐데... 국민성이 워낙 순종적이라서 그냥 은근슬쩍 늦춰지는거 아닐지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