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날씨에 지난 밤에도 고생들 많으셨죠?
입추가 지나고 조금만 더 견디면 야간더위는 금방 물러갈 듯 합니다.
저는 어제 잠을 못자서 일을 나갈 수 없었습니다.
엊그제 저에 대한 거짓내용이 담긴 비판글을 접하고 난 후 생각이 많아져서 인지.. 애써 잠을 청하려 했지만 눈이 감기지 않더군요.
금요일 밤에 집에 있어보는 것도 얼마나 오랜만인지 어색 할 따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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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바로 잡아야 할 사실들이 있어 장문의 글을 남기려합니다.
내용이 다소 길 수도 있으니 시간이 허락 되신다면 전체를 다 읽어 봐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삼인성호(三人成虎) 라는 말이 있습니다.
" 세 사람만 우기면 없는 🐅 호랑이도 만든다 ."
즉, 세 사람 이상이 모여 호랑이가 나타났다고 거짓말을 하면, 안 속을 사람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현재 누군가가 저를 음해하려고 저열한 행위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은 세사람이 아닌` 두사람이란 점입니다.
이 시작은 '무소속' 이란 작자가 선봉에 섰고, 이 후 천지분간 못하는 '주우'가 따라 붙은 상황입니다.
□ 먼저... 뒤따라 붙은 주우를 설명드려야 합니다.
그는 옆동네에서 활동하다 몇개월 전 밤이슬로 들어온 사람인데..
그곳에서 자신과 다투고 원수지간이 된 A를 ~ 닉넴이 비슷한 저(길야옹)와 착각, 오인해서 거짓내용을 퍼트리고 무소속에게 동조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주우는 거론 할 가치도 없지만 ..
상황을 모르시는 분들은.. 저를 그와 다툰 A인 것으로 오해 할 수 있기에 .. 결국 언급해야만 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답답한 또 한가지는 ..
이 사실을 제일 잘 알고있는 직접 당사자A 가 공개적으로는 침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주우에게 .. A 와 나는 다른 사람이니까..
거짓사실을 퍼트린 것에 대해 사과하라고 말을 했는데도 그는 막무가네로 이런 행동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수개월 전 .. 주우가 제게 알 수 없는 말을 남긴적이 있었는데, 그때부터 저를 A로 착각하고 있었나봅니다.
사리분별 못하는 그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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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저를 음해하려고 주도하는 무소속이라는 사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저하고는 별다른 다툼이나 분쟁이 전혀 없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만화게시물에 대해 " 특정 만화를 홍보하지 말라는 둥.. 만화가 편향됐다는 둥 "
하며 시비를 걸다가
막상 회원들의 여론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흘러가자 만화와는 일체 관련없는 저의 예전 게시물을 트집 잡았습니다.
무소속은 제가 특정회원을 뒷조사 하고 그가 쓴글이 "좌파글이다" " 사기꾼이다" 라고 했다면서, 만화와 관련없는 내용으로 저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그 특정회원의 실체를 밝혀낸 것은 사실이나..
"좌파글이니.." "사기꾼이니.." 하는 말을 한 적이 결코 없습니다.
이해를 돕고자 당시 게시물 내용을 설명 드리자면
/ / 총선을 앞둔 지난겨울 ~ 정치전문댓글러로 추정되는 특정인이 수백군데 카페에 가입해서 여론조성을 목적으로 현정부를 비난하는 게시물을 무차별적으로 올려대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게시물의 내용자체는 평소 제 견해와 일치했기에 저 또한 공감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적한 부분은 글의 내용이 아니라 ✔️대리기사도 아닌 자가 대리카페에 잠입해 신분을 속이고 활동하는 것을 지적한 것이었습니다.
< 게시물 내용은 아래에 링크해서 올립니다. 직접 한번 보시고 판단해 주십시오 >
https://m.cafe.daum.net/TheDriver/10Lc/129429?svc=cafeapp
당시 저는 .. '극우일베세력' 이든 '진보세력' 이든.. 가짜계정으로 여론조작몰이 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것을 피력한 것이었고,
그때 무소속은 (대리기사도 아닌)전문댓글러의 실체를 지적하고 비판한 제가 못마땅 했었나봅니다.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저에게 일베프레임을 씌우려 하고 있습니다.
그에 말에 따르면... 과거 일베들이 들어와 난리치는 상황에서도 길야옹은 그들(일베)을 비판하지 않고, 침묵했다고 주장합니다.
※ 이 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제가 과거에 역사왜곡을 일삼는 극우일베들과 얼마나 싸웠는지 같이 행동했던 몇몇 회원분들은 알고 계시지 않나요?
당시 '극강일베' 였던 ' 에스 ' 기억하시죠?
그 에스의 다중닉넴을 제일 먼저 찾아 냈던 것도 바로 저였고, 그를 가장 괴롭혔던 것도 저였습니다.
그가 내게 그만 좀 따라다니라고 말했을 정도니까요
그런데도 일베들이 창궐할 때 제가 조용했다는 식의 주장은 완전한 왜곡입니다.
심지어 제가 일베와 싸우기 위해 쓴 글에
당시 무소속 본인도 내글에 동조하는 댓글을 달았음에도 불구하고 .. 저를 일베성향으로 몰기위해 거짓사실을 퍼트리는 저열한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 그 증거는 아래에 링크에서 확인가능 합니다 >
https://m.cafe.daum.net/TheDriver/S3bs/3909?svc=cafeapp
◽️여러분~ 아니라는 것을 본인이 직접 증명해야는 상황은 참으로 힘들고 번거러운 일인 듯 합니다.
내편이면 부정행위가 있어도 무조건 지지해야하고
자신과 조금이라도 다른의견을 표하면 '좌파' 아니면 '일베' 로 나누어 재단 해버리는 위험한 발상...
이는 극단적 사고에서 기인된 것이라 판단됩니다.
※ 당시 제가 주장하고 바라던 점은..
일베들이 댓글공작 같은 비겁한 행위를 하더라도
우리는 정당한 방식으로 노력하자는 것이었습니다.
평소 종종 되새기는 미쉘오바마의 명언이 있습니다.
" When they go low , we go high "
그들이 저급하게 갈 때, 우리는 품격있게 갑시다.
◽️ 내용이 길죠?
• 요약하자면 저는 극우일베도 아니고, 일산에 사는 A도 아닙니다. 다 거짓허위 주장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이 글의 취지는.. 오로지 삼인성호(三人成虎)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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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이 필드에서 잠시나마 즐겁게 보시라고 올리던 게시물이 이렇게 논란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다 내맘같지 않다고 위로해주신 한 회원분의 말씀이 너무 와닿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남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항상 안전운전 하십시오.
긴 내용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고생하셨네요ᆢ푹 쉬시고 응원할게요
야옹님
이게 지금 모하쟈는 겁니까 ?
내가 님이 게시한 글들에 대해서
본인 창작물인지 몬지는 몰라도
공적인 카페에다 퍼날라서
지속적으로 게재하는게 경우에
맞는것인지 반박을 한건데
그거에대한 견해를 밝히던지
하면 되는 문제인데
왜 논쟁과 관계도 없는
카페 횐분들에게 계속 징징거리듯이 하소연을 하십니까?
지금 모 인민재판 하는거같이
분란을 만들자는 것인가요?
본인이 퍼다가 나르는 특정 게시물이 몇명 횐분들 호불호와
관계없이 카페 규정상
맞는것인지 묻는거쟌아요 ?
횐분들 몇명이 나쁘지않다
그러면 관계없고 그런건가요?
댓글에다 문제를 제시하면
거기에다 답하면 되는것이지
와 자꾸 횐분들에게 공을 떠넘기고 비겁하게 그러십니까?
그러고 내가 당신에게
일베프레임을 쒸운다 고라?
그런적도 없지만
괜히 뇌피셜 오바해서
함부러 나블대지 마세요
하는 행태가 뭔 애도아닐진데
쓴글에 반박을 하던지 답하면
되는 일들인데 횐분들 끌어들이지 말고 답을하세요
내가 당신에게 질문한건데
와 자꾸 딴분들에게 보고를
하고 하는건가요?
말해보세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거운 마음 가라앉히시고, 화 푸세요.
그리고,
외람되지만 한 말씀 드리자면,
카페 게시판에 많은 애정이나 관심을 갖는 것은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상처받게 되기가 쉬워요.
어떤 대면모임이나 온라인 커뮤니티도 마찬가지이겠으나,
(현 상황이나 관련자를 염두에 둔 건 아닙니다만)
특히 이 카페는
인생이 뜻대로 안풀리다보니 아집이 많고 공격적이고 본인 마음에 안드는 말을 못참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왕왕 있습니다.
가끔 시장상황이나 확인하고,
일이 안풀리는 날 나만 그런 게 아니라는 위로나 받으면
족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해를 받아도, 그러려니 하셔야지,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거나, 모든 이와 동질감을 느끼려 하다가는, 낭패감과 좌절감만 커지지 않을까 싶어요.
외로우면, 이 카페에서 해소하려 하지 마시고,
친구를 만나거나 취미를 가져보세요.
(만화는 가끔 잘 보고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상심하신 상황은 글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다잡으시고 일을 나오시기바랍니다.
매사 내마음과 같지 않은 일들이 많고
특히나 타자가 개입되어있는 경우는 더욱 그러합니다.
그동안 길야옹님께서 행해온 정황으로 판단하건대
길야옹님께서 비난을 받아야 할 일은 없었다고 봅니다.
직접대면 상황이 아닌
온라인의 상황인지라 간견을 좁히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입니다.
하오니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마시고 정신을 가다듬고
일을 나오시기 바랍니다.
집에 있는 것보다 훨씬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일단, 채비를 하시고
나와보세요 길야옹님~~~!!
그동안 만화 재밋게본 1인입니다
항상 고마운 마음이 있었죠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허얼
아직까지 묻는말에 답이 없네요
님 만화 팬들인지 응원하는데
글좀 다시지 그라요?
모 또 몇일 연구해서 횐분들에게
하소연 하는건가요?
그러지마시고 담부턴 태클건 내한테 비겁하지않고 용감하게 직접 물어 주십세여어 ~
그간 잘 보던 만화였는데 아쉽네요...
긴글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냥이님 .소신껏 하던 대로 하세요~여기 누가 누구를 욕하고 비난할수 있나요? 대부분의 정상인 사람들은 뭐뭐가 싫다. 불쾌하다 정도의 항의 정도 할순있져 당연히. 그럼에도 개선이없음 뭣이 중한디 , 살다보면 사소한일중 하나 에잇 그러며 걍 차단하거나 상종 안하고 무시 하는게 대부분인데 , 상대가 크나큰 대역죄의 잘못을 저지런게 아닌데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게 길어지고 심해지면? ? ? 걍 갈길 가세요.
햐 야옹이 좋컷타
응원부대 많쟌여
빨 나와서 댓꾸좀 하고해라
모 횐분들이 응원 하쟌여
용기좀 내바라
무소속님 길야옹님 서로 오해푸시고...
지내보아요..
누구지?? 타겠이 누군지 몰겠지만...지금쯤 죽었겠네...잠도 안온다는데...
인형 만들어서 칼꼽꼬 있겠구만...응원 합니다. 대리기사 하나 사라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