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맹이를 치워라
예수님의 시신이 안치된 무덤의 돌맹이를 치웠다
예수님이 그 곳에 계시지 않았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시신을 누가 모셔 갔는가?
라는 걱정을 하게 되었다
수의는 잘 개어져 옆에 있었다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그렇게 알아 낼수 있었다
돌맹이를 치워야 한다
돌맹이가 가로 막고 있으면 우리는 무엇을 할수가 없다
길을 갈수도 없고 그곳에 나무를 심을 수도 없다
그리고 목 마른 사람에게 나눠줘야할 샘을 팔수도 없다
커다란 돌맹이를 치워야 한다
내 마음에 돌맹이는 어떤것이 있는가?
내 마음을 가로 막고 있는 커다란 돌맹이 라는건 어떤건가?
나를 짖 누르고 나를 고통 스럽게 하는 돌맹이는 어떤가?
그 돌맹이 때문에 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면
그런 돌맹이로는 어떤것이 있는가?
우리는 관계속에 살아 가고 있다
관계속에서 살아 가는 나에게 나를 누르는 돌맹이는
어떤것들이 있는가?
시기,질투, 욕심,집착 뭐 이런 돌맹이들을 나는 안고 있지는
않은지 나를 돌아 봐야 할것 같다
그 돌맹이의 주인은 너가 아니고 나 일텐데
왜 그 돌맹이를 치우ㅠ지 못하고 있는가?
예수님 께서도
무덤을 가로 막고 있는 돌맹이를 치우시고 부활 하셨다
그속은 깜깜 하고 그속은 비좁으며
그 속에서는 아무것도 볼수가 없다
그런 돌맹이를 치우시고 부활의 영광을 찾이 하셨다
우리도 나를 짖 누루는 돌맹이를 걷어 내야 한다
그 돌맹이는 다른이들이 갖여다 놓았다고
그들을 원망 이나 하고 있는건 아닌지? 돌아 봐야 한다
나를 짖누르는 돌맹이는 분명 내가 그곳에 갖여다 놓고
있었음을 알게 될텐데도 말이다
-,착한 돌맹이
돌맹이가 있다
넓고 평평하고 얇은 돌맹이는 구들장 으로 쓰면 좋겠다
구들을 놓고 따듯한 방을 만들어 내는데 그 돌맹이가
참으로 유용 하게 쓰인다
잘 생기고 품위가 있는 돌맹이는 갖여다가
정원에 잘 세워만 놓아도 제 값을 해 낸다
정원수와 어울리고 건물 과도 조화를 이뤄 낸다
돌맹이 하나가 떡 버티고 있는 정원은 참으로 아름답다
그 돌맹이 하나로 인해
옆에 심겨져 있는 꽃과 나무들이 더불어 아름다워 진다
그 돌맹이는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들에게도
더 높을 품격을 더해 주는 역할을 한다
돌맹이를 이어 놓았다
개울 한 복판에 듬성 듬성 놓았다
그곳을 건너 가는 사람들의 다리가 되어 준다
그 돌맹이 때문에 건너기 어려운 개울을 쉽게 건넌다
그 돌맹이는 많은이 들의 발에 밟히지만 그들을 위해\
참의로 필요한 일을 해낸다
돌맹이는 그렇게 놓여져 있어도 자신은 기뻐 한다
예쁘고 앙증 맞은 돌맹이 하나를 주어 왔다
물로 깨끗이 닦아 내어 김장독에 넣었다
넣어둔 김장이 잘 익도록 그들을 안정 시켜주고 있다
그 돌맹이 때문에 우리는 맛있는 김치를 먹게 된다
말 없이 김장독에 갖혀 있지만
그는 그렇게 그곳에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 하고 있다
생색도 낼줄 모르고 자랑도 할줄 모른다
늘 그렇게 그자리에서 묵묵 하게 제 일을 하는게 돌맹이다
-, 주인은 오로지 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는것은 나의 몫이다
입구에 커다란 돌맹이로 막아 놓았던 그 돌맹이로
나와 예수님의 거리를 만들었다
그를 제치고 나와 계신 예수님은 나를 찾으신다
그런데 나는 아직도 예수님의 무덤에 돌맹이를 치우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 아직도 무덤에 가둬 두고 있다
빨리 돌맹이를 치우고 예수님을 만날수 있어야 한다
그분을 만나기 위해서
내속의 돌맹이를 치워야 한다
고집, 불평불만, 독선, 교만 이라는 돌맹이를 치워야 한다
그런 돌맹이르 치웠을때 만이 무덤을 걸어 나오셔서
나에게로 오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될것이다
환하게 웃으시는 얼굴을 뵈옵게 될 것이다
여기 저기 돌맹이들은 각각의 쓰임이 있다
그 쓰임의 몫은 나의 역할이다
징검다리를 놓던 김장독 속에서 맛있는 김치를 익게 하는 일 이건
또한
우리집 안방에 구둘장으로 쓰던
그걸 사용 하는 역량은 나의 몫이다
그 돌맹이를 쓰임새 있게 쓰여 질수 있도록
나는 잘 준비를 해야 하고 그를 제격에 맞는 장소에 놓아야 한다
그리고 그가 최고의 역할을 잘 해낼수 있도록
잘 사용 할줄 아는 나의 지혜를 동원 해야 한다
작은돌 하나를 주어 수제비를 떠 본다
물결 위로 팔랑팔랑 잘도 뛰어 가고 있다 예쁘다.
첫댓글
걸림돌이 되며 살고 있는지?
디딤돌이 되며 살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