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ocion rupestre는 석죽과(Caryophyllace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또는 두해살이 식물입니다. 영어권에서는 흔히 '록 캠피온(Rock campion)'으로 불리며 과거에는 실레네 루페스트리스(Silene rupestris)라는 학명으로도 자주 분류되었습니다.
줄기는 보통 5~25cm 높이로 가늘고 곧게 자라거나 약간 덩굴지듯 자라납니다.
아래쪽 잎은 주걱 모양에 가깝고 뭉툭하지만, 위쪽으로 갈 수록 바소꼴(창끝 모양)의 뾰족한 형태를 띱니다.
꽃은 6월에서 9월 사이에 피어납니다. 꽃은 지름 6~10mm 크기로 매우 작고 섬세하며 5개의 흰색 또는 옅은 분홍색 꽃잎을 가집니다.
주로 알프스, 피레네산맥부터 라플란드에 이르기까지 유럽의 고산 지대(고도 600~3,000m)의 척박한 바위틈이나 능선에서 자생합니다.
석회질(염기성) 토양을 싫어하며 화강암 같은 산성 암석 지대나 바위 슬래브 초원에서 주로 발견됩니다. 강한 자외선, 급격한 일교차, 눈과 얼음 등 혹독한 환경을 견디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돌로미테 레시에사(2026. 7. 3)
첫댓글 석죽과 별꽃속에 속하는 꽃들이 많았었지요
보이는 종류를 모두 예쁘게 담아오시고 이름까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얀별이 총총 이쁘네요.
혹독한 환경에서도 화사하게 핀 야생화군요
즐감합니다
돌로미테 주변식물은 강인한듯요
저 작은 꽃들이 혹독한 환경속에서 자라나고 꽃을 피우는군요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