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4월4일 목요일)은 24절기 중 다섯 번째 절기로 청명(淸明)입니다.

[동구릉꿀벌(남양주)]

내일(4월4일 목요일)은 24절기 중 다섯 번째 절기로 일 년 중 날이 가장 맑고, 한 해의 농사를 시작하는 청명(淸明)입니다.


이미 모든 양봉가님께서는 바쁘게 움직이며 다가 올 아카시 채밀을 위해 열심히 일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몇년째 계속되는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꿀벌사라짐 현상"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풍밀의 꿈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제일 중요한 것.
늘~~건강하세요.
그리고 늘~~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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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3년전부터 미국,멕시코 ,호주의 양봉가 친구와 교류하며 2016년 국내에서 발견되어 언론에서 난리가 났던 " 작은벌집 딱정벌레(SHB)"의 방지책을 연구하였습니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3년만인 작년에 완벽하게 테스트에 성공하였습니다.
테스트 결과는 제가 개발한 트랩을 소문 입구에 설치한 벌통에서는 "작은벌집 딱정벌레"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당현히 꿀벌이 출입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올해부터 미국,호주,멕시코 등에 수출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사 이름을 외국인도 쉽게 발음할 수 있게 "동구릉 벌연구소"에서 "비오케이(BEEOK)로 변경하였습니다.

[제품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작은벌집 딱정벌레 포획기는 작은 벌집 딱정벌레가 벌통에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는 제품입니다.
기존에는 이미 벌통에 들어온 딱정벌레를 잡는 방법입니다.

2) 작은 벌집 딱정벌레 포획기는 딱정벌레를 제어하기 위해 유인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기존의 방법은 작은 벌집 딱정벌레를 퇴치하기 위해 살충성분의 유인제,오일 등를 사용합니다. 이는 식품인 꿀을 생산하는 양봉업에서 매우 부적합한 방법입니다. 그럼에도 벌통에 들어와 있는 작은 벌집 딱정벌레를 완벽히 제거할 수 없었습니다.
본 작은 벌집 딱정벌레 포획기를 벌통 입구에 설치하면 작은 벌집 딱정벌레가 처음부터 벌통에 들어갈 수 없으며 살충성분의 유인제나 오일 등 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3) 작은 벌집 딱정벌레 포획기는 벌통 입구에 설치됩니다.
기존에는 살충성분의 유인제를 넣은 트랩을 벌통 뚜껑을 일일이 열어 트랩을 넣고 또 확인을 위해 벌통 뚜껑을 일일이 열어 트랩을 확인해야 하는 많은 노동력이 들어가는 작업입니다.
본 트랩은 벌통입구에 설치함으로 많은 노동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트랩 뚜껑이 투명하여 관리가 매우 편리합니다.
더욱이 본 트랩은 트랩의 뚜껑이 투명하게 제작되어 투명한 뚜껑을 통해 작은 벌집 딱정벌레의 포획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음으로 작은 벌집 딱정벌레가 포획된 트랩에서 작은 벌집 딱정벌레만 쏟아 버리면 되므로 한번 트랩을 설치 후 거의 인력이 들어가지 않아 유지보수가 쉽습니다.
즉 유지보수에서도 대폭적으로 인력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5) 부수적으로 작은 벌집 딱정벌레 포획기는 소충나방(wax moth)을 방제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작은 벌집 딱정벌레 피해에 관해 국내에서는 요줌은 잠잠한 듯 한데 외국에서는 아직도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혹시 국내에 서 필요한 분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올해 제가 꼭 해보고 싶은 일은 양봉에 의한 토종벌 도봉 방지책을 찾는 것 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 근 5년 이상, 수많은 테스트를 하며 실패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진행중입니다.
지금부터 테스트를 하여 올 가을이 되기 전에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토종벌 농가의 제1의 난제라고 하며 많은 지역에서 양봉가와 토종벌 농가의 다툼의 원인이 되는 양봉에 의한 토종벌 도봉 문제를 꼭 해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꿀벌 사라짐 현상"의 대표적 원인중의 하나로 알려진 바로아 응애에 대해서도 올 가을 쯤 말씀드릴 기회가 있기를 개인적으로 희망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영상은 작은벌집 딱정벌레 포획기 유튜브 영상입니다.
https://youtu.be/0HI5jvGUvlE?si=WvSmM8B01zhYjDNv

[에덴(무주)]

벌써 청며미군요?
참세월이 빠르기도 합니다.
세월의 흐르을 깨우쳐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동구릉꿀벌(남양주)]

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연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