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포퍼(Sir Karl Raimund Popper, 1902 ~ 1994) :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영국의 철학자로, 런던대 정치경제(LSE)의 교수를 역임하였다
그는 이성을 중시했으나 개인이성의 불완 전함을 인정했다. 따라서 그 이성을 보완 하기 위한 대화, 반증을 강조했다. 반대로 이를 차단하는 사상은 싫어했다.
당장 고통받는 사람들의 처우 개선을 우선 해야 한다는 대목을 소극적 공리주의 (negative utilitarianism)를 주장
▪︎천국을 약속하는 사람들은 지옥 외에는 어떤 것도 만들지 않는다. 비판은 의심에서 출발한다. 의심이 없는 곳에서 과학은 자랄 수 없다.
▪︎인간과 역사, 과학과 종교 까지를 포함하 는 일체의 세상사는 모두 다 잘못될 가능성, 오류의 가능성, Falsifiability(=반증 가능성) 를 가지고 있다.
▪︎4세기 시대에 전승적, 신화적, 상상적 사고보다, 21세기 시대의 과학적, 합리적, 이론적 사고가 훨씬 더 진실과 사실에 가깝 고 틀리지 않는다는 것은 학문의 발전을 경험한 사람들이라면, 동의할 것이다.
▪︎1세기, 2세기때 예수에 대한
발언들을, 무시할 수 있었을까?
그렇다면, 어떻게 그런 발언을 한
세력이 기득권으로
고착될 수 있었을까???? (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