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계속 주님의 임재를 느낀다.
몸의 구석구석을 성령님이 만지신다. 감사하고 기쁘다.
얼마 전 교회에서 함께 간 집회에서 우연히 함께 방을 쓰게 된 분들이 계셨다.
나는 평소에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편이 아니라 그저 우리 교회 다니시는 분으로 알고 있었던 분이거나,
우리교회 성도님이신 줄 잘 알지 못한 분들이셨다.
그 중 한 분은 얼마 전부터 HODAH에서 도움을 받으시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만 하고 있었던 분이셨는데,
저희 교회 목사님께서 다른 곳의 (목사님이 허락하지 않는)집회나 다른 곳의 도움을 받는 것을 금지하셔서
교회에 문제가 될까봐 HODAH를 노출하지 않고 은혜를 나누지도 못하고 있었다.
첫 날 집회가 끝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두 분이 대화를 하시는 것을 들으면서 잠을 청하고 있었는데, 어떤(성령의 임재)현상에 대하여
(성령님이 오셨는데도 그것을 계속 거부하고 있는 것을 모르시고) 얘기하고 계셨는데,
난 계속 못들은 척하고 있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내가 알고 경험한 성령님을 나누다가
그 분들의 갈망과 도움이 필요한 것을 알게 하셔서 HODAH를 소개하게 되었다.
(우리교회에서는 성령님의 임재현상을 전혀 가르쳐주시지 않으신다.)
그 날 그 분들과 함께 잠을 자는데 계속 악한 영들의 눌림이 있었다.
자면서 계속 축사 기도를 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였고, 기도모임에서 들었던
리더의 예언적 중보기도가 생각이 나면서 주님께서 성도님들을 붙이셨다는 확신이 들었다.
주님께서 계획하신 일이란 것을 깨닫고 난 뒤에 평강이 찾아왔고 눌림이 떠나갔다.
그분들의 갈망과 도움이 필요한 것을 보면서 집회를 다녀온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기도회에 참석하게 되었고, 그 날의 기도회는 어느 날 보다도 더 강력한 주님의 임재를 느꼈다.
세 분을 위해 울산 식구들이 함께 중보기도를 했는데, 얼마나 강력했는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울산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어 혼자 기도모임을 가면서 함께할 수 있는 지체를 구했는데,
난 늘 나의 생각으로 사람들을 떠올리며 ‘이 사람일까? 저 사람일까? 얘기해 볼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님은 내가 생각지도 못한 분들을 만나게 하셨다.
이 일로 인하여 나의 생각과 주님의 생각은 다르다는 것을 새삼 알게 하셨다.
토요일마다 기도모임에 참석하면서, 사랑하며.. 함께 기도하며.. 삶을 나누는 곳이 있다는 것이 참 좋아서
행복하게 HODAH로 기도 길을 다녔었는데 그러면서 뒤돌아보니 이모저모 변화된 내 모습을 보게 된다.
그 무엇보다도 우리 주님이 너무 좋아 하루 내내 주님을 부르는 나의 영혼을 느낀다.
나의 환경은 그전과 별반 달라진 것은 없지만, 나는 요즘 우리 주님 때문에 많이 행복하다.
어떤 날 아침은 깨어날 때 내 영이 높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고 있는 것을 들으면서 일어난다.
잠자면서도 내 영이 아버지를 부르며 찬미하고 있다는 것이 그저 신기하고 감사하다.
전에는 그럴 수 있다는 것을 나는 몰랐다.
한 때 교회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잘 받지 못하여 심령이 매우 힘든 시간이 있었다.
아마 HODAH와 함께 하지 못하였다면, 힘든 시간을 빨리 이겨내지 못하였을 지도 모른다.
그러는 중에 주님께서 (전에도 교회를 위해 교회가족들과 함께 하는 중보기도회를 통하여 기도하고 있었지만)
교회를 위해 중보하게 하셨는데, 특별히 예배를 위해 중보하게 하시면서 아버지를 바라보게 하셨다.
교회는 아버지의 것이었다. 아버지의 것이니 아버지께서 새롭게 하실 것이라는 소망이 생겼다.
우리교회에도 성령님의 임재를 알게 해 달라고 기도했고,
성령님이 마음껏 역사하시는 교회가 되게 해 달라고도 기도했다.
우리교회는 성령님이란 단어도 사용하고 성령님을 부르기도 하지만,
실제이신 성령님의 임재를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았다.
얼마 전에 교회에서 허락하신 집회에 다녀오면서 옆에 계신 집사님과 나에게 오신
성령님의 임재현상에 대해 나누려고 했는데, 그런 말은 속에만 감추고 말하지 말라고 하셔서
무안을 느낀 적이 있었다. 그 자리에 계셨던 두어 분 집사님이 그런 것은 말하지 말고
마음에만 간직하여야 한다는 권면을 받았다. 그 분들은 우리교회의 일꾼들이신 분들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들으셨다.(남몰래 교회를 위해 기도하시는 다른 분들도 많이 계실 것이다.)
교회에서 부흥회를 하는데, 강사 목사님이 성령님을 전하시는 것이 아닌가?
성령님이 오시면 어떤 현상이 오는지 강사 목사님이 어떤 경험을 하셨는지
자세히 말씀하시며 그동안 우리교회에서는 내놓고 나누지 못한 영적인 현상들을
쏟아내기 시작하셨다. 강사 목사님도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신학을 하신 분임에도 불구하고
실제이신 성령님이 교회에 매일같이 찾아오신 것을 간증하시고 풀어놓기 시작하셨다.
너무너무 좋고 감사해서 내 마음은 어쩔 줄 몰랐다.
첫째 날 집회에는 함께 HODAH 기도모임에 오신 자매님이 우리교회에 친히 오신 예수님을 보았다고 하셨다.
아마 이번 기도모임에 가면 나누게 될 것이다. 나의 가슴은 지금 너무 벅차다.
HODAH를 통해 아버지의 마음을 엿보게 하시고, 교회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교회에 성령의 물꼬를 트시는 우리 주님을 보면서 난 그저 행복하고 감사할 뿐이다.
교회를 위해 기도할 때 HODAH에 올라온 간증들을 많이 참조하였다.
하니 자매님의 축복하는 기도를 본받아 계속 교회를 축복했고,
사역할 때 쓰는 기도문을 가지고 적용하여 기도하기도 했다.
(나는 아직 영적인 것을 잘 모른다. 그저 HODAH에서 배운 대로 기도하고 소망할 뿐이다.)
HODAH에서 흘러나오시는 성령님께서 나를 회복시키시고 또 우리교회로 흘러가신다.
성령님께서 우리교회를 회복시키시며 준비케 하셔서 우리교회를 통해 열방을 향해 흘러가실 것이다.
(멋지시고 사랑스런 성령님~! 마음껏 역사해 주세요!!! 주님의 사랑하시는 교회 성령님으로 온전히 덮어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나의 성령님,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나의 성삼위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호다 가족 한 분 한 분들이 얼마나 소중한 복된 통로인지 모르겠습니다.
호다 가족들 많이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늘 가까이 함께 해 주시는 울산 가족들 사랑하며 많이 감사합니다!
첫댓글 주님께서 특별히 사랑하시는 자매에게, 그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라 하시네요..
성령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그 분들이 진정으로 성령을 체험하고 우리 주님을 실제적으로 만나고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고백할 수 있도록,,, 그 믿음을 더해 주시도록 더 기도하라 하시네요..
내가 교회 안에서 호다에서처럼 자유롭지 못하다 하더라도,
그 교회에 자매를 심어놓으신 것은 그 교회를 위해 중보할 진정한 기도꾼이기 때문이네요..
교회를 위해 주님의 마음으로, 눈물로 기도하다보면 주님께서 그 길을 열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자매님은 교회안에 묶여있는 많은 분들이 자유함을 얻도록 인도하는 통로이세요
겸손하여 나는 잘 모른다고 하지만, 이미 자매님 안에 귀한 것들을 많이 주셨어요
예수님 사랑, 영혼 사랑, 지혜와 열정, 예수님을 전하고 신부를 깨우고 준비시키는 통로이세요 사랑해요 자매님,
호다에서 흘러나오는 성령님께서 나를 회복시키고 교회를 회복시키사 열방으로 흘러갈것을 기대합니다.
자매님은 배운것을 잘 순종하시고 적용하며 성령님의 통로가 되셨으니 참으로 귀하십니다.
아버지의 마음이 잃어버린 교회안의 많은 영혼에게 있으심을 믿습니다. 성령님! 우리안에 주님 사랑과 성령의 기름을 넉넉히 채우사 교회안의 많은 영혼들에게 흘러가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귀한 간증 감사하며 자매님을 축복합니다.!!
아침에 "이곳을 덮으소서~~이곳을 지나소서~~내 안에 무너졌던 모든 예배~~다 살아나리니~~"찬양이 떠올라 계속 부르고 있었는데....자매님의 귀한 간증이 저의 생명수가 되어 저의 영혼을 적시고 회복시켜 주시네요*^^* 귀한 간증 감사합니다.(따뜻한 허그~~)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자매님의 얼굴이 해처럼 빛나는거 아시나요?
화려한 활자체, 화사한 채색의 문양! 읽기도 전에 자매님안에 가득한 행복과 즐거움과 보람과 사랑과 열정을 한눈에 눈치채버렸다면..?^^
성령님의 임재가운데서의 감미로움!..행복감! 신비스러움! 도취! 승리! 소망! 도전! 기쁨! 감사! 글을 읽으면서 제게도 전이되어 함께 행복하
네요^^
교회가 교회되고 예배가 예배가 되도록 도우시는 주님을 찬양! 자매님을 통로로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찬양! 이 모든 일을 통해 영광 받으실
아버지를 찬양!
교회가 교회되고, 예배가 예배되며, 나 자신은 예수님닮은 삶이 되기를....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님!~~많이 많이 사랑해요~~~얼굴도 보고 싶고, 마음도 느끼고 싶어요~~저에게 꼭 와주세요*^^* 제 안에 예수님만 계셔주세요~~그래서 예수님만 느끼게 해주세요~~~
할렐루야! 삶의 현장에서 교회에서 어디서나 어느 순간에나 성령님께 집중하고 성령님만을 바라보니 그 성령님을 만나는 많은 영혼들에게 전하게 하셨네요. 호다의 전도사 ,호다의 선교사가 됨은 결국 성령을 기름부어 전하는 것이고 ,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고 ,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회복 시키는것이고, 심령이 가난한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고 마음이 상한자를 고치며 눌린자를 자유케 하는 것이고 갇힌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하나님 나라를 보고 경험하게 하는 것이지요. 그러한 모든 일들을 사랑의 마음으로 순종의 마음으로 이미 행하고 계신 자매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