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응도 2차 후기 올려 봅니다.
나름 1차 때와 비교해 보려구요
우선 바닷가재를 메인 모델로....걍 찍어주고
킹크랩을 먹으러 간것이기에....또 찍어주고
가격은 지난번과 동일하더군요 1kg에 25,000
이번에 킹크랩 2마리를 잡았습니다. 약 3.5kg된다더군요
2마리 85,000에 낙찰......
음......진짜루 불만스러운 8번 식당의 기본 차림입니다.
나중에 꽁치 한마리 더 나오더군요..
식당의 기본메뉴인지 킹크랩의 서비스인지는 모르겠구요
지난 번 갔던 5번 식당과는 영 성의 없는 상차림....
중간에 다리랑 몇게 먹다가 찍었습니다....
먹는데 정신팔려서 깜박하다가 그래서 양이 적어보이지만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광어회 입니다.. 이것두 영 신선도도 떨어지구 전문적인 솜씨로
뜨신 회도 아닌거 같구요....1kg 조금 넘은 가격은 35,000 입니다.
서비스로 주신 가리비와 조개들.....
배도 부르고 맘에 안들어 나중에 얘들은 매운탕으로 직행했다죠....
서비스 생우 몇마리.....새우가격을 알아보니 1kg \ 18,000이구요
대략 40~50마리 정도 라구하시더군요...
50마리 \18,000이라구 외치시더라구요
이건 울딸이 좋아한다는 낙지 서비스.....
요것도 배불어서 조금 남기구 왔네요
멍게....개불....서비스....나중에 찾으니 누구의 뱃속으로 직행했는지
손도 못데구.....애구 먹고 잡어라~~~~~
게 딱지 하나는 완전히 제 차지로 남겨 뒀다가...밥 비벼 드셨죠
음......맛나요.....
예의 상 찍어준 매운탕...... 맛은 그닥 없었다죠...
남은 조개랑 광어회랑 몽땅 넣구....
회원님들 참고 하시라구 이번에 영 개운치 않앗던 내용들 올려봅니다
우선 전 지난 번 갔던 종일 수산 가서 회 뜨고 싶었지만 ....
저만의 개인적인 생각이었는지 다른 집들도 좀 알아봐야 하겠기에....
킹크랩은 예전 그 집에서 걍 구입....(같이 가신분이 막 흥정하시구 바로 구입하심)
광어는 바로 옆집 에서 킹크랩산집과 종일 수산 사이에 아마도 킹크랩과 같은집인거 같음....
킹그랩2마리면 어른 3명 아이 1명 넉넉히 먹을텐데....
우리가 광어산다하니 자꾸만 큰걸 권하심 ( 기분 언짢음 나중에 남아서 매운탕으로 직행함 )
구입후 번호표를 주고 식당 번호를 알려 주는데....
이건 굳이 가라는데로 갈 필요 없는거 같아요
제가 보기에 아마도 킹크랩은 이집이 독점하는거 같았구요
8번식당으로 가라해서 제가 그랬죠 여기 괜찮나요?
전 5번 식당으로 가고 싶었지만.....쥔장으로 권유대로 8번으로....
테이블이 대략 30~40개 정도 있구 손님은 5테이블 정도 있었구요
그때 시각이 12시경........조금 지나니 손님들 밀려들기 시작하구
저희가 창가쪽 상 4개 붙은 곳에서 2번째에서 먹는데
저희 옆으로 좌우 2 테이블 이랑해서 대여섯개 정두 비구 사람 꽉차더라구요
속으로 여긴 사람 참 많구나 했어요.....1번에서 8번 까지 식당이 대략
이정도 손님 (조금 적거나) 이 찼을테니 하구 생각했죠
손님도 바글 바글하구 저희는 킹크랩 광어 많이 남아서 열심히 먹구 있는데...
달라고도 안했는데 (안시켯다고 했더니 밑에서 찌게거리 올라오면 끓인다고 함)
매운탕을 가져오더니 (매운탕 가격 5,000 따로 받음 ) 밥 까지 주문 받아 가심
빨리 먹고 가라는거 같아서 언짢음....저는 운전 관계로 술도 못먹구....
킹크랩 한마리는 거의 제 몫으로 먹었네요. 어른들 술 드셔서 답답해서 먼저나와서는
다른 식당도 손님이 이렇게 많은가하구 7번 6번 5번 4번 거슬러 가며 돌아보니
다른곳은 거의 식당안이 반도 안차서 한가하더군요.....이런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제 짐작대로 여기도 독점 식당이....
식사 마치구 다시 들어가서 가리비젓 어리굴젓 구입하구....쥐포두....
2시 좀 넘은 시각 집으로......익산에서 대략 초보 운전으로도 40분 정도 소요 되구요]
저희 나오는데 보니깐 반대편 차선에 차들이 제법많더라구요......
나름 잘 먹긴했지만 이상 몇가지 개운치 않았구요
종일 수산 사장님과 눈 마추쳐서 외면하구 왔던게 미안했구요....
오늘의 킹크랩은 서비스면에서 비추입니다....8번 식당도 성의없는 서비스 비추이구요
물론 다른 식당도 기본 상차림이나 가격 거기서 거긴데요
일단 오늘의 8번 식당 기본과 지난번 제가 올린 5번 식당 기본 차림엔 많이 차이가 날겁니다
쌈장 부터가 성의가 없어요...그저 손님만 받을려는 심산 ....
밑에 가게들이 밀어주기 하는거 같았어요....
이상 나름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점심시간에 정신 없이 올리느라
두서 없는 내용이네요....양해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솔직히 그 가격에 비응도까지 가서 먹느니 대게나라가 낫지 않나요.
아뇨...비응도가 나은거 같은데요...전에 대게 나라에서 먹었던 기억은 별루였어요.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먹은 것두 살도 별루없구 별로 였구요.... 비응도 킹크랩은 살이 꽉차서 글구 바로 쪄서 주니깐 확실히 다르던데요
지난주 다녀왔는데.. 회.. 정말 괜찮더라구요.. 회자체가 두껍고... 잘 넘어가요..ㅋ 글고 대게.. 대게나라 대게보다 통통해서 정말 푸짐하던데... 내가 간 대게나라가 빈약했던건지도 모르지만요...
대게 나라 한번 가봤는데....지금 가격은 모르지만 비교해서 비응도가서 먹을만 합니다...대게 나라 한마리 가격에 비응도 2마리는 먹지 않을까 싶은데...아님 한마리 반정도....스끼가 없긴하지만 비응도 가격은 괜찮은거 같은데요....
비응도하니 25년전때 일이 생각나는군요..군산에서 중학교다닐때가 생각납니다....슬픈사연 흐흐흐
지금은 그 때가 그리우시죠? 이제 저도 그 때가 그리운 나이가 되어서 서글퍼진답니다
다시 다녀오시다니 부럽네요...난 언제나 가보려나...
제 초보운전 실력으로도 익산에서 40분 걸렸네요....전주에서는 전용도로 이용하구 1시간이면 되지 않을까여.... 마음이 동해야 갈수 있습니다...ㅎㅎㅎ
난 아직 비응도가 어찌 생겼는지도 모르는데.. 부럽당~ ^^
걍 별거 없구요...아직 공사중이구 빈 땅들이 많은데....곧 모두 들어차지 않을까 싶어요...
에구...가본다 하면서도 한번도 못갔네요 8번식당은 절대 안가야지... 좋은 정보 감사해요
기본 반찬은 거기서 거긴데여........그곳만 유난히 손님 꽉 들어차서 정말 이상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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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비응도가 1kg에 25,000이니까 12만원이면 5kg쯤 되겠죠....그럼 킹크랩 우리먹은걸루 3마리 정도 되니깐 어른 5명이서 배터지게 먹을양이네요 꽃게랑 비교하면 대충 꽃게 1kg에 큰걸루 3마리 정도 되죠..... 킹크랩은 먹을 만한 크기가 한마리당 대충 2kg정도 되는거 같아요... 킹크랩은 반찬이 필요 없을 듯.....살 발라먹느라 정신 없거든요 다른 건 먹을 시간이 없어요...ㅎㅎㅎ
언제 함 날잡아야지 잡아야지 하면서도........ 5번집 5번집....기억을.....
5번집이 반찬이 더 많은건 아닌데요.....8번 집보다는 여러면에서 훨 났다는.... 아마도 식당 선택은 아래층 가게에서 살때 지정을 해주는듯해요....
흠.....언제나 갈꼬....그런 의미로다가 오늘은 집에서 새우나 구워 먹어야 겠네요. ^^
새우는 50마리 18,000이라던데.....얼마전 새우구이집 갔더니 35,000이더군요 마리수는 별루안되구요 30마리좀 넘으려나 30~40사이쯤 될거 같군요 3명이서 먹는데 만족스럽게 먹진 못했더랬죠 ㅎㅎㅎ
킹크랩 알찬 암놈 2마리면 4인 가족 넉넉한데..알과 약간의 살을 밥과 비벼 킹크랩딱지에 넣은 후 치즈를 뿌려 오븐에 구우면 그 맛은 환상~~
암놈도 맛있나요....수놈이 살이 더 많다던데...그래서 수놈이 더 비싸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치즈를 뿌리면 진짜 환상이겠슴당~~~
몇개월전만 해도 암컷 1kg 13,000원짜리도 있었는데..지금은 가격이 완전 올라서 없나봐요
올 봄엔 1kg에 10,000부터 드셨다네요....거기서 공사하신분이 그러시더라구요 그땐 지금처럼 수산센터 짓기전이래요....저두 그 때부터 벼르다가 최근에야 다녀왔답니다...가격은 2배로 뛰었군요...씁쓸합니다~~~~
저도 암놈이 싸길래 암놈먹을려고 했는데 거기서 아예 숫놈만 권해줘써요 ㅋㅋ
그럼 암놈은 누가 먹을까 궁금해지는데요....한번쯤 먹어봐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