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골 만리장성 자원 확대 아라산 봉수 유적 14곳 발견
内蒙古长城资源扩容 阿拉善共发现14处烽燧遗址
출처: 중국신문망 작성자: 李爱平 杨峰 중국 고고학 소스 : 동북아역사문물연구원
21일 내몽골 자치구 아라산맹 문화재국에 따르면 최근 11곳의 봉수 유적지가 새로 발견된 데 이어 사전조사에서 발견된 한나라 봉수 3곳까지 합치면 모두 14곳의 봉수 유적지가 발견됐다는 것. 공식적으로는 아라산 좌기노르공 쑤무차칸아오 포가차 경내의 한나라 봉수(전기 장성자원조사 때 발견) 3곳에서 문화재 안전순찰을 하던 중 봉수 방향에 따라 남쪽으로 선로조사를 벌여 봉수유적 11곳을 새로 발견해 총 14곳의 봉수유적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 새로 발견된 봉수터. 양봉은 약 4km 간격으로 14곳의 봉수유적을 촬영하여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바탄지린사막과 텐그리사막을 잇는 동연을 따라 현지 달릭묘를 거쳐 하우스푸르도 방향으로 뻗어 완전한 봉수선을 형성하였습니다.
일부는 잘 보존되고 모양이 완전하며 일부는 심하게 손상되었습니다.한 곳은 신호탑 신축으로 파괴되었고, 다른 한 곳은 작은 돌무더기만이 남아 있었는데, 지표 유물로 보아 한나라의 봉수 유적지로 판단되며, 서하시대에도 그대로 사용되었고, 부분적으로 근대적 사용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 새로 발견된 봉수터. 양봉섭문화재부는 봉수선의 흐름에 따라 이번 봉수터 발견으로 이 열수(列燧·열수란 점으로 이어져 선을 이루는 봉수대를 의미하며, 남쪽으로 지금의 감숙 석양하 하류 지역으로 진입한 아라선 지역은 한대 이래 만리장성 변새 방어체계인 '삼종(三從·동부의 하란산 서쪽 기슭 열수, 중부의 죽불열수·야브릴열수와 이번에 발견된 열수, 서로거연변새)', 삼횡(三横·북부 바탄길림~오란포와 사막선 이북부의 룽산맥과 남부)의 남쪽 경계에 이르는 산악지대. 이 열수의 발견은 아라산 지역이 예로부터 남북과 동서의 큰 통로 역할을 해왔음을 증명하고 아라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실크로드 특성을 풍부하고 강화했습니다.
분류:고고학 프론티어
본문 라벨: 내몽골 만리장성 거연 봉수 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