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광동제약처럼 가격이 싸고 경쟁기업이 많고 또한 기업의 규모 또한 작은 기업들로 계속 기선을 제압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물론 삼성을 잡자는 취지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러나 나름 전략이 있어야 하고, 계획이 있어야 하는데 2차는 너무 무모한 보입니다.
몇백원이나 돈천원 하는 비타천이야 안먹으면 그만 이지만..... 삼성전자의 고가의 전자제품들은 가격뿐 아니라 제품의 경쟁력을 절대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제품들입니다. 솔직히 전 원래 삼성ㅅㄲ들의 제품은 쳐다도 안보지만...... 기존 소비자들 중 이 언론소비자주권의 취지에 공감을 하는 사람들이라도 고가의 전자제품을 살때도 제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외면한 채 도덕성만을 보고 삼성을 외면할 수 있을까요?-_-;; 현대자동차를 보십시요. 국내 소비자들에 바가지를 씌우고 외국에 싸게 판다는 사실을 대한민국 사람들이면 누구나도 알고 있고 또 그런 현대를 모두가 비난하지만...... 국내 자동차 소비자들 상당수가 그런 불합리한 사항을 알면서도 걍 현대차 삽니다-_-;;
그리고 전 증권관련쪽에서 근무를 하는데....... 증궈쪽의 큰손 자자들은 솔직히 말해서 삼성이 잘되면 나라가 망해도 자기 자신들의 수익률이 오른다고 한다면..... 열에 아홉은 삼성을 통해서 주식투자를 합니다. 그런데 원래 삼성과 친일 언론에 친화적인 삼성증권계좌를 이용하는 큰손들이 눈하나 깜박할까요?^^: 그리고 삼성증권의 개인고객들이 등을 돌릴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들을 하실텐데..... 마찬가지일 것 같구요. 그리고 삼성증권 같은 곳은 개인고객의 비중보다는 법인이나 큰손 고객들의 영향력이 큼니다. 그나마 이번 언론소비자주권 캠페인의 취지를 공감하고 과감히 증권계좌를 옮길 수 있는 개미 증권 투자자들은 e-trade나 키움같은데 가장 많죠.
나머지 3개의 삼성관련 기업들도 마찬가지일것입니다. 물론 에버랜드정도는 약간 영향력이 있겠지만......
불의에 맞서서 저런 비도덕적인 기업들에 대해서 불매운동 하는 취지는 정말 공감합니다. 그러나 너무 무모한 도전이 아닐지?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_-;; 그리고 저와 여러분들 모두 이런 좋은 운동이 결실을 맺기바랄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선 우선 광동제약같은 작은 기업들을 무너드리면서 자신감과 공감대를 얻는것이 중요할텐데...... 무리수가 아닌지 걱정이 드네요.
암튼 저도 계속 이 운동을 지지하고 같이 실천해나아가겠습니다.^^;
첫댓글 미안합니다. 삼성 WTI 원유펀드 유망했지만 "삼"자가 들어가서 가입 안했습니다. 벌써 2-3달전 유가 40불 갈때, 삼성 불매 전부터 개인적으로 실천 해 왔습니다. 삼성 PB 고객인데 벌써 다 뺏고요........
자꾸 무리라고 그러는데 무리인지 아닌지 불매 하루 이틀 만에 어찌 압니까? 빡시게 한 달은 해보고 내려도 되는 결정이니 그저 동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계란으로 바위를 치면 바위는 깨지지 않지만 흔적은 남지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왜 바위에 계란자국이 있나 생각도 해보겠지요. 삼성은 우리나라에서 개혁해야할 대상 1호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을 몇일안에 광동처럼 항복선언 들을수있으리라 생각했나요? 1년이되는 2년이되는 이운동은 널리퍼져야하는겁니다..사람들이 왜? 그러는데 생각해볼수있게
언젠가 분명 패야 할 기업, 미리 패는 거라고 생각하십시요.
삼성이 자신들이 잘못하고 있는 걸 고치는데 그렇게 오랜 시일이 걸릴꺼라 생각하지 않습니다.....불매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슈화하면 언젠가는 해외로 까지 파급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삼성이 현명하다면 늦기전에 뉘우치고 시정하려고 할껍니다...
지금 우리들이 하고 있는 이 불매운동은 정의라는 가치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조중동의 악행, 삼성의 패악 등 정의라는 가치를 훼손하는 무리들을 응징하기 위한 최후의 방법입니다. 과거 3.1 운동시절, 일제라는 불의의 무리와 맞서 싸우기 위해 승산없는 시민 궐기를 했던 이유는 정의라는 가치와 국권회복이라는 대의를 위해서 싸웠던 것입니다. 지금 삼성이라는 기업의 외형이 우리 생활 구석구석에 영향을 미치고는 있지만, 거시적으로 정의를 위해 싸우고 운동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님께서 하신 걱정은 너무 피해의식에 젖어 있는 것 같군요. 이들이 탈법과 불의라는 악행을 저지르는데 외형의 거대함 때문에 주눅들어 서는 안되며,
지속적으로 이 운동을 완성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정의라는 가치를 위해서도.
꼭 무리라고 보지 않습니다. '부도덕한 기업'이라는 이미지로 불매운동을 해외로 전개해 나간다면 삼성 브랜드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이 될 것입니다. 물론 이는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 겠지만 말이지요...유튜브에 삼성의 저간의 행적들(태안 기름 유출, 에버랜드 전환 사채, 중소기업 죽이기 행위)등의 에피소드 형식으로 올린다면 반향이 클겁니다. 세계인들이 한국에서 삼성불매운동을 한다고 하면 관심가질수밖에 없어요. 일본인이 소니 불매운동하는거나 마찬가지죠.
알바사절
//soul28 참 어의 없네요.^^; 이런 좋은 운동들이 지금까지 길게 성공하지 못하고 많이 실패한 이유는 "가슴은 뜨겁고 머리는 차가운"사람들이 아닌 님처럼 아무 생각 없이 "머리마저도 뜨거운"사람들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란 생각이 드네요. 님 머리속엔 내편? 아님 알바? 2가지 밖에 없나보죠?-_-;; 자신의 의견을 설득하기 위해선 먼저 마음을 열고 남들의 의견에 경청해야 한다는 너무나도 기본적인 생각이 없으신듯 하네요^^: 뭐 하시는 분이신지 모르지만 참 딱하고 측은하네요~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는 위대한 역사가 아름답습니다.
결국은 삼성을 잡아야 한다는 취지에는 120% 공감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반드시 그렇게 될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운동들이 성공하려면 결국 많은 국민들의 참여가 있어야 한다는건 모두 공감하실것 입니다. 겨우 저와 여러분 처럼 현재 이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사람들만의 공감대로는 절대 성공하기 힘들것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작은 회사들을 겨냥해서 성공함으로서 많은 국민들로 하여금 동참을 유도해야 하며, 참여자들로 하여금 자신감을 얻어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삼성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이 운동에 대한 공감대를 얻고, 힘을 얻은 그 이후에 도전해야 한다는 제 생각이였습니다
때문에 이 운동의 공감대가 부족한 상태에서(아직 제가 있는 사무실 사람들은 거의 모릅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은 지금의 현실에서 삼성이 버티는 채로 시간이 지나가면 국민들도 이 운동을 잊어버리고 또한 국민들로 하여금 많은 참여를 얻어낼 수 없다는 생각을 했기에 위와 같은 걱정을 하게 된 것입니다. 아무튼 제 걱정은 걱정이였고, 이미 화살은 날아갔으니 저 또한 열심히 참여 하겠습니다. 당장 자동차 보험부터 고려해보고, lcd를 쓰더라도 다른 회사걸 고려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겠습니다.
지금이 가장적기인이유 검찰 유전무죄, 무전유죄로 만들었다 대표적사례 천신일, 삼성 , 노무현전대통령의 사례를 비교해보라 지금 서거때 판결내린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라 이운동을 펼침으로서 부폐삼성이미지 각인시킨다면 지금 두려운게 무엇인지생각해보시오 스필만님아 알바아니라면 동참하시오 이미 공표되었고 여기가 망하지도않아요 님저의가의심스럽네요
그럼 언소주가 삼성강해서 철회합니다 이러란말입니가 진자 웃겨서 말도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