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동의안함 2.동의
정회원 된 기념으로 옷장에서 긴팔옷들꺼내면서 가을 옷들 한번 정리해봤어요.
요번에 산것도 몇개 있고,,, 첨이라서 너무너무 떨리네요.
악플,무플 무서워요~ 바로 함 들어가보께요~ㅎㅎ
일단 아우터부터요..
이건 작년에 엄마한테 선물받은거에요. 비지트 인 뉴욕이구요,,
니트소재고 옆은 벨벳으로 되어있어요. 그리고 훌렁훌렁 떨어지는 칼라모양이 너무예뻐서
편하게 자주자주 입어주는 가디건이에요.
요건 abfz구요 니트소재고 앞쪽은 약간 반짝이는 쉬폰과 실크로 되어있어요.
제가 팔이 좀 굵은편이라 니트소재의 자켓들을 좋아하는데 이 아이는 생각보다
잘 안입게 되네요. 너무 정장분위기가 나서,,,^^;
그래도 한번씩 멋내고 싶을때는 아주 좋은거 같아요.
요건 www.muslin.co.kr 에서 이번에 장만한 거에요. 롱자켓사려고 둘러보다가
모직으로 된 롱자켓이 있길래,,,요즘 날씨가 쌀쌀해져서 이게 더 활용도가 높을꺼 같아서요.
블랙도 이쁘긴 했는데 제 옷들이 거의 블랙이라 이번엔 네이비 한번 시도해봤어요.
아직 입고 나가보진 못했는데 빨리 입고 싶어요. 라인이 너무 이뻐서,,ㅎㅎㅎ
요건 미샤꺼구요. 2년정도 된거같아요. 그래도 아직 촌스럽지 않게 입을만해요.
바지랑 한벌로 샀는데 주로 청바지랑 자주 입어요.광택나는 소재라서 그런지
입으면 간지가 줄줄,,,나혼자만의 생각이지만요 ㅎㅎㅎ
이건 시내에갔다가 그냥 로드샵에서 산거에요. 기본 모직인데 디자인이 살짝 독특해요.
단추가 없고 앞에 보이는 끈으로 허리를 잡아서 입는건데 잘 보이지 않는 디자인이라서
맘에 들어요. 입고 다니면 브랜드인줄 알고 물어보는사람 많다는,,^^
이건 일본에 갔을때 구제샵에서 산거에요.세무로 된 코트인데 4년정도 됐어요.
하지만 유행 전혀 안타고 막 입기 좋은거 같아요. 가격도 완전 착해요.
그때 5천엔 정도 줬던거 같아요.
요것도 얼마전에 산건데요.
www.muslin.co.kr 이에요.세무소재인데 비해서 가격이 착하길래 장만했는데
너무 고급스럽고 좋아요. 길이가 짧은거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라 늘 사놓고 쟁여놓기만하거든요.
이 아이는 자주 입어보길 기대하면서,,,ㅎㅎㅎ
요건 이번에 선물받은건데요 홀리스터꺼에요.
가격은 잘,,,아마 12~15정도 할듯,,,색깔이 조금 튀어서 부담스럽긴 한데
입어보니까 의외로 귀엽더라구요..이것역시 제 생각 ㅎㅎ
한번쯤 이런 스타일도 시도해보려구요. 선물받았는데 열심히 입어줘야지요.
이건 작년에 양파주머니에서 산 티셔츠에요. 쇼핑할 생각없었는데 그날 날이 너무 추워서
급하게 사입었던 기억이,,,근데 진짜 편하고 좋아요. 길이도 길어서 요즘같은 날씨에
레깅스랑 같이 입으면 편하고 딱 좋은거 같아욤.
요 티샤쓰는 아는 언니가 시내에서 옷가게하는데 놀러갔다가 옷사고 덤으로 받은거에요.
꽁짜고 너무 러블리해서 제 스탈은 아니지만 그래도 입었을때 스스로 여성스러워지는거 같아
남자 만날때 입어요.ㅋㅋㅋ
이건 플라스틱아일랜드껀데요, 당시 회색이랑 블랙 사이에서 고민하다 또 어김없이 블랙을
샀다는,,,정말 블랙을 끊어야하는데,,,ㅠ.ㅠ
그래도 네크라인부분의 망사가 은근~~히 야해요. 올블랙이지만 답답해보이지 않는다는,,
요건 애인 만들면 입어보려구요.ㅋㅋ
아고,,다 구겨졌네요. 이건 작년에 두타에 갔다가 산건데 올해도 유행할줄이야,,,,
기쁜마음으로 올해도 꺼냈어요. 얼른 드라이맏겨서 더추워지기 전에 열심히 입어야겠어요.
이건 www.fspia.com 이구요. 겨울에 부츠랑 같이 입어보려고 산거에요.
하지만 요즘은 그냥 동네다닐때도 막 입고 다닌다는,,,
그만큼 편하고 따뜻하고 좋은거 같아요.길이도 길어서 굵은 내다리 걱정없다는 ,,,
이 스키니는 www.muslin.co.kr 이에요. 위에 세무자켓사면서 색깔이 너무 고와서 샀어요.
실제로 보면 더 예쁜데 제가 기술이 워낙에 없어서,,네에비...랑 먹색이랑 섞은 듯한 색깔이에요.
가격도 착하고 스판끼가 있어서 기쁜맘으로 샀어요.
이건 www.kitschshop.co.kr 이구요. 소가죽이구 그냥 기본 라인이에요.
다리가 굵어서,,,안굵은곳은 없지만,,특히 다리가 굵어서 부츠를 아주 사랑해요.
그래서 겨울만 기다린다는,,,ㅎㅎ
여름에도 못입는 반바지 겨울엔 열심히 입어요. 요 녀석들 덕분에~ㅎㅎ
이건 금강 상품권이 생겨서 산거에요. 눈에 쏙들어오는건 없는데 상품권은 써야겠고,,,
그래서 급질한 구두,,,근데 요즘에 비슷한게 보세에 많이 깔려서 속상하다는,,,ㅠ,ㅠ
이건 www.bbon-j.com 이구요. 자체제작부츠래요. 산지 얼마안되서 아직 색깔이 저런데,,,
버클부분 태닝을 하면 예쁘게 색이 변한데요. 누구 태닝에 관해 잘 아시는분 좀 가르쳐 주세요~
어떡해야 할꺼요..가격이 쎄서 나름 큰맘먹고 산거거등요~
이건 그냥 길바닥 리어카에서 산 숄 머플러에요.
요기까지 허접한 옷들 봐주셔서 감사해요~글을 워낙에 못써서,,,^^;
눈높은 베드회원님들한테 선보이는게 이렇게 떨릴지 몰랐어요.
저도 이제 정회원이 됐으니 열심히 보고 공부해야겠어요 ^^
첫댓글 양파주머니에서 산 저 후드티 저도 있어열..ㅋ 속에 탑을 받춰입어야 한다는~ 옷 이쁜거 많네열...ㅋ
미샤자켓 이뻐여~
ㅎㅎ 고맙습니다. ㅋㅋ 진짜 후드티 안에 입긴 해야하는데 저는 추위를 좀타서,,,,^_^ 미샤자켓 그래도 돈 값을 하긴 하나봐요 ㅋㅋ
홀리스터 꽃핑크 잠바요 ... 사이즈 어떻게 입으세요 ? 통통한 55 면 뭐 입으면 좋을까요 ?
시에나님~저도 통통55인데 L싸이쥬 하니까 좋네요. 약간 할랑하긴한데 도톰한 니트같은거 위에 입으면 딱 좋은 싸쥬에요.^^
남자만날때 입어요 요멘트 넘 귀여워요....ㅋㅋㅋㅋ 저도 샤방한거 남자만날때 입는용으로 있거든요..ㅋㅋㅋ
와 부츠 되게 특이해요!!
헐...홀리스터 저거 정품있었구나...저 재작년에 저거 인기끌때 짝퉁으로 지마켓에서 2만원 좀 넘게 주고 샀는데^^;;;
헉..2마넌...ㅠ.ㅠ 그렇게도 파는구나,,,,암튼 선물 받은거니까 속은 덜 쓰리네요 ㅎㅎ
거즈같은면수건에다가 식용유 조금식 발라서 태닝부위에 뭉치치지않게 고루발라주면 된다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