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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정선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봄, 봄
정선나그네 추천 0 조회 269 11.04.17 21:4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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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17 23:52

    첫댓글 ㅎㅎㅎ 여전히 봄 마중은 꽃들과 채소 씨 뿌리기 바쁜 계절이군요...비탈진 밭에 누런 황소에 쟁기질 하는 농부의 모습에서 어릴때 보았던 그림이 지나 가네요... .오늘 뉴스에 강원도 쪽에 눈이 올것 같다기에 꽃이나 새싹들이 동사할까 걱정이 되더라구요....ㅎㅎㅎ 제가 정선님과 꽤나 정들었나봐요....혹여 피해 입을까 걱정부터 앞서니까요...ㅎㅎㅎ 이쁜 새싹들이 자라 또 맛있는 먹거리가 되어주니 뭐가 부러우리...ㅎㅎㅎ

  • 작성자 11.04.18 02:51

    걱정하여주시어 감사합니다. 그리 피해는 없으리라 생각하며...
    말씀대로 좋은 먹거리가 되어 줄 새 싹들이 얼른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4.18 14:34

    새벽부터 내리는 비가 오후들어 날이 추워지며 눈으로 내릴 것 같습니다.
    집집마다 감자는 모두 심었기에 걱정은 않지요.ㅎ

  • 11.04.18 18:04

    TV에서만 본 굽이지는 아우라지강물이 왠지 그리워지는 듯 하다.
    봄은 씨앗뿌리기와 시작 되는 계절.....엄마가 생각난다.
    작년이맘 때면 씨 뿌리고 모종낸다고 야단이었는데.....
    지금은 요양병원에 누워 계시니 그립다 억척스럽게 움직이든 그 모습이...
    정선나그네님 행복한 봄 되시길 바랄게요.

  • 작성자 11.04.18 20:50

    네, 님께서도 모든 일이 잘 되는 봄이 되기를...

  • 11.04.18 21:48

    나그네님 오랜만입니다. 오늘 뉴스에 강원도 눈이 왔다는 소식이네요. 봄인가 했더니 여름날이 성큼오더니 왠 날벼락같은 눈인지.....그래도 어김없이 봄은 오나봅니다. 전국이 꽃무리에 묻혔습니다. 저도 동강의 봄날을 보면서 다음에 정선가면 이순자 할머니 뵙고싶습니다. 동강에서 잡은 고기도 맛보고 싶구요. 어린날 아버지따라 천렵때 많이 따라다닌 추억이 그립습니다.님의 글이 없어 궁금도 하고 기다려 지기도 했답니다. 정선을 한번더 갈 계획을 세우는 중입니다만....................건강하세요

  • 작성자 11.04.19 00:01

    오랜만에 뵙는군요. 종일 내리던 비가 밤이 되자 눈으로 바뀌었습니다.
    인간극장 "동강의 봄날"에 나오는 그 할머님은 방송에서보다 더욱 작은 몸집으로 귀엽기까지 하더군요.ㅎ

  • 11.04.18 23:13

    때 되면 씨 부리고
    때 되면 거두고...
    순리대로 가는 길 아름답고녀~!! ^^*

  • 작성자 11.04.19 00:03

    그렇지요. 산골의 생활이란 계절따라 세월따라 그렇게 그렇게 흘러간다는...

  • 11.04.19 19:55

    강원도에 눈에 내린다는 뉴스가 나오던데,,,,,뿌려놓은 씨앗이 무사히 잘 나와야 할건데요...
    건강하이 잘 계시죠??? 정선 생활은 여전하네요.

  • 작성자 11.04.19 20:53

    눈이 많이 내려 산마루에 눈꽃이 피었네요. 씨앗은 다소 늦더라도 잘 나올겝니다.
    그렇지요. 정선의 생활은 여전하다는 것...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3.02 19:51

    매년 봄만 기다리다 늙어가는 줄도 모른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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