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차형 새마을 견인에 대한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서울출발은 1035,1036열차만 투입합니다.
특히나 장항선은 구특전, 기관차견인형으로 각각 4편씩 다니고 있습니다.
다들 장항선이 서울출발이라고 알고있는데 사실은 서울역 출발이 아닙니다.
남동쪽으로 다니는 열차는 서울역출발이고, 남서쪽으로 출발하는열차는 용산역출발,
영동쪽으로 출발하는 열차는 전부 청량리출발로 되어있습니다.
장항선 하행
1151,1159,1161,1165열차 투입
장항선 상행
1152,1154,1158.1166열차 투입합니다.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특히나 기관차형 새마을호는 명절/하계 임시열차에도 투입할수 있습니다.
참, 장항선에 PP도 구특전이지만, 그중에서 폭탄특실이 투입되는 경우도 있다고합니다.
첫댓글 장항선 새마을 구특전PP 폭탄특실 이걸 양날의 검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 이유는 일단 앞,뒷대가리 제외하고 2~6호차가 60석으로 운행되고 일반요금 받는데 3,4,5,6호차는 구특전 좌석으로 60석에 일반요금을 받습니다. 단 원래특실에서 나오는 음악선택서비스는 제공이 안되고 TV영상만 감상됩니다..
반면에 2호차도 좌석수 60에 특실좌석을 일반요금으로 받는다는 것 여기까지는 같습니다.. 단 781~787 이 객차는 타 노선 새마을호 특실과 중복되기 때문에 장항선에 간혹가다 투입되는데(781~787은 장항선 투입시 고정적으로 2호차 투입)이 객차가 걸리면 땡잡은거죠.. 음악선택은 물론 특실좌석에 일반실요금으로 가니까요.. 하지만 2호차를 선택했다가 폭탄특실(611~619)가 걸리면 완전낭패입니다.. 611~619 이 역시 특실객차 이지만 방송설비가 되어있어 역시 장항선의 경우 2호차 고정 투입입니다.. 한마디로 좋은 서비스를 기대했다가 폭탄 걸려서 기분을 망치는 경우가 있으니 로지스 확인 안할시에는 안전빵으로 3~6호차 추천합니다..
참고로 폭탄특실은 요즘 민원이 빗발칠 것을 우려해서 특실추가금 없는 장항선에만 넣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작년까진 포항, 울산에 많이 들어갔구요...) 실제로 618호 걸려서 무궁화특실과의 차액을 요구하려고 1초간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안그래도 좌석없어서 끊었는데). 이미 새특은 일반실 좌석 없으면 타는 곳으로 전락했죠.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새특 무용론을 주장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