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Q_kuARtN57A?si=oOAmNAtyVwrRpr8u
오동잎 .1977년 발매
가수 최헌 1948년생.
안치행 작사. 작곡.
" 오동잎~한잎두잎~
떨어지는 가을밤에..."
70년대 동네골목마다 막걸리 한잔 걸친 어르신들이
목을 빼고 불렀던 노래입니다
그당시 이노래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했다는데...
최고의 히트를 칠때
최헌은 2012년 식도암으로
숨을 거두게 됩니다
그의 나이 64세,
무척 안타깝고 아까운 나이다
그의 모교인 대광고교
예능관 앞에는 그를 기리는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고 한다
[ 가 사 ]
오동잎 한잎 두잎 떨어지는 가을 밤에
그 어디서 들려오나 귀뚜라미 우는 소리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적막을
어이해서 너만은 싫다고 울어대나
그 마음 서러우면 가을바람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멀리 띄워보내 주려므나
<간주중>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적막을
어이해서 너만은 싫다고 울어대나
그 마음 서러우면 가을바람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멀리 띄워보내 주려므나
띄워보내 주려므나...
첫댓글 이 노래 들으니 지금은 떠나고 없지만 노래만이 남아있어
즐기며 최헌님을 그려봅니다.
선곡감사하고요 좋은시간되십시요
골목 어느집에 오동잎 열매와 나무잎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었어요
갑자기 최헌씨의 "오동잎" 노래가 떠올랐고 떠나버린 그를 생각하며 노래를 불러보았답니다
너무나 아까운 뮤지션입니다
오랫만에 선곡을 해 봤습니다
가야님 맞습니다
사람은 갔지만
노래는 남아서 위로 받고 있네요
고운 첫댓글 감사 합니다
오동잎
참으로 즐겨들었던곡입니다.
우리나이또래의 연배들에게 참으로사랑을
많이받았던곡입니다.
음악방에서 음악을들으면서
많이 느끼는것은 재능있고
재주가 많은사람은 장수하지못하는것같아요.
최헌도 같은 케이스같아요.
가을에접어들면서듣는 오동잎노래가
가을이깊어감을 느끼게됨니다.
좋은곡을소개하여주시는금송님에게
감사를드림니다.
환절기에 건강조심하시고
독감예방주사도 꼭맞으시길 바람니다.
맞어요.
"오동잎" 국민애청곡 이었죠
그리고 아까운 가수들이 명이 짮은걸 보면서 안타까움 공감 합니다
그러나 하늘이 하는일 어쩝니까~~^^
답글이 늦어 미안 합니다
독감 예방주사는 실시 그이튿날 맞았습니다~ㅎ
추억의 오동잎 공감 감사합니다 진솔한 댓글, 늘
고맙습니다
금송 선배님!
최헌씨의 오동잎 잘 들었습니다.
선배님 좋은 명곡 선곡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좋은 하루 되세요.^^
강인님
오동잎 많이 좋아했던 추억의 아름다운 곡입니다
귀한 댓글 감사 합니다
오동잎 .
최헌의 노래는 우리들의 감성을
충분히 울려주었습니다.
또한 그의 듬직한 풍체에서 주는 매력은
참으로 컸었습니다.
노래에서와같이 비음이 섞인듯한
그의 음성또한 매력이있었지요.
그러나 그는 가고없습니다.
가을이면 연상되고 기억되는 노래만 남아서
그를 추억합니다.
좋은곡 정다운노래 선곡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푸른솔님
안녕 하신지요.
님께서는 어쩜 섬세한 소년감성을 지니고계시는지요.
고운 댓글을 볼 때마다 감동을 받습니다.
추억의 오동잎. 많이 좋아했던 곡입니다. 남자 분들이 술 한잔 걸치고 부른다는 노래지만 여인들도 흥얼흥얼 불렀던.
친한가요 입니다
인생은 짮고 예술은 길다고.
역시 노래도 예술...
영원히 남아서
우리를 위로 해주고 있네요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가을이면 생각나는 곡
가을에 떠난 가수 최헌
그는 오동잎으로 최고의 히트를
하면서 널리 알려지고
이어서 많은 히트곡을 내고
대중과 친근한 가수가 되었지만
최헌은 이미 오랜 가요계 활동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던 가수 였습니다.
선배님!
저도 이 가수 노래 곧잘 들었었는데...
아쉬운 마음 입니다.
그러게요 .
오동나무 잎을 보고있음
생각나는 노래.
그리고 최헌씨의 가슴아픈 이른 떠남이 늘 아쉽고 그립습니다
노래만 남아 가을이면 생각나곤 해서 선곡해 봤습니다
솔체님
독감 예방주사 는
맞았나요~?
감기 조심하시고 이좋은 가을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