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죽을 먹고 병원 다녀와서 점심에 죽을 먹고 영화를 봤어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이름 길기도 하죠. 그냥 음악 영화인 줄 알고 봤는데 실화라고 하니 감동적인데다 백년만에 한 번 나올까 하는 목소리라고 극찬 받던 테너 가수인 주인공이 갑상선암에 걸리고 암 수술후 성대 수술하면서 노래 불러보라니까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를 부르는데 뭐지? 했네요. 재기 무대에서는 어메이징 그레이스. 중간 중간 기도하는 장면도 나오고. 다 보고나서 찾아보니 배재철집사의 숨겨진 간증이더군요. 오페라의 화려한 무대들과 배집사의 천재적인 목소리로 귀가 행복했던 시간. 약 두시간 걸리는데 여유가 되면 보셔도 좋을 듯 해서 링크 가져왔습니다.
첫댓글 감동적일것 같아요.꼭 시간내서 볼께요
저처럼 감동적인 시간 되시길요~
감사해요~
바쁜 일이 많은 민집사님이라...
@하은의꿈 감동의 눈물. . .
볼 기회가 되면 봐야겠어요
컴퓨터로 유튜브 링크가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감동 감동 감동... 공지로 올려서 많은 분들이 보도록 해야겠어요.
위에 유튜브 링크를 클릭하여 많이 보았으면...
그리고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