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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행문화코드 - 일상탈출카페[국내여행 해외여행]
중년에 방을 가끔은 들려서 님들에 얼굴은 모르지만 소식을 접하고 가는 똥빵구리,,,ㅎ 그러고 보니 내가 중년은 맞나 모르겠네요,,,ㅎ
사실 저는 감옥 아닌 감옥 살이을 하고 있답니다,,, 내나이 쉰 하고도 한개,,, 자식들 다 커서 걸리적 거리는 것두 없을 나이...
그런데 울 작은 공주가 결혼을 해서 엄마인 저을 외할머니로 만들어 놓았지 뭐예요,,,흑 할머니로 만든것도 부족해서 외손녀 유모로 취직까정,,,,,,우쒸
새깽이가 벌겠다고 아가을 봐 달라는데 아니 할수도 없구,,, 저는 그렇게 할미가 된 후로는 여행이란 두 글자는 마음에서 지우게로 싹싹 지워 버렷지요
그리고 님들에 여행 다녀오시면 부러운 눈과 마음으로~~~ 말씀 안드려도 제 슬픈 마음 아시려나 모르것네요,,,ㅎ 아;;;;;;;;;;;언제 님들과 여행한번 가려나???????
암튼 부럽습니다 건강들 하시고 아름다운 여행 예쁜 추억들 만이 만드셔서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제 몪까지 여행 다니시며 행복하세요,,,^&^
언젠가는 만날날을 기대하며~~~
울아가 자는 시간에 ,,,,빵구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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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니 쉰 하나에 할머니라뇨...이제 갓 중년에 드신 똥방구리님이신데...아무리 자식이라도 품안에 자식이라 떠나보내면 지들이 알아서 해결해야지 자식에 또 그자식까지...아가 조금 자라면 얼른 보내시구 저희랑 여행 함께 다녀요...아셨죠
미 투 래요
존경스럽습니다.. 어머니라는 자리가 그런건가봐요. 제 어머니가 그러셨죠. 전 돈버는 사람도 아닌데 저희 엄만 자식의 자식까지 끔찍이 챙기셨죠. 전 아이들한테 "난 외할머니처럼 못 해..난 니네 시집 보내고나면 내인생기면서 살거니까 너희가 알아서 해"라고 지금부터 세뇌시키고 있는데.. 전 참 나쁜엄마인가봐요
ㅎㅎㅎ 저는 똥방구리님보다도 연배인데 아적도 우리딸 시집갈 생각을 안하니 지 엄마 할머니만들기 싫어서 인지 뭔지 모르겠습니다.한편 할머니 되심이 마냥 부럽습니다.
할머니.....심심치 않구요 꽤 괜찬아요.~~~ㅎ 기끔은 친구들 못 만나서 왕짜증 날때도 있지만요,,,이제는 유아 놀이방에 다녀서 시간이 조금 나네요,,,넘 쪼아요,,^&^
저도 머지않아 방구리 언니야처럼 될날이 오겠죠..그래두 행복하셔야 돼요..부모니까 그래야 하는거니까..많이 힘드시면 가끔씩 소주한잔하시러 쪽지주세요 멀어두 컴터 앞에서 쪽지 받으며 회포푸시게..대한민국 엄마 화이팅!!중년엄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