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으로 정모에 갔었던 파트라슈!!! 입니다. 첨으로 참석하는 관계로 모임장소에 들어서는 순간 어찌나 낯설게 느껴는지... 그것도 잠시 빈자리를 찾아서 앉은후 반갑게 맞아주시던 리스님, 아하님 반가웠구여
꿈에도 그리던 네멋 수첩을 바라보는 저의 손길에는 한없이 뿌듯한 감정만이...
말로만 듣던 인작가 님도 직접 뵙고 싸인까지 받으니 정말 행복하더군여
인작가님 싸인하시는 곳 근처에 있었는데 싸인 받은후 나오는 분들의 공통점을 발견했답니다.
그것은 바로 싸인받고 나오면서 그것을 바라보는 님들의 표정이 모두 밝은 미소와 함께 행복해 보였다는 것이지요...
모두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같은 이유로 모여서 기쁨을 함께 공유할수 있다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수첩을 받고 잠시 머물르다 갈려던 나의 계획은 좋은 님들과의 시간을 갖기위해 2차로 향하고 2차에서도 님로드(사냥꾼, 카메라 구경 잘했답니다.)님, 저와 나이가 같아서 받가웠던 파수꾼님, 김기현님, 우주님, 보물찾기님, 집에가는길에는 밖에까지 배웅까지 나와주셨던 홀리랜드님(감사^^), 우연히 집근처의 분을 만나 같이 동행했던 보물찾기님... 너무 많은 분들과 인사를 나누었던 관계로 다른님들은 기억이 잘...(죄송)
어쨋든 정말 좋은 시간보낸것 같구여 각막한 사회를 살아가면서 네멋으로 인해 이렇게 여러 사람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지며 살아갈수 있다는 것에 대해 네멋을 다시한번 소중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후기가 넘 거창하게 되었는데 네멋 까페 회원 여러분들도 네멋 수첩으로 인해 올 한해 알차고 뜻깊은 한해 보내시고 일년 동안 몸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네멋 30 화이링!!
P.S. 잊은게 있었군여... ㅎㅎㅎ
어제 인사 드리지는 못했지만 저의 손에 네멋 수첩을 전달하기까지 고생하셨던 네멋 수첩 프로젝트에 참가하셨던 모든 님들과 항상 네멋 30을 소중하게 운영하시는 운영진 여러분~ 이렇게 나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구여 앞으로도 더욱더 좋은 모습 기다릴게여...
다시한번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며 저는
이만 휘리릭~~
첫댓글 방가워요~ 파트라슈님~~ㅎㅎㅎ 자주 봐요~~ 헤헤~
파트라슈님 저 역시 방가웠어요. 아 옆에 있던 분 닉이 안 떠오르네, 끝에 s로 끝나는데...에구
저두 방가^^ 옆에 계셨던 분이 저두 기억이 아마두 악당인가? 악마인가?에 's를 붙이신거 같네여!! ㅎㅎㅎ
오오..같이 채팅하셨던분이시네~^^*
나도 방가.^^ 담에는 말좀 더 하시길.. 훗.
우산씌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 옆에 계시던 분은 악마가 아니라..악당s님 입니다..ㅋㅋ
잘 들어가셨어요? 글자의 압박... 왠지.. 독립선언문이 생각나는 이유는 멀까...ㅡ,.ㅡ ... 또 나오실거죠?
보물찾기님~ 잘 들어가셨져?? 갑자기 없어지셔서 깜짝 놀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