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 재료는 우둔살
크게 특징이 없는 부위라 난이도가 높음
이런 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칠 도전자들
먼저 백수저 도전자
한식대첩2 우승자인 이영숙 셰프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최현석이 음식맛 떠올리며 감탄함
다음 흑수저 도전자
한식계의 젊은피
예선 미션에서 비빔밥으로 백종원의 극찬을 받음
젊은피인 흑수저 도전자의 꿈
우둔살로 할 수 있는 요리는 한정적이라
생각하는 흑수저 도전자
접시부터 웅장
커다란 식기와 여러가지 재료를 이용해
화려한 요리를 만듦
(참고로 참가자들은 눈가리고 시식ㅋㅋ인거 몰랐음)
그런데
의외로 육수에 집중하는 백수저 도전자
다들 영숙셰프가 뭐하시는지 감 못잡음ㅋㅋ
역시 경연 우승자 출신 대가ㄷㄷ
순간 된장 떠오른 사람 반성하세여
미나리+소고기=미소 입니다
이름 예쁘죠? ☺️
경연이니 주제도 확실하게 보여주면서 섬세하게 조리
그와중에 여유까지☺️
드디어 심사의 방으로ㄱㄱ
파브리ㅋㅋㅋㅋ 사부님(한식대첩때 인연있음) 응원하고
조사장 음식 예쁘다고 극찬중ㅋㅋㅋ
나란히 서니 더 대조되는 두사람의 음식
비주얼 대박
그릇도 둘이서 나름ㅋㅋ
퍽퍽한 우둔살을 보완해줄 굴비+완자전이 포인트
말만 들어도 맛있음
잘받아 먹는 인질들ㅋㅋㅋ
그에 비해 딱 한그릇 조촐하게 나온
미소곰탕
그런데 심사위원 너네도 이런거 못먹어봤지?
로 브리핑 시작하심ㅋㅋㅋ
시키는대로 잘 먹여ㅋㅋㅋ지는중ㅋㅋㅋ
흐뭇
만족
그리고 안대를 벗은 심사위원들
깜놀함
ㅋㅋㅋㅋㅋ
그리고 결과 발표를 기다리는
도전자들
이 대답마저 각자 세대스러운ㅋㅋㅋ
결과는 백수저 도전자의 승
훈훈하게 나가는 두 도전자
두 음식을 보고 생각이 많아지는 심사위원
그리고 도전자
덜어냄의 미학 이란 표현이 이 서사의 화룡점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