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꽃] 꽃무릇 (Lycoris radiata (L’Her.)…

꽃무릇 (Lycoris radiata (L’Her.) Herb.)
오늘의 꽃은 #꽃무릇(Lycoris radiata (L’Her.) Herb.)입니다. 이 꽃은 ‘#석산‘, 그리고 ‘#상사화‘ ‘#이별초‘라고도 불리우는데, 꽃과 잎이 다른 시기에 피어 서로 그리워하기 때문에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
특히 불교인들은 천상계의 꽃 ‘#만수사화‘라고 부르는데, 지상의 마지막 잎까지 말라 없어진 곳에서 화려한 영광의 꽃을 피운다 하여 #피안화(彼岸花)라고도 합니다. 또한 #사찰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어 ‘#중꽃‘이라고도 하지요.
영문 이름 또한 독특한데요, ‘Red Spider Lily’. 거미의 다리와 비슷한 꽃술을 보고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뿐만 아니라, 꽃무릇은 ‘#지옥꽃‘이라고도 불리웁니다. 피처럼 빠알간 빛깔의 꽃과 알뿌리에 있는 독성 탓이예요. 그래서인지 꽃말도 두 번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죽은 사람을 그리워하는 ‘슬픈 추억’이랍니다.
다양한 이름 만큼이나 붉은 꽃잎이 매력적인 꽃무릇. 사진으론 다 담기지 않는 이 빛깔을 서울숲 #습지생태원과 #은행나무숲 사이에서 만나보세요 
*어느 사찰에서 스님께서 들려 주신얘기는 꽃무릇의 뿌리에는 강한 독성이 있다하여
벌레나 뱀등의 근접을 막기 위해
사찰 주변에 많이 심었다는 ~~*
첫댓글 어쩐지 강렬한 느낌의
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꽃말과 사연이
있었네요
잘 보았습니다
아~~사찰주변에 꽃무릅이 있음을 알게되어습니다
벌레 또 뱀이 근접하면 안되죠
지난 말띠방 산행에서
메타쉐콰이어 산책길에서 꽃무릇을 보면서
신비롭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역시나
꽃말과 유래가 매우 특이하고 예사롭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꽃무릇에 이런사연이 있었군요
군락을이룬 꽃무릇 멋지다는
생각만했는데 꽃무릇이 다시한번 보이네요
슬픈추억을간직한꽃 ㅡ꽃무릇 ㅡ
꽃무릇은 약헤 보이면서도 강하고
슬픈고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는
꽃인데 외로워 보이는데도 강한힘을
느끼게 하는것은 기다림에 힘인거 갔아요
꽃무릇
좋은정보에
공부많이 하고갑니다
고맙습니다
한창 핀 꽃무릇을 보면 정말 환상적이지요.
벌레나 뱀을 막기위해 꽃무릇을 심고
그래서 사찰주변에 많이 심는거군요.
이런저런 정보 잘 보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꽃내친구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