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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출처 : 엠엘비파크
긴 글인데 나름 술술 읽히긔! 이런것도 있구나 읽어볼 만해서 가져왔긔
근데 보면 정봉주 팟캐스트 내용을 많이 참고한거같아서 좀 걸러들을 내용도 있고
상황을 프레임을 짜서 설명하는 이런 류의 글들이 그러하듯 모든 케이스가 다 맞는거 아니지만
이런 이야기도 있구나 하는 기분으로 보시면 좋을것 같긔
안희정의 "선의"와 문재인에 대한 컴플렉스의 진실.......
조금 긴글이지만 읽어보시면 그간의 의문점들이 많이 해소 되실겁니다....
안희정은 민주당경선 이전부터 노통 대선선거운동 캠프에서 일했습니다.
금강팀이라 불리는 대선조직이였고, 기반이 없던 노통을 대선에 뛰어들게 했던 팀이기도 하죠.
그중에서 금강팀을 실질적으로 이끈 젊은 안희정은 노통의 귀여움을 독차지했고,
금강팀원은 물론이고 안희정 자기가 노통의 최고 적자이자 오른팔이라 생각하고 있었죠.
그런데, 막판에 노통의 간곡한 요청을 받은 문재인의 경남본부(혹은 부산선거대책팀)가
들어와 캠프를 주도하게 됩니다.
정치는 관심이 없었기에 노통의 요청을 매번 거절해 오던 문재인 변호사는
자신이 판사 임용에 실패하고 고향으로 돌아왔을때 선뜻 자신을 받아들여준 선임변호사가
노통이였고, 또 자신이 초임변호사임에도 1:1이라는 파격적 수임료배분을 기꺼이 해줬던 노통의
고마움 때문에 그의 부탁을 언제까지 거절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3개월 한시적으로 캠프에 뚜어들었는데, 일단 일을 맡으면 물불 안가리고
완벽하게 해내는 타입인 문재인은 곧 대선캠프를 주도하게 된 것이죠.
그렇게 노통은 대선에서 승리했지만.....
안희정은 대선선거 이후 불법대선자금 혐의를 지고 구속이 되면서 청와대 입성에 실패합니다.
금강팀들도 대부분 주요요직 입각에는 실패하고 뒤늦게 대선 캠프에 뛰어든 문재인과
경남본부 출신들이 차례로 노통옆자리이자 최고자리인 민정수석자리에 연달아 오르게 돼죠.
금강팀원들 입장에서 이것에 대한 섭섭한 마음은 대단한 것이였습니다..
(이건 그때 대선캠프 금강팀 참가자들이 문재인과 경남캠프를 비난하는 인터뷰에서 잘 들어나죠.
고생은 금강팀이 했는데, 주요자리는 다 경남캠프에 빼앗겨다고...)
자신이 노통의 적자임을 자주 강조하는데 이런건 일종의 보상심리 같은 것이라 보면 됨.
거기다 도중에 안희정의 부당뇌물 협의로 민정수석실에서 사찰을 받게돼고
민정수석인 문재인에게 엄중한 경고까지 받았습니다.
그것은 선의라 생각하고 있는 안희정 자신에게는 그 자체가 자신에 대한 모독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큽니다.
선의로 한 일인데, 자신을 비난하는 건 부당하다....라는 인식이 박혀있던 거죠.
그러다 대선에 뛰어들고 나서, 자신에게 이것 저것 비난을 받으니
앞서 가지고 있던 선입관이 덧씌어죠 폭주하게 되는 거죠.
선의로 했던 연정도 비난 받고,
정책 없음도 비난 받고...
전대갈 장군건도 비난 받고...
자신은 옳다고 생각하는것 모두가 부정당하면서...
그래 문대표가 예정 민정수석실에 있을 때도 자신의 선의를 왜곡해 자신만을 비난했지...
그래, 민정수석때 민정수석실에 지시해 했던것 처럼, 이번에도 문대표가 지시해서
문캠프와 지지자들이 자신의 선의를 왜곡해 비난하는 거야 ....라고
팩트가 변질되게 되는 거죠
그리곤 토론 이후에 급 폭발해서 트위터를 올리고는 "그동안 쌓인 감정이였다"라고 토로하는 겁니다.
선의라는 발언은 자신의 대선전략을 정당화 하기 위한것일 뿐 아니라, 자신의 지난 과거
즉, 대선 불법자금 구속, 자동차 뇌물협의, 기업에게 받은 정치자금 수수 협의등을
정당화 하기 위해서 할수 있는 유일한 단어가 선의라는 용어 뿐입니다.
선의란 안희정이 언급한 정치적 대연정이나 박근혜, 최순실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과거에 대한 정당화도 포함하고 있는 일종의 중의적 표현입니다.
안희정은 직업정치인으로 대선자금이나 정치자금수수는 정치에 있어 필요불가결한 것이라
보는 입장인지도 모릅니다.(과거 그의 행보에서 유추할 뿐입니다.)
마치, 60-70년대를 살아온 어르신들이 그시절 박정희를 부정하면, 자신들이 땀흘려 일하던
젊은 그 시절을 통채로 부정당하게 되기 때문에, 결코 이를 인정할수 없는 것처럼,
안희정 역시 선의가 아니면 스스로의 과거를 부정 당하게 되는 꼴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안희정은 선의라는 애매모호한 단어를 끄집어내고, 이걸로 잘 포장하여
자신의 진심을 왜 몰라주냐며 줄곧 모든사람들에게 성토하고 있는 것입니다.
안희정이 하는 선의라는 말 자체는 자신을 믿어달라는 의미이지만
일반국민들은 박근혜에 대한 사면을 뜻하는 언어로만 인식하기 때문에
자기 뜻은 그게 아닌데 왜 진심을 몰라주냐며 더욱 화를 내는 것이죠.
여기에 안희정의 문재인에 대한 선입견과 더불어 주위에서 안희정의 잘못된 관념을 계속 불지르는
금강팀이 존재합니다. ( 박영선은 문재인이 지목한 주변 사람이 자신이냐며 발끈하지만,
꼭 박영선만을 지목한것은 아닙니다.)
노통대선을 앞장서서 지원했던 금강팀은 참여정부 출범부터 요직을 빼앗긴 경남팀에
일종의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고, 그러한 컴플렉스가 이어져 노통사후에는
민주당에서 안철수, 박지원과 함께 친노반문 세력의 주력이 됩니다.
이들이 현 민주당은 친노는 없고 친문만이 세력을 잡았다고 안철수, 박지원과
줄곧 같은 주장을 하는 이유이기도 한 것이죠.
또한 최순실국정농단 사태때 문재인 주위에 있는 3철이라는 비선실세가 있다며
문재인을 비난 하게 되는데, 전해철, 양정철, 이호철이 그 삼인 입니다.
그런데 그 실상을 자세히 뜯어보면,
이호철 민정수석은
문재인 전대표와 더불어 노통 대선캠프때 경남본부에서 일했던 사람으로 문재인에 이어
청와대 민정수석이 된 인물입니다.
민주당의 모 보좌관은 이수석에 대해 "굉장히 순수한 타입이다. 정치에는 뜻이 없는 인물"
이라고 평합니다. 실제로 그는 노통 서거 후 19대 총선에서 문제인의 부산출마를 적극
지원한 이후 부산으로 내려가 정치와는 담쌓고 여행관련 사업에 전념하고 있는 인물이죠.
양정철 전 비서관은
역시 문재인 경남본부에서 문제인의 메시지팀장을 맡았던 인물입니다.
후에 노통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출신이 되었는데, 노통에 대한 언론의 악의적 보도를
온몸으로 막아낸 사람이자, 기자실 통폐합을 주도한 인물입니다.
양정철 비서관은 능력이 좋아서 노무현으로부터 양희정 처럼 많은 기대를 받던 인물이였습니다.
노통이 퇴임 후 봉하로 내려갈때 선택한 사람도 안희정이 아닌 양정철이였고,
그때 두말 않고 노통을 따라나서 봉하로 내려간 사람도 양정철 비서관이였죠.
노통은 대통령 재직시 수하 비서관들에게 더러운 정치판엔 뛰어들지 마라고
자주 조언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노통 사후 양비서관은 노통을 지키지 못한 자책감 때문에
MB정부와 기득권을 심판하기 위해 총선에도 출마했지만 떨어졌고,
당연히 노통의 뒤를 이으려하던 문재인대표의 총선출마, 출판, 대선출마에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사람이 이기도 합니다.
노통의 사위가 안희정을 의심하는 인터뷰를 했던 것도,
노통의 옆을 끝까지 지켰던 양정철이나,
노통의 권유로 탈당 후 새정당에서 끝까지 몸부림치며 싸우고 유해앞에서 울부짖던 유시민장관,
노통 사후 대선과 총선을 통해 노통의 명예를 되찾으려고 정치권에 뛰어든 문재인과는 달리,
노통의 마지막을 전후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면서도
여전히 노통의 적자임을 강조하며 인터뷰하는 안희정과 금강팀에 대한 일종의 반감인 셈입니다.
( 물론 모 금강팀의 저서에서는 안희정과 금강팀은 끝까지 노통의 유해를 지켰고,
상주역할을 했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전해철 민정수석은
목포출신이지만 경남 마산에서 자라며 학업을 맞쳤습니다.
노통이 국회의원이던 시절에 이미 노무현재단에서 상임고문을 맡았었고 노무현의 법무법인인
해마루의 변호사이자 변호사 모임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일원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같은 변호사 모임 출신인 문재인변호사와 함께 여러 인권변호를 담당했었고,
노통이 대선때는 법률 지원단을 만들고 법조계 내에서 노통 지지선언을
주도하기도 했었습니다.
노통과 같은 법조인 출신이자 노통이 역대 최연소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할 정도로
그의 신임을 받던 인물이며, 현재는 민주당의원이자 최고위직위원인데,
문재인후보와는 최근엔 거의 연락이 없었다고 합니다.
깐깐하고 공사에 칼같기로 소문날 정도여서 일하기가 왠지 힘들다는 평을 듣는
초대 민정수석이자 비서관인 문재인과 이심전심 마음이 통하고, 일처리가 척척 죽이 맞는
청와대 관계자들이 이들 민정수석과 비서관들이였고, 모두다 안희정과 금강팀 이상으로
노통에게서 절대적 신임을 받던 인물들 이였습니다.
정치에 뜻이없던 문재인전수석은 청와대 생활을 숨을 쉴수 없을 정도로 굉장히 답답해하고,
외로워했는데, 그때 그를 달례준 사람이 이호철, 양정철, 전해철 세 사람이였죠.
안희정과 금강팀이 자신들만이 친노의 적자라 생각하지만,
노통의 입장에선 캠프엔 늦게 참여했지만, 변호사 시절부터 인연을 함께 했던,
법조계 동지이자 정신적 동지인 문재인, 이호철등이
훨씬 적자에 가까운 인물들인 셈인 겁니다.
이를 두고 정봉주 민주당 전의원은 채널A 외부자들에서
"경남팀은 (정신적) 동지였고, 금강팀은 (정치적) 동업자였다" 라고 표현합니다.
( 여기에 신임받는 인물이 한명 더 있는데, 그 사람이 바로 유시민 전 장관입니다.
문재인 민정수석과 더불어 노통에게도 주눅들지 않고 유일하게 할말 다하는 사람이였던
유시민 전장관은 특이하게 금강 대선팀 출신입니다.
썰전에서 굳이 안희정이든 문재인이든 다 좋다며 중립을 표방하고,
굳이 안희정에게 대선조언까지 했던 이유이기도 하지만 안희정이나 금강팀이 강조하는
친문에는 그다지 미련이 갖지 않아 금강팀과는 다른 노선을 견지 합니다. )
자, 이쯤되면 뭔가 감이 오시지요?
노통의 적자를 자처하는 금강팀이 경남팀으로 이루어진 민정수석실 사람들에 대해
얼마만큼의 시기와 질투의 심정을 가졌을지.......
왜 그들이 문재인의 비선실세로 이들 세 명을 지목하고 나섰는지....
후에 안희정후보 지지자이자 안희정과 함께 원조친노를 자처하는 염동연 전국회의원
(역시 금강팀 일원)은 "노무현 정권의 제일 큰 실패 원인은 첫 민정수석이 문재인이라는 것"
이라고 언론과 당당히 인터뷰 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금강팀 멤버들이 경남본부 인물들에게 얼마만큼의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는지 그 속내를 잘 들어나는 인터뷰라 할수 있는 것이죠.
박원순 시장이 갑자기 문재인 때문에 당이 분열하고 있다며 문재인을 기득권이라
맹비난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순식간에 경선에서 사퇴하게 된 결정적 이유가
박원순 캠프에 염동연 전의원이 함류한것 때문이라는게 정설이기도 합니다.
( 염동연 전의원은 박원순 시장이 경선을 사퇴하자 박영선이 안희정캠프에 합류하던날,
서갑원(금강팀), 윤태영(금강팀, 참여정부 청와대 대변인)과 함께
다시 안희정 캠프 주요 요직으로 돌아왔습니다. 금강팀이 안희정 갬프에 본격적으로
합류한 이후 안희정은 강경발언을 쏟아내고 있고, 박원순시장 처럼 폭주하고 있습니다.)
총선이나 경선 때가되면 여지없이 나오는 참여정부가 호남을 홀대했다라는 이야기도
청와대 민정수석에 경남본부가 독차지한 것을 빗댄 일종의 괘변인 셈입니다.
경남팀인 문재인과 참여정부 민정수석들이 사실상 호남을 홀대했다는 의미인 셈이죠.
그들 경남팀만이 요직을 점령했고, 자신들은 홀대 받았다는 컴플렉스에서 기인한.. 괘변
안희정을 지지하고 안희정 캠프를 구성하며, 노통의 적자임을 강조하고
민주당내에 반문연대를 만들어 활동하는 사람들의 핵심에는 금강팀이 있는 셈입니다.
정봉주 전의원 말에 따르면 문재인전대표는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직업정치꾼들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예초에 정치에 무관심했고,
노통사건까지 겪은 문재인 전대표로서는 직업정치꾼을 믿지 못하는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노통사후에도 그렇게 심하진 않았고, MB정부 초기에도 예의를 굳이 지키는 입장이였던 문대표지만,
이후 MB와 박근혜의 악의적 행태를 계속되면서 이 트라우마는 커지고 확고해지게 된 것이죠.
그게 2012년 문재인전대표가 노무현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대선을 치르게 된 계기이고,
그 때문에 2012년 당시 당의 지원 없이 방관속에서 거의 시민운동 조직만으로
대선을 치러야 했습니다.
당에서도 대선승리 후 정부요직의 수혜는 당내 직업정치인들에게 결코 돌아오지 않는 다는
걸 깨닫고는 대선에 거의 지원을 하지않은채 방관했고. 금강팀들도 문재인을 지원해봐야
자신들이 노무현정부때와 똑같이 인사에서 배제되리라는걸 직감하게 돼죠.
문재인 전대표 역시 대선이후 줄곧 외부영입에 열중하는데, 영입대상들이 직업정치인이 아니라
손혜원, 표창원 같이 그 면면이 일반 사회각층에서 전문직으로 일하던 인물들이 대부분인
이유입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직업정치인인 안철수, 박지원, 박영선, 안희정 같은
정치인들에게 줄곧 문재인으로는 통합할 수 없다며, 문재인은 독점적 친문정권의 권력을
휘두른다는 비난을 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물론 안철수는 2012 대선까진 비직업정치인였고 그래서 문재인대표에 의해 민주당에 영입되었습니다.
대선때 틀어지지 않았냐 하는 의견에도 문재인대표는 안철수를 동지로 받아들이려 했던 것이죠.
하지만, 지방선거때 안철수는 당내 경선원칙을 무시한 채 독단적으로 윤장현같은 비선들을
꽂아넣는 등 직업정치인과 똑같은 행보를 하게 되고, 당연히 문재인과 선을 그을수 밖에
없게 됩니다.
자신의 정치적 입장과 자신의 정치적 권리를 수시로 주장하고, 정치적 노선도 수시로 바꿔야하는
안철수, 박지원, 박영선, 김한길 같은 직업정치인들인들에게는
생각이나 가치관, 행보자체가 전혀 다른 문재인은 타협하지 않는 원리원칙주의자에
고집불통에 자신의 고집만으로 모든 권력을 휘두르는 권력가로 비쳐질 뿐 입니다.
친문패권이란 용어는 이렇게 탄생하게 되는 것이고,
역시 직업정치가에 몸담고 있는 금강팀 역시 동일한 견해를 견지하고 있는 것이죠.
당연히 금강팀이 안희정 캠프에 본격적으로 참여함과 동시에 안희정의 친문패권 비토발언은
높아질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금강팀이 이번 대선에 굳이 준비가 않된 안희정을 주축으로 경선에 참여한 이유...
정책도 없이 대통합과 대연정이라는 당의 노선과 당원의 민심에 반하는 것만을 들고
안희정을 대권경선에 무작정 뛰어들게 내놓은 이유 역시...
그것에는 경남팀이자 노통의 정신적 동지이며 비직업정치인인 문재인에 대한 컴플렉스이자
오직 문재인 패권을 이겨보고자 하는 일념이 그들의 마음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이들이 마음 한 구석에서 진정 원하는 바램은
안희정과 민주당, 나아가 촛불민심의 대선 승리가 아니라
문재인을 이겨서 경남팀을 퇴폐 시키는것이 주 목적인 셈이죠.
그러니 차기대선에 나오라는 국민들의 기대와는 달리, 이번대선에 고집스레 참여하게 된 것이고,
그러니 대선정책에 문재인캠프와 같은 적폐청산이란 용어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이고,
그러니 거대한 문재인대표의 지지율을 이기기 위해선 욕먹으면서도 대연정이란 이름으로
중도와 보수표를 끌여들일 수 밖에 없는 입장인 것입니다.
막내이자 금강팀의 실질적 리더로 뜨거운 총애를 받은 안희정은
트라우마를 깨트리고 싶어하는 그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형편이 되자
그 무거운 부담감과 노무현의 적자라는 자존심으로 인해 폭주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끝으로 금강이란 명칭은
노통의 대선조직 사무실이 있던 건물 이름이 금강빌딩이였던 것에서 기원합니다.
첫댓글 열심히읽다가 괘변에서내림..... 기사로좀찾아봐야지 ㅋㅋㅋㅋㅋ 쾌변도아니곹ㅋㅋㅋㅋ
좋은글이다
컴플렉스 있어 보이는거 공감... 그걸 못 숨기더라
ㅠㅠ
오...진짜 궁금했던건데 참고많이됨. 고마워!
읽어야지
여러 사건 감정들이 섞여서 여기까지 온거였구나 와 좋은글이네
정리 잘해줘서고마워 잘읽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