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Sriracha - Marteen ver. txt
둘 중 골라야한다면 더 끌리는 상황 / 인물은?
1. 동기 VS 선배
내가 짝사랑하는 무뚝뚝한 동기. 그런데 다정이 죄라 자꾸 나를 흔드는 사람.
"그러다 감기 걸려. 내 꺼 입어."
겉으로 볼 땐 되게 차가워 보이는데 의외로 살가운 안 친한 선배. 도움 받은 것 때문에 기프티콘 보내면서 뭘 좋아할 지 몰라 무난한 거 하나 보내요-하고 톡 마무리하려는데.
"나 뭐 좋아하는지 알려줄게. 그러니까 같이 카페 가."
2. EX? ex!
젠틀하고 조심스럽게 다시 다가오는, 여전히 아련한 EX.
"한 순간도 널 잊은 적 없어."
그와 경쟁하는 다른 ex. 서로 혐관에서 시작해 헤어질 때까지 싸웠던. 정정당당하게 페어플레이하자는 EX의 말에
한껏 비웃고는.
"올림픽 나가? 까고있네."
3. 손 VS 입술
뽀뽀하면 사귀어야한다는 고지식한 보수인 나. 내 가치관을 듣고,
"저도 그런데."
그러면서 손가락이 닿아오는 후배.
내가 주사부리다 뽀뽀한, 스킨십 극혐하는 선배가 기다렸다는 듯이 입 맞추더니.
"이제 우리 사귀는 거야?"
4. 언니 VS 친구
"넌 다정함에 약하지. 아니, 내 다정에 껌뻑 죽으니까."
나를 좋아하지만 절대 티 안 내는 언니.
내가 쏟은 커피에 본인 옷이 더 더러워졌는데도.
"어떡해, 우리집 갈래? 잠깐이면 되니까."
걱정과 플러팅을 동시에 하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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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번 부터 못 고르겠어서 숨,,,,쉬려고 일단 댓글 먼저 쓰는 중,,,아니 일단 내 앞에 다 데려와 봐,,,
1222 존나 맛도리
난 날티나는 얼굴은 좋지만
양아치는 싫어
순종남이 좋음
재밋엇어요 ♡
맛있다 까고있네에 심장 뛰는 인소세대;;♡
맛있다.........♥
맛있어요…
🤤
워후
개좋아...
하❤️🔥
혐괸에 처도는 나... 유씨노벨 세대인거 다 들켰죠???
ㅆㅂ 마지막 고르기 ㅈㄴ 어려웠다...... 하 맛도리......
크... 저 한 표씩 열심히 투표했어요>.< 왜 그걸 골랐는지 하나씩 알려드릴수잇답니다 ^.^ 역시 작가님 글은 최고예여... 나 정말 작가님 글 덕분에 사는걸지두 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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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여요. 선배 ⭕️ 후배가 오타인데 수정이 안 되는 😂
아침부터 좋네
ㅁㅊ 너무 좋다
디스 이스 천당
아니 예민미 넘치는 체리 라이더 홉은 에바야...
올림픽나가?까고있네 >> 너무 심금을 울리는 ....
하 개좋다…..
손 진짜 섹텐 터진다 으허
...달다~!
소희언니 날 가져..
송강 잘생겼다 고맙다 잘생겨줘서
맛나다…
선샐님.. 감사합니다 인생이 힘들 때마다 보러 올게요
천국 공기 좋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