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
2023-10-22 17:13:11
해외순방의 주체는 대통령이죠.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실 홍보사진이나 보도사진이나 모두 대통령이 중심이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 올라온 보도사진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죠.
대화를 영부인이 주도하는 느낌을 주는 사진입니다.
상대국 인사들도 다 영부인을 쳐다보고 있고,
대통령 부분을 잘라내도 위화감이 없는 사진이고요.
보통 보도자료 사진이라면 공보담당이 사전에 확인하고 뿌리는 걸텐데 이 사진을 그냥 내보냈다는 건 룬이 아닌 거늬가 실세라는 반증인 겁니다.
…애초에 저 자리에 영부인이 앉아있을 이유도 없는데 말이죠..
댓글 중---
딸기오뎅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저렇게 나온 사진 보고 대통령으로서 자괴감 들겁니다.
그리고 사진 찍은 놈 문책 들어가죠.
첫댓글 댓글 중---
레이몬드
저 분수도 모르는 ㄷㅅ들의 말로가 참으로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