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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y has a big contract, and could be on the move. (Associated Press)
Notice the word in the title: this is a rumor, based on words from a few unidentified sources. This trade could very well not occur, but it is still worth investigating.
I have been speculating over the past week or so that the Mavericks were looking into trading away Jason Terry after a disappointing performance against the Golden State Warriors. It looks like that speculation may soon turn into reality, as numerous sources near the Mavericks organization claim that Terry is in fact being shopped to other teams.
While there hasn’t been many potential suitors mentioned directly to the public, the most concrete rumor to date has Terry going to the Minnesota Timberwolves along with Greg Buckner for Mike James and Ricky Davis. Other possibilities exist for a possible swap, but for now I will analyze the trade as such.
Dallas Trades Jason Terry and Greg Buckner, Receives Mike James and Ricky Davis
Pros: The trade frees the Mavs of Jason Terry and his enormous contract, picking up Ricky Davis (who will be in the final year of his deal) and Mike James, who still has three years left. It also brings in two players who should contribute immediately. Ricky Davis fits the mold of a “player with an edge,” a feisty guard that isn’t afraid to take contact or get in an opponent’s face. He also possesses a killer 3-point shot and is a solid defender. Mike James was probably overrated after a breakout year with Toronto, but Avery Johnson still values him as a good player for the system. He could compete with Devin Harris for a starting spot, but would likely come off the bench.
As for Greg Buckner, losing him will only be bad in terms of sacrificing a quality guy and a good defender. Buckner ultimately disappointed in 2006-07 after signing a five-year, $19 million deal. He was supposed to be an improved shooter, but failed to hit a shot from the field throughout the playoffs.
Cons: Though it will be easy to lose Jason Terry’s contract, it will be more difficult to dismiss Terry and the player and Terry the person. With the exception of the Warriors series JET has improved drastically in his time as a Maverick, becoming a better passer and defender while continuing to hone his offensive game. His clutch shooting came up big on many occasions. It could be said that neither James nor Davis are as talented as Terry, and they lack the infectious personality that donated its time to radio broadcasts and public appearances.
Minnesota Trades Mike James and Ricky Davis, Receives Jason Terry and Greg Buckner
Pros: The T’Wolves will be doing exactly what superstar Kevin Garnett wants: brining in new talent in an attempt to improve the team. Acquiring Ricky Davis from Boston a year and a half ago didn’t work, and signing James last summer only led to disappointment. Jason Terry gives Minnesota a dangerous backcourt threat right away while Randy Foye continues to prosper into a great young player. Greg Buckner also gives them some help at the defensive end, where the team ranked 19th in 2006-07. He is known for being able to slow down superstars such as Kobe Bryant or Gilbert Arenas.
Cons: Money-wise this trade is not the most attractive in the world. Terry still has five years left on a $57 million contract, and Greg Buckner four. While there are options and other provisions in the contracts, this is still a lot of money to take in for a team already paying Kevin Garnett a fortune. This move will affect the chemistry of both teams, but it will likely damage Minnesota more early in the season with the significant veteran presence (minus Garnett) to keep the team together and playing well.
My verdict? Good trade for both teams.
Dallas may have trouble dumping Terry’s large contract on other teams (if this is what they intend to do), so this deal would be one that gave them more flexibility in the future in addition to some talent now. For Minnesota, the deal nets them a very good shooter in Terry, one capable of creating his own looks on the offensive end. Whether or not this trade will cool trade rumors involving Garnett is to be seen, but it could cool things off in Minnesota for a while. This looks to be a good trade on all fronts; let’s wait and see if anything materializes out of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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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루머 수준이고, 아직 출처가 확인되어 있지는 않고요. 액면가로 보면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다분하지만 말로만 떠돌던 테리 매물설을 한번 디벼볼 가치는 있어보입니다. 여러 소스에서
구체적으로 테리를 트레이드하려는 협상이 있다는 것은 이미 확인이 되었스니다.
테리가 장기계약자인데다가 리딩이 안되는 콤보 슈팅가드라는 점에서 그리 적절한 상대팀이 드러나지 않았는데요. 루머는 일단
Mike James + Ricky Davis <-> Jason Terry + Greg Buckner
입니다.
달라스는 왜?
일단 테리의 장기계약을 덜어내는 장점이 있겠죠. 내년이 만기계약인 리키데이비스와 3년남은
마이크 제임스를 데려옵니다. 그리고 검증된 즉시전력감이죠. 큐반은 뭔가 위협적인 선수를
항상 원했는데, 리키데이비스는 골밑돌파와 상대선수와의 접촉을 두려워하지 않고, 또한 3점도
올해는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비수로서도 가능성을 보였죠.
마이크 제임스는 토론토에서의 대박시즌 이후에 과대평가되었던 것이 그대로 현실로 드러났었죠.
하지만 에이버리 죤슨은 아직 그가 자신의 시스템에 활용가능한 좋은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데빈해리스와 스타팅 포인트 가드를 경합하겠지만 결국 식스맨으로 가겠고요.
버크너를 잃는 것은 수비수를 잃는다는 점에서 나쁘지만 5년, 1900만불의 계약으로 그를 데려온
것은 슛이 좀 더 나은 애드리안 그리핀을 기대했었는데, 플옵때 너무나 참담한 활약을 펼쳤죠.
달라스가 잃는 것은?
솔직히 현재 달라스에 완전히 정착한 테리를 선수로서, 한 인격으로서 잃는 것은 그의
계약을 덜어내는 것보다 더 힘들 것같습니다. 제이슨 테리는 적어도 달라스에서
더 나은 패서가 되고, 수비수가 되었었습니다. 그의 클럿치는 불을 뿜었고, 4월같은 경우
지친 노비츠키와 부상당한 죠쉬하워드의 공백을 평균 20+점을 하며 이끌어줬죠.
적어도 성품적인 면에서 제임스나 데이비스는 테리보다 못하고, 개인기 또한 테리를 앞선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미네소타는 왜?
미네소타는 정확히 가넷이 원하는 것을 하게 됩니다. 팀을 향상시키는 것이죠. 리키데이비스
를 저비액대신 얻어봤지만 효과가 없었죠. 1년반동안 트라이해봤지만 별로였고요. 제임스를 얻은 것은 낭비였음이 드러났습니다. 무서운 돌파력의 포이와 스나이퍼 테리의 조합은 정규시즌 달라스의 백코트를 공격력 쪽에서 업그레이드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버크너는 지난 시즌 19위에 올랐던 팀의 수비력을 더욱 향상시켜줄 것이고요. 그는 코비나 길벗을 어느정도 막아줄 수 있습니다.
미네소타가 잃는 것은?
금전적인 면에서 미네소타가 손해입니다. 테리는 5년동안 5700만불이 남아있고,
버크너도 4년이나 계약이 남아있죠. 케미스트리에도 영향을 주겠죠. 특별히 가넷외에
특별한 팀내 터줏대감이 없는 미네소타가 분위기 잡는데 더 힘들것같습니다.
첫댓글 미네팬으로써 좀 반대네요..팸에도 글이떴지만...장기계약자 테리,버크너 두선수를 데려오는점과 포이와테리의 순순한 역활분담또한 쉽지 않아보이구요...댈러스는..해리스(MJ)-리키-하워드-노비-뎀피어..라인업은 좋아보이네요...테리의 저평가이기보다 테리와 미네의 궁합은 "글쎄요"입니다..
엠제이를 데려간다는것만은 대환영
미네소타한테 루즈같네요. 우선 딜 매치는 괜찮아 보입니다만, 제이슨 테리를 부담하는 것은 말 그대로 테리-가넷 로테이션을 승부 보겠다는 의미인데, 개인적으로 테리가 현재 미네소타로 가도 MJ와 크게 차이가 없을 것 같네요. 또한 버크너와 테리의 샐러리 캡 소진율 감안한다면, 이후 미네소타가 다른 무브를 추진하는데 있어, 마이너스가 될 것 같습니다. 미네소타는 팀 색깔을 찾는게 우선으로 보이는데, 빽코트진의 포지션 중복이나 고비용 저효율의 로테이션을 고려할 때 테리영입은 왠지 악순환이 될 것 같습니다. 루 게릭님의 칼럼에서 봤지만, 미네소타는 '정통' 혹은 '전형'의 포지션 수혈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미네에게 절실히 필요한 선수가 리딩가드 또는 어시가드입니다. 전형적인 공격형(득점형) 가드인 테리가 온다면 오히려 마이크 제임스때보다 효과가 그대로이거나 그 이하일 것으로 보이네요. 그보다 천시 빌럽스를 영입했으면...
공격 지향성 플레이를 좋아하는 댈러스 입장에선~~ 공격지향적인.. 데이비스와.. 제임스를 영입함으로 인해서~ 더욱더 공격 플레이를 올리려는 효과를 발휘 할 수도 있고~~ 금전적으로도 이득을 보구요~ 아직은 윈-윈 예상~~~
마이크제임스가 득점면에서는 부진했을진 모르나, 수비력 만큼은 여전하다고 봅니다만. 포이를 키루는것도 좋지만 테리라..리딩가드는 누가 보게 될지..이러다가 가넷이 리딩까지 겸하게 되는건 아닐지..
테리도 리딩 잘해요. 어 차피 가넷이 있으니 더블 붙겠고 포이와 테리가 오픈샷 넣어주고...테리는 훈훈하게 리딩해주고...좋은 딜이긴 한데 몬가 좀 어설프면서 위험한 도박이겠죠.
저도 딜 자체는 좋아보이는데.. 연봉이 걸리네요 울브스가 바닥에 쳐진 상황이라.. 너무 리스크가 크죠
댈러스가 제이슨 테리에게 고액을 안긴 것은 파이널까지 치루면서 생긴 테리에 대한 일종의 담보액이었습니다. 노쇠해져도 전성의 기량때의 것을 위해 그 후도 보장한다는 것이었죠. 그걸 미네소타가 떠앉으면서 이 딜을 추진하려면, 미네소타가 떠앉고 있던 짐덩이 한둘을 댈러스가 가져야 가능해지는 게 아닌가 싶네요. MJ를 데려가면서 다른 MJ를 하나 더 데려가던지, 트로이 허드슨을 붙여 넣으면 저 딜은 해도 무방해보입니다. 그렇지만 저게 어디까지나 차선책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최선책은 천시 빌럽스를 데려오는 거겠죠. 마이크 제임스는 거기에 쓸 거의 유일한 S&T 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