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산림의 70%가 사유림입니다. 사유림 산주의 자발적 식재를 이끌어내는 정책만이 밀원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 "꿀벌목장" 개념을 도입하자고 국회 토론회와 강연, 산림청장, 도지사 등 기관장에게 정책제안을 해 오고 있습니다. 산주가 꿀벌목장을 조성하여 임대하도록 제도화하여 방치되는 산림에서 소득을 올리게 하자는 구상입니다.
개인적으로 2017년 산을 구입하여 친구들과 시범단지를 만들어놓고 산주들에게 10년안에 수익을 올릴 수 있음을 눈으로 확인시켜 주려고 '사계절꿀벌목장 화밀원'을 을 조성하다가 한국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를 발족하여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3회 행사에는 밀원 숲에 관심을 많이 갖고계신 충북도지사님을 초대하였고, 제가 충청북도 임업특보로 위촉되어 간담회도 갖고 당장은 충북의 보조조림 대상으로 쉬나무, 피나무등 밀원수종을 추가하도록 매진 예정입니다.
협회활동에 관심있는 분들은 저의 협회 홈페이지를, 그리고 밀원수 식재상황이 궁금하신 분들은 블로그 검색으로 "꿀벌목장 화밀원 꽃숲 조림"을 검색하시면 연도별 식재내용이 러프하게나마 기록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인택 올림
첫댓글 적극 환영합니다.
저도 그날 가급적이면 참가하겠습니다.
송인택님, 화이팅!!!
밀원수와 소득
중요한 관계이지 싶습니다.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
응원 합니다
밀원수 심고 가꾸는 일
그렇게 알차고 뜻깊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중급변!
널리 전파되기를 바랍니다.
각 지역별로 양봉 지원금 1/10만이라도 밀원수 심는 일에
쓰여지기를 바랍니다.
뜻 깊은 행사에 저도 참석 예정입니다.
꿀샘식물을 심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멀리서 충북 영동까지 응원오시는 이치성 선생님, 한결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치성님 이왕규님 신요셉님 권상헌 4이 참석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