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7월 1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온누리교회 모 장로님

[신의손]

아버지 하나님. 온누리 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수 많은 성도님들이 
날마다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기독교 OTT 플랫폼 퐁당의 다채로운 콘텐츠로 성도 개인과 
교회의 신앙 성장을 돕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카운트다운 킹덤 파이오니어를 통해 
예비하신 새로운 부흥의 시작을 준비하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제한 받았던 
예배당 예배를 다시 회복시켜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코로나로 막혔던 일부 하늘길을 다시 열어 주셔서 
복음 들고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그러나 아버지. 아직 회복되지 못한 많은 것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무릎 꿇고 자복하여 저희들의 죄를 회개하며 
아버지의 은혜를 구하며 나아갑니다.
어린아이들, 여성, 그리고 무고한 민간인들이 날마다 희생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조속히 끝내 주시옵소서.
전쟁으로 원활치 못한 곡물 수급과 가격 폭등으로 
하루 한 끼도 못 먹는 민족들의 신음을 끝내 주시옵소서.
민족 간의 갈등과 내전으로 수천 명이 사망하고 200만명 이상의 피난민이 발생한 에티오피아에 
주의 공의를 나타내 주셔서 화해와 용서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인간의 불의에 기인한 기후변화로 파급되는 홍수와 가뭄, 
생태계 파괴를 막아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오늘은 매월 행했던 성찬 주일이나 코로나로 삼년간이나 못하고 있는 
성찬 예식도 회복해 주시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주님의 피의 새 언약인 성찬을 통해 우리 몸 안에 주님의 피가 부어지고 꾸려지게 하옵소서.
주님의 피가 부어지고 뿌려진 곳에 임재하시는 성령님의 임재의 은혜에 감사하며 
주님을 다시 기념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갖추어지지 않았고 실수가 많고 
완벽하지 않았으며 장애가 많은 사람들을 사용하셨습니다.
솔로몬은 주신 지혜를 무거운 세금을 걷는 일에도 사용했고
거둔 세금으로 사치한 일도 했으며, 일천명의 후궁을 거느리는 방탕한 생활도 했습니다.
야곱은 속이는 자 였고, 다윗은 불륜을 저질렀으며 
노아는 술에 취했고, 바울은 살인 방조자였습니다.
요나는 하나님에게서 도망쳤으며. 나사로 여동생 마리아는 근심이 많았고,
도마는 의심이 많았습니다.
사라는 인내심이 부족했고, 모세는 말을 더듬었으며
삭개오는 키가 작았고, 아브라함은 나이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완벽과는 거리가 먼 이런 사람들을 기름 부어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나을 것 없는 그런 사람들을 사용하여 놀라운 일을 하셨다면, 
우리에게도 기름 부어 사용하시고 크게 영광 받으실 것을 믿습니다.
온누리 성도 모두도 더욱 쓰임 받고 주님께 크게 영광 올려 드리는 
저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기 전까지 더욱 뿌리고 더욱 거두는 자로 
기름 부어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지옥을 비우고 천국을 채우는 통로와 도구로 더욱 쓰임 받게 하옵소서.
세상에 불이 붙는 것이 더할 나위 없는 나의 바램이라. 하신 
예수님의 가장 크신 바램이신 다른 이의 심령에 불을 붙이는 
심령의 방화자로도 더욱 쓰임 받는 온누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이재훈 담임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예배당 예배와 영상 예배로 드리는 모든 분들에게 
아버지의 크신 은혜가 부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예배를 통해 성도님들 모두가 심령에 새로운 힘을 얻게 하옵소서.
참빛 되신 주님의 빛이 모든 분들에게 임하게 하옵소서.
건강을 잃은 성도님들에게는 치유의 광선을 바라시어 강건으로 회복해 주시옵소서.
재정이 어려움을 겪는 성도님들에게 희망과 번성의 빛이 임하게 하옵소서.
멤버와 찬양, 주차, 안내 등 여러 모양으로 예배를 섬기는 
모든 분들의 수고를 기억하시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모두를 사용하시고 
영광 받으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